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지난 3월 3일 김천시 율곡동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산업단지조성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행사로써 도내 산업단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성공적인 공영개발방식의 산업단지조성 우수사례’를 시군에 알리기 위한 주제였다. 그 중 성공적인 사례를 김천시로 선정했으며 김천시에 성공사례 발표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천시는 일반산업단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모두 시에서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을 택하여, 산업시설용지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할 수 있었다. 현재 추진 중인 4단계 또한 인접한 혁신도시 및 KTX김천구미역, 동김천IC 등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또 한 번 조기에 완판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의 노하우를 전달하기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산업단지조성 업무를 처음 접하거나 공영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시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는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124만㎡(38만평) 규모로 총사업비 2,349억원을 투입하여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10개 업종을 유치할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칠곡군립도서관은 지난달24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도서와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베다니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독서지도강사 및 작가를 초빙하여 초등학생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칠곡군립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찾아가는 도서관이 되어, 도서를 제공하고 도서관 견학 및 체험, 그림책 읽기 및 연계 독후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 및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3월 6일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및 구미, 고령지역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15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사업학교에서 연간 운영할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과 정서 치유를 통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합 사례관리, 학생맞춤형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수립하는 연간 실행계획서에는 지원학생 선정 기준, 사업 추진체계 및 역할, 사업내용 및 사업비 현황, 영역별 프로그램 현황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 등이 포함된다. 구미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의 촘촘한 연간 교육복지 계획 수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복한 구미 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고령군(이남철 군수) 시설사업소에서는 3.31.∼4.02.까지 개최되는 제18회 대가야축제를 맞아 대가야읍 고아리 대가야농촌체험특구와 대가야생활촌을 잇는 산책로에 수선화, 상사화, 꼬리풀 등을 식재하여 고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꽃길을 조성하였다.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끼고 특히 돌아오는 대가야축제와 더불어,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와 함께 지난 연말에 식재한 튤립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관광지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대가야의 꿈’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대가야축제의 아름다움을 한껏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화사한 봄꽃을 보면서 대가야축제가 인산인해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6일 문화회관에서 공직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수여, 훈시말씀, 전자법률도서관 검색 서비스 교육,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특강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의성군 안계면 교촌 출신으로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여 영남대학교 총장, 대구가톨릭대 총장,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윤석열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 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지난 균형발전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의 핵심과제 등의 내용으로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라는 비전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 이야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지역자립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오늘 강의를 토대로 의성군이 지방주도 균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분권형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김천시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장제, 부녀회장 황경숙)는 지난 3일(금)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및 호동마을 일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재활용품을 한곳에 모아 분리·수거 활동을 전개하는 등 자원 재활용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값진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 월례회를 갖고, 지좌동 현안사항 전달 및 시정홍보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박장제 지좌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재활용품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쓰레기 수거 및 자원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김천시는 ㈜대호테크 정영화 대표가 3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부항면 지좌리에서 태어나 김천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그는 경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후 1989년 30대 초반 젊은 나이에 공장을 운영하기 시작한지 30년, 현재 ㈜대호테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또한 모교 및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의 행보를 보이며 2019년 부항면 명예면장에 위촉되기도 했다. 정영화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김천과 소통하며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해 김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을 향해 보내 준 따뜻한 마음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김천시 출향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전원(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교육, 안전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 인식개선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일자리 가는 날은 밝은색상 옷을 입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하는 등 필요 안전수칙을 강조하여 작업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월항면장(배재영)은 “무엇보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전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용암면 앵무봉사단(회장 문옥희)는 3월 5일 성주참외 전국마라톤 대회가 개최되는 별고을 운동장에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펼쳤다. 앵무 봉사단은 용암면 출신의 구한말 애국사회운동가인 “염농산 앵무” 여사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고자 결성된 봉사단체로 모자, 장갑, 열쇠고리, 수세미 등 뜨개질 용품을 제작하여 판매수익금을 지역소외계층에 나누는 뜻깊은 일을 하고 있다. 이번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서는 그동안 만들어온 작품들을 전시, 홍보하고 판매하였는데 특히 참외모양의 키링과 수세미, 모자 등은 성주를 찾은 외지인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행정기관 및 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함께 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용암면 용정리 소재에는 홍수 피해에 시달린 마을에 사재를 털어 방천을 축조하고 국채보상운동, 교육사업 등에 힘을 쏟은 염농산 앵무 여사의 공덕을 기리고자 세워진 염농산 제언공덕비가 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영천시는 도로명주소 활용 불편 해소 및 도로명판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명판 417개를 재설치했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도로명판 4,687개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도로명판 417개를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한 도로명판은 설치한 지 10년이 경과해 훼손이 심하고, 낙하 위험이 있는 노후된 도로명판이다. 또한 오래된 도로명판의 경우 시트지 훼손으로 시인성이 좋지 않고, 부식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명판 낙하 사고를 예방하고, 시인성을 확보해 주소정보시설의 안전성과 시민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도로에서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와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