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경북 영주시가 올바른 인성 함양과 선비정신의 실천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선비글판’ 문안 수상작을 선정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비글판’ 공모에서 접수된 총 198편의 창작문안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개최한 선비글판 문안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 선정 문안은 지난 8일까지 전국에 중복 여부 조회를 거쳐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비글판 문안선정심사위원회는 응모 문안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작으로 박춘화(대구광역시)씨의 ‘선비를 품다, 문화를 담다, 영주를 열다’를 △우수작으로 장지호(영주시) 씨의 ‘미래를 품은 선비정신, 시민과 함께 한 걸음 더!’와 이은순(대구광역시) 씨의 ‘선비의 품격은 높이고 영주의 정신은 꽃피우고’를 각각 선정했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에 50만원, 우수상에 3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시청사 외벽 및 시립도서관에 최우수작을 대형현수막으로 게시되고 선정된 3개 작품을 영주시 관내에 설치된 264개의 IoT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을 수상한 박춘화씨는 “최우수작으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천연색소 및 약용작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개편한다. 운영비와 제조원가 절감으로 매출과 이윤을 극대화하고 자체 브랜드 비중을 확대해 마진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개발 분야와 홍보 판매 분야를 보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소비자가 접할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HACCP제품 보다 안정성과 우수성을 더욱 높인 GMP시설 인증을 받은 2개 제품을 신규로 출시해 매출 증대를 이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농가가 생산한 약용작물을 수매해 추출농축액 40톤, 분말 5톤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연건평 4,769㎡의 시설에 기능성 색소 제조동(추출농축, 건조기, 포장기), 가공동(동결건조, 기타가공), 저온창고, 물류창고를 갖췄다. 현재 이곳에서는 L-포힘스, 애플그대생강 등의 품목을 개발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끌어 갈 초중고 엘리트 선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하는 ‘2023 전국 종별테니스대회’가 오는 9일부터 16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종별테니스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서, 3월 9일 ~ 14일까지 6일간 초등부(10, 12세부)가 열리고, 바로 이어 16일 ~ 25일까지 10일간 중고등부(14, 16, 18세부) 대회가 열린다. 특히 18세부의 경우는 대학 진학이나 실업팀으로 갈 수 있는 중요한 성적표라고 볼 수 있기에 그동안 훈련하고 연습했던 모든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테니스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 미래의 한국테니스를 짊어질 유망주들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코트 위에서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은 실외코트 20면, 실내코트 4면으로 구성된 24면의 케미컬코트를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대회 개최가 원활하고 선수들의 관전 및 경기진행도 매끄러워 테니스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지난 2월 테니스, 수영 등의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7일(화)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군정방향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고령군 이장연합회와의 소통콘서트를 진행하였다. 고령군 이장연합회(회장 문성열)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 기관에 전달ㆍ반영, 지역 주민 간 화합 단결과 이해의 조정에 관한 사항 등의 임무를 담당하는 이장들의 협의체로, 8개 읍ㆍ면 이장협의회로 구성된 연합 단체이다. 이번 소통콘서트에는 고령군 이장연합회 임원 16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현안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군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군수는“고령의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영천시 환경사업소(소장 허창열)는 지난 8일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영천 인구 11만 달성’을 위해 직원 및 협력업체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학기를 맞아 대구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을 상대로 영천시의 다양한 전입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했다. 특히 협력업체인 금호하수처리장 관리대행 업체 및 금호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시공사, 감리사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캠페인의 활기를 띄웠다. 시에서 새롭게 제작한 4종류의 영천시민혜택, 영천시 전입학생 혜택안내, 영천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지원, 영천시 전입 직원군인‧사관생도‧군무원 혜택안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기도 했다. 허창열 환경사업소장은 “인근 지역의 학생들이 영천 전입을 통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영천시의 인구증가는 환경사업소가 앞장선다는 각오로 인구늘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 8.(수)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16개 주요 실시부서장(유관기관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4월말 경상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분야별 주요 실시부서를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 순서로 이뤄졌다. 각 실시부서는 보고회를 통해 종목별 경기운영 준비사항, 개회식 교통(주차) 및 안전과 질서, 자원봉사 지원, 숙박 및 위생업소 지도점검 그리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대회까지 남은 50일 동안 분야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안전과 기본에 충실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당부”했다. 구미시는 4월 대축전의 성공개최를 통해 지난 3년에 걸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유종의 미를 거둬,「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해,「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전국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로 농기계 순회수리 및 현장교육」을 3월 7일 가천면 동원2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순회교육은 농기계 수리 전문인력과 순회 수리차량이 직접 마을에 방문하여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를 수리해주고, 기종별 사전 점검사항은 물론 자가 정비요령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이용 기술교육도 병행 실시하는 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만원 이하의 부품의 경우 무상으로, 1만원 초과되는 부품은 구입원가만 받고 현장에서 수리서비스를 실시하여 농업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장기간 방치된 농기계도 수리 후 활용도를 높여 경영비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명원)은“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기로 단순 수리만이 아닌 올바른 사용법, 정비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sj.go.kr/sj-atc) 메인화면 순회수리 일정표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향토자원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우리음식연구회 6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밀키트 상품화 교육’을 실시했다.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제공하는 제품으로 소비자가 신선한 재료를 직접 확인하며 조리법에 따라 간단히 요리할 수 있어 최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요리이다.교육은 밀키트에 대한 이해, 재료별 손질 방법, 재료에 따른 포장 방법, 저장 방법 등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레시피를 개발하여 밀키트 완제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실제로 의성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산수유를 사용하여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하고 마늘소불고기, 마늘닭볶음탕, 산수유해물파전, 산수유피클, 마늘소떡갈비 등을 밀키트와 HMR(가정간편식)로 상품화해보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향토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많은 사람이 먹기 쉽게 간단한 방법으로 전파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새로운 먹거리 개발과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안동시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8일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과 전중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총 1,035만 원으로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안동시청 직원들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자율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모은 금액이다. 전달된 성금은 지진피해 지역 이재민 임시 보호소 운영과 구호물품 및 식량보급, 의료지원 등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안동시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생활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연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심리방역과 치유의 수단이 될 수 있는 ‘2023년도 산림교육(숲해설·유아숲체험)서비스’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의 고용 안정성 확보와 산림교육 전문성 제고 및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전문업과 위탁 계약해 추진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들이 방문객들에게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숲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불러일으켜 숲이 주는 생태적 가치,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연구원 내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들이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맘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자연 체험학습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며, 생태 감수성을 고양시키기 위해 유아숲지도사들의 자연 친화형 숲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는 일반인, 가족 단위, 청소년 및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을 도입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해 2만 1백50명이 참여하는 열띤 호응을 얻었다. 유아숲체험에는 52개 기관, 1만 4289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