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22일 라마다호텔 세미나실에서「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유치를 위해 관련 기업․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거점화 실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추진 중인「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조성의 연장선에서 지역 내 관련 기업체와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관련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시의 대응방향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탄소중립은 국제사회 최상위 과제로 급부상했고, 정부에서도 책임있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환경”이 경제성장의 핵심가치가 되는 녹색 신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가 국제적 흐름이 되면서 급증하고 있는 전자폐기물 재활용 산업도 급부상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전자폐기물의 고부가 자원순환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작년 7월부터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수차례 청취하여 사업제안서를 도출했다. 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융합클러스터의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쌍림면은 2월 22일(수) 오전 11시경부터 쌍림면 직원 및 이장협의회(회장 박종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지역 내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비는 민·관이 힘을 모아 깨끗한 쌍림면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 지역의 도로변 일대를 정화하고 환경 보존을 위한 윤리·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자 하였다. 쌍림면사무소에서부터 쌍림농공단지까지 3구간(면사무소~ 대원칼국수, 대원칼국수 ~ 안림 회전교차로, 안림 회전교차로 ~ 썩은덤 회전교차로)으로 나누어 쌍림면 직원 및 이장협의회가 도로변 일대의 쓰레기를 주웠으며,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 홍보와 실천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박종호 이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활동을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이장협의회 및 쌍림면의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종종 가져 깨끗한 쌍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재원 쌍림면장은 “봄을 맞이하여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이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포항시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수출분야 공모사업에서 포항 상옥 토마토가 ‘정부지정 수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지정 수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선정은 포항시 ‘최초’이자 토마토 작물로는 ‘경상북도 최초’다. 정부지정 수출농산물생산전문단지는 최근 3년간 수출실적(수출금액, 증가율), 생산기반(단지규모, 계약재배, 공동선별, 유통시설 등), 품목의 수출유망성, 참여농가의 수출의지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정부지정 수출전문단지로 선정되면 매년 평가에 따라 품질관리시설(집하, 예냉, 선별기 등), 생산환경 현대화 및 시설 개·보수, 기자재 구입, 교육 및 정보화 지원 등 연간 1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상옥 토마토 수출농산물생산전문단지’는 죽장면 상옥리 소재 30농가 12ha로, 지난해 일본에 70t을 수출해 경상북도 전체 수출량인 73t의 96%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수출 1등 품목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100t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항시는 농산물 수출 확대와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그동안 전략적으로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22일 10시 군청 전정에서 공직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군청 및 유관기관, 군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헌혈 대상자는 만16 ~ 69세로 체중은 남성 50kg이상, 여성은 45kg이상 건장한 청․장년층으로 이루어졌으며, 헌혈자는 빈혈검사, 간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등 무료검사는 물론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단체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긴밀히 협조해 헌혈 권장 캠페인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윤석준 동구청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 이원우 재구동구 영천향우회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문화, 예술, 체육, 경제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 걸친 교류·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민간 차원의 교류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해 민·관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하고 주민 편익 증진 등 우의와 친선을 돈독히 할 방침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영천시와 대구 동구, 양 기관 간 자매결연 도시를 응원하는 뜻깊은 의미를 담아 양 기관장 및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동참해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향후 양 도시 간 활발한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 동구는 이웃사촌처럼 인접해있어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을 공유하고 있는 도시이며, 향우회의 활동도 활발한 곳이다.”라고 밝히며, “양 도시가 함께 손잡고 상호 발전을 통해 대구·경북 공동체의 선두주자로 도약해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안동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수농산물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시는 2월20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경상북도 명품사과 및 우수농산물 해외 수출촉진 홍보행사'에 참가해 경북, 도내 시군 및 대구경북능금농협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매장을 견학하고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를 모집하고 수출상담회에도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시는 동안동농협의 안동사과, 북안동농협의 마 가공상품을 비롯한 우수농식품을 홍보하고자 함께 참여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영주시는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부담 완화를 위해 5억7000만원(예비비 3억원, 도비 2억7000만원)을 편성해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계속되는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등한 상황에 난방비 인상(도시가스 36.2%, 지역난방비 34%)으로 인해 제대로 난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서 적정한 난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수급자 5300가구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12개소로, 기초생활보장 가구는 가구당 10만원을, 사회복지시설에는 3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시는 정부지원 대책인 에너지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과는 별개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당 10만원의 긴급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시설별 3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겨울 한파로 저소득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시민들이 따뜻하게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파인두메산골영농조합 법인(조합장 이수춘)은 지난 22일 봉화읍사무소에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 원 상당의 구운 달걀 1만 개를 기부했다. 봉화읍는 전달받은 달걀을 영양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고자 읍내 43개소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지역복지시설 등에 이날 긴급 전달했다. 권병회 봉화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공헌과 나눔을 실천해 준 파인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리며 이를 본보기로 어려울수록 주변에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 반도체 기업, 연구기관, 지역 교육기관이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힘을 모았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장, 박영서 도 부의장과 구미반도체 대표기업 10개사(‣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원익큐엔씨 ‣KEC ‣매그나칩반도체 ‣엘비루셈 ‣월덱스 ‣코마테크놀로지 ‣에어프로덕츠코리아)를 비롯한 5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4개 연구기관 및 7개 학교와「경북·구미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날 협약에는 ‣한국세라믹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관련 연구기관과 ‣금오공과대학교 ‣영남대 ‣대구가톨릭대학교 ‣DGIST ‣경북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등 7개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각 기관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인력 양성과 R&D 전문 인력 교류 확대 등 반도체 인력 지원 체계 구축하고 핵심기술 상용화,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즐거운 가족, 행복한 여성, 안전한 보육’을 비전으로 2023년 가족보육 중점 4개 분야인 △사각지대 없는 가족지원서비스 확대 △촘촘한 자녀돌봄 지원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수준 높은 보육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핵심과제로 정하여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돌봄·보육인프라 확충과 부모부담을 줄이는 양육시책으로 더 안심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즐거운 가족】 사각지대 없는 가족지원서비스 확대 첫째, 다양한 유형에 맞는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든든한 가족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1인가구, 한부모·다문화가족 등 가족유형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지원이 요구됨에 따라 가족서비스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미시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한다. 올해에는 가족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가족센터를 위해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강화하며, 특히 자녀양육의 주체인 부모 대상으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지식, 태도 등 양육기술 교육뿐 아니라, 건강한 부모 자녀 관계형성, 자녀돌봄 능력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가족에게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