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성주군 초전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한형우, 허복순) 회원 40여 명이 지난 12일~13일 “숨은자원 모으기“를 실시하여 깨끗한 초전면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숨은 자원인 방치된 각종 농약병, 영양제병 등을 분리 수거하여 관내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특화스포츠인 컬링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코치 2명, 지역 출신 남자 5명과 여자 선수 4명, 총 11명으로 구성한 의성군청컬링팀을 3월에 창단한다. 이로써 의성군은 1991년에 창단한 “의성군청마늘씨름단”에 이어 두 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게 된다. 먼저 의성군은 작년 12월 컬링팀 창단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 관련 규정을 정비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이후 창단식 개최 및 대한컬링연맹 정식 팀 등록 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팀 창단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군비로 미리 4억원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6억원을 추가 편성해 컬링팀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외전지훈련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컬링팀 창단은 관내 컬링 학생부 및 실업팀과 연계로 지역특화 스포츠인 컬링 종목을 집중 육성해 각종 대회에 입상하고 국가대표선수 배출하는 등 “컬링의 메카, 의성” 이미지를 제고하며, 관내에서 육성한 컬링 선수 영입으로 지역인재 외부 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컬링팀 창단으로 스포츠 의성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2023년도 여성커뮤니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여성커뮤니티 사업은 공공 및 민간의 유휴 공간을 이용하여 여성의 소모임, 동아리 활동, 돌봄, 취업․창업 등 사회적 관계 형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크게 3개 분야로 돌봄(함께 돌보는 도시), 안전(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여성역량강화(나누고 참여하는 도시)로 구분하여 관심 있는 분야의 사업계획서를 신청 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사업 규모와 종류에 따라 최종 1 ~ 3개 단체를 선정하여 총 사업비 7백만원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 주민협의체 또는 단체 중 자치규약을 갖추고 단체명의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하며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이 가능한 단체로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여성커뮤니티 지원사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사업 선정 및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써 여성친화도시로 성장시켜 나아갈 역량 있는 단체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경북 영주시가 시민 모두가 누리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확충에 나섰다. 시는 총사업비 642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영주 스포츠 컴플렉스, 반다비 체육센터, 풍기 동부리 생활체육공원,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주 스포츠 컴플렉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이산면 운문리(영주댐 상류) 일원에 322억 원을 들여 축구장(3면), 야구장(1면), 다목적구장(2면), 가족친화공간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체육공원이다. 축구장과 야구장 등은 정규 규격으로 조성해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하도록 할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조성은 2025년 준공을 위해 190억 원의 예산으로 보조경기장(400m×4트랙), 풋살장, 농구장, 야외체육시설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 또, 40억 원을 투입해 풍기읍 동부리에 폐선부지를 활용한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등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시설도 늘린다.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장애인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석포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석포면사무소에 쌀 35포(350kg)를 기증했다. 석포여성의용소방대는 석포면 이웃들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여러 봉사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는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석포여성의용소방대장은 “추운 날씨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하게 됐으며,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대호 석포면장은 “생업에 종사하심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석포 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행들이 모여 지역이 발전되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석포면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안전사고 피해 당사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조속한 심리적 안정과 학교와 사회로의 조기 복귀 및 일상 회복을 위해 상담 및 심리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안전사고 피해자 상담 및 심리 치료비 지원은 학교안전사고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당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개별 맞춤형 전문가 심리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해 빠른 치유를 통한 일상으로의 조기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절차는 학교안전사고 피해자가 학교장에게 상담 및 심리 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학교장이 접수·검토 후 교육감에게 제출하고, 교육감은 신청 사실을‘경북교육청 학교안전사고 피해 상담 및 심리적 치료 지원 대상자 선정 자문위원회’에 통지해 자문위원회에서 심의·결정 후 경상북도 학교안전공제회에서 치료비를 보상한다. 자문위원회는 신청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지원 대상자와 상담 및 심리치료 담당기관 선정, 지원액 기준, 지원 기간 등에 대해 심의·결정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피해자 상담 및 심리 치료비 지원으로 피해자들의 트라우마 극복과 마음의 상처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낙동강 강변 둔치를 명품 수변공원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시는 2023년 21억2천만여 원을 투입해 낙동강 양안에 걸쳐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휴식을 위한 명품 수변공간을 조성한다. 신규사업으로 10억 원을 들여 낙동강 남단(정하동 635번지 일원)의 기존 협소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을 확대 조성한다. 또한, 추경예산을 확보해 동천보에서 성희여고 앞까지 1km 구간의 샛강도 정비한다. 올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 공사를 마쳐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낙동강변 음악분수와 연계한 분수 광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8억 원과 사업비 부족분을 추가 확보하여 분수, 계류(시냇물)시설, 수목식재, 휴게광장 조성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여유로운 산책과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사계절 생태초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계절별 꽃맞이를 할 수 있도록 2월 중 식재 기반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거듭나고 있는 핑크뮬리 그라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 150명을 대상 으로 사업목적, 사업추진요령 및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사업비 9.5억원으로, 청도군의 주요 생산 과종인 복숭아, 떫은감, 사과, 자두, 포도 5개 품목에 대해 지주시설, 관수관비, 관정, 품종갱신, 방조망, 배수시설, 전기울타리 등 과원기반조성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과실 생산체계 기반을 구축하여 과수 농가의 소득증대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조기 사업추진으로 인한 보조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농업예산을 더욱 증액시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우수한 고품질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과수분야에는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뿐만 아니라 과실생산전문단지육성사업 3개소에 31억원의 국비사업을 시행하여 청도군의 과수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6.25 전쟁 시 국군8사단(사단장 이성가) 단독으로 인민군 3,799명을 사살해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북진의 첫발을 내딛는 계기를 만들고 인천상륙작전대첩, 춘천대첩과 함께 6.25전쟁 3대 대첩의 하나로 전쟁사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는 영천대첩을 이루어 낸 곳이 바로 영천이다. 그렇다. 영천시는 역사의 고비마다 국가의 운명을 바꾸고 자유를 지켜낸 국난극복의 DNA를 보유한 대한민국 명실상부 호국의 메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간과한 부분이 있다. 바로 ‘軍프랜들리 도시 영천’이다. 영천시는 육군3사관학교, 제2탄약창, 영천호국원, 군 훈련장, 사격장, 유격장 등 군사시설이 많다. 그중에서 제2탄약창은 전국 9개의 탄약창 중 가장 먼저 6.25전쟁 이후 1956년에 영천시에 주둔해서 67년간, 육군3사관 학교는 1968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아래 제2사관학교와 함께 창설되어 지난 55년간 영천시와 함께 하고 있다. 영천시와 육군3사관학교는 관·군 상생 발전을 위해 개교 46년 만에 담장허물기 사업을 추진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2015년부터 일부시설물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해 오고 있다. 또한 군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 13(월) 13:00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시·경상북도 관계자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5G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환경 분석, 기본구상, 사업수행 계획, 사업추진 일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용역은 향후 본격화될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지역 산업현장에 미래 신기술의 필수 통신 인프라인 5G 특화망을 활용한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하여 제조산업 고도화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관련 기업육성 등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구미시는 5G테스트 베드,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등 메타버스 산업단지를 위한 집적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5G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구축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 최첨단 제조·공정 서비스를 확산하여 제조·공정상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 세계적인 디지털전환과 기술패권 경쟁속에서 미래 경제와 사회의 혁신을 이끌 신산업인 메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