[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구미시의 상징이 될 수 있는 작품으로 박정희대통령의 업적을 직·간접적으로 상징하거나 구미의 첨단도시 이미지와 박정희대통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념품이다. 응모는 개인 및 업체, 지역제한 없이 전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상품으로 생산 가능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작품접수는 오는 5월 3일(수)부터 5월 4일(목) 2일간 이며, 시상금은 총 2,600만원(제품구매, 저작권료 포함)으로 대상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시상이 주어진다. 출품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낭만축제과(054-480-2663)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안평면 자생 민간봉사단체인 사랑의 메아리(회장 하영진)는 지난 2월 7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5가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여 차가운 겨울 날씨 속에 지역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자녀 사망으로 홀로된 노인 및 주택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3가구에 각 50만원씩, 암투병 및 극빈가구 2가구에 각 100만원씩을 전달한 하영진 회장은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1997년 1월 창립, 안평면 내 불우한 이웃들과 슬픔을 같이하고 사랑과 봉사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만들어져 지금까지 이어온 이 모임은, 회원들의 자발적 납부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비공식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경주시가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서로 감사한 마음을 주고받는 ‘청렴 덕분에 챌린지’를 시작한다. ‘청렴 덕분에 챌린지’는 평소 응원하고 싶었던 대상자나 은인 2명을 선정해 감사의 메시지를 포스팅, 동영상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릴레이 형식으로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소셜네트워크(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산시켜 나간다는 게 경주시의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감사함을 전달받은 주인공이 다음 대상자나 은인 2명을 선정해 감사나 격려, 다짐, 기부, 칭찬 등 여러 내용들로 계속될 예정이다. 첫 주자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종합청렴도 1등급은 시민 덕분”이라며, “시민들의 고민은 덜어드리고 만족은 늘려 드리겠다”는 포스팅 문구로 고마움과 다짐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작했다. 경주시는 ‘청렴 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격려나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송하는 방법으로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직장 내 분위기 쇄신은 물론 청렴 문화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마움의 표현은 어색할 수 있지만, 순간의 비난과 질책의 마음에 앞서 격려와 이해를 해주고 고마운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긍정적인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9일 최한동 민선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에 기부된 쌀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잠깐 쓰고 버리는 화환대신 이‧취임을 축하해 주시는 분들이 보내온 쌀2,55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고, 이날 기탁된 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됐다. 최한동 체육회장은 “행사의 화려함보다 더 뜻깊은 후원으로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기부와 함께 시작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최한동 민선2대 체육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에 어려운 이웃들까지 생각하고 배려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스포츠도시 김천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일 자격이 충분하시리라 믿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현재까지 490명의 후원자로부터 8억원의 성금이 모금됐고, 지금까지 긴급복지 지원비로 17세대에 2천 9백만원, 희망공동체 지원사업으로 8개 기관에 3천 4백만원, 현물 및 지정기탁사업으로 6천 9백만원을 지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소장 양광환)는 금호체육관 실내 LED등 교체, 각 실별 노후조명 교체 및 CCTV 설치 등 체육시설 환경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체육관은 평소 배드민턴, 탁구 등의 동호회와 각종 단체에서 대관해 체육 및 문화 활동공간으로 이용돼 왔으며, 특히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의 방과후 농구, 피구, 핸드볼 등 체육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또한 조명 설치 후 10년이 지나 기존 조명이 노후되고 조도가 낮아 체육 활동에 불편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를 위한 CCTV가 없어 체육관 운영에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 이번 공사는 체육활동 지원과 체육환경 개선을 위해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체육관 조명을 기존 300LUX에서 500LUX로 조도를 더 밝고 최신인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하고 각 실별 조명 교체 및 CCTV 설치 등 체육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양광환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조명 교체 공사 및 CCTV설치 등 체육환경 개선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충족되고, 보다 나아진 시설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전시 분야 첫 번째 순서로 ‘솔묵회의 겨울풍경속으로’전시를 14일부터 2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솔묵회는 2006년에 창립한 한국화 연구회이다. 김규승 선생의 지도 아래 자연의 풍경을 직접 관찰하고 작품으로 형상화하기 위해 계절마다 야외 사생을 실천하는 지역 예술단체이다. 솔묵회는 현재까지 21회의 정기 전시회 및 특별전을 개최하였으며, 한국화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가장 한국적인 고장 안동의 겨울 정서를 화선지에 담았다. 순순한 자연 본연의 모습이라 할 수 있는 겨울 풍경을 화려한 채색보다는 소박하고 간결한 먹의 농담으로 표현했다. 답답했던 일상을 하얀 눈으로 덮어두고 봄을 기다리는 설레는 감정을 넉넉히 비워둔 여백의 미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솔묵회의 겨울풍경속으로’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경북 영주시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력수급체계를 다양화한 농업인력 지원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시는 올해 외국인 인력도입 및 지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활성화 등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영주지역 농촌현장에 투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90여 명이다. 필리핀 앙헬레스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120여 명이 입국 예정이고, 지역내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초청 도입이 70여 명이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거주시설 및 근로조건 점검을 강화하고 통역 도우미를 배치해 농가 적응을 돕기로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가 이탈을 막기 위해 성실히 참여한 계절근로자의 재입국도 적극 추천할 계획이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지자체와 2월중 사전 준비 및 절차 이행이 완료되면 3월부터 본격적인 영농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내국인 농업인력 수급을 돕기 위해 농촌 일자리 관련 구인·구직센터인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적재적소 일자리 매칭에 주력한다. 북부권 농촌 인력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국도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농촌인력센터를 1개소 추가개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임원진과 회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김용재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및 봉화군 의원들이 참석해 협의회 발전과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2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문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의회의 발전은 물론 민·관이 함께 협력해 봉화군의 평생학습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평생교육지도자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2022년 협의회를 구성한 이후 평생교육 관련 대·내외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평생교육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화군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육상 전지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각지 선수단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동계 전지훈련 기간인 1월부터 현재까지 약 7천여명 선수단이 육상 훈련 인프라가 갖춰진 예천스타디움 실내육상훈련장과 모래사장 훈련장 등에서 영하의 기온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선수단들은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두 달여 간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 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들이 예천을 찾는 이유는 국내 유일 육상 실내 돔 훈련장을 보유하고 있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고 특히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지훈련과 굵직한 대회 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군은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의 육상대회인 ‘KBS배 육상경기대회’를 포함해 7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와 국제대회인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1만명 이상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예천읍 한 상인은 “전지훈련 기간에는 숙박업소에 공실이 거의 없고 식당에는 선수들로 가득하다.”며 “육상선수들의 전지훈련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는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와 함께 2월부터 두 달간 구미시 소속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험성평가란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근로자와 함께 사전에 파악하고 그 유해⋅위험요인이 사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최소화하기 위한대책을 수립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사전에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및 재발 방지 중심 개편 △사고사례 전파⋅공유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으로 구미시청 내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고 위험이 있는 작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간편한 체크리스트 기법 등도 개발⋅보급한다. 全 과정에서 근로자 참여 및 관리감독자 교육을 강화하고 사업장별 정기⋅수시 위험성평가 결과가 근로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공유한다. 한편, 사업장 안전보건점검을 2022년부터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향후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시 소속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통하여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