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2일 농업기술센터 한우과정 교육장에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제12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을 개강하였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핵심기술을 실시하여 혁신적인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하여 실시되며, 현재까지 11기에 걸쳐 5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각 지역에서 전문 농업인으로서 선도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제12기 농업인대학은 한우 사양기술 이론과 실습, 질병예방, 사료관리, 환경관리, 현장견학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총 21회 85시간으로 실시하게 된다. 농업인대학장(군수 이병환)은 “성주군 농업을 선도해 나갈 최정예 농업전문 인력육성에 적극 기여하는 대학이 되길 바라며, 농업조수익 1조원 달성을 위한 한우 전문인 양성으로, 축산분야 3,000억 달성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청연영농조합법인(대표 황유명)은 3월 2일(목) 10:30, 대가야읍 외리 147번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하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농작업 시연회’를 선보였다. 청연영농조합법인은 대표 황유명을 필두로 2021년 2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대응하여 청년농업인 병해충 방제단을 조직하고드론을 활용한 고령농가의 파종, 시비, 병해충 방제 등 영농대행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대표 황유명이 직접 드론 T30을 조종하여 병해충 방제와 비료 살포를 선보였으며, “점차적으로 농작업 대행사업을 확대하여 긴급방제와 적기 농작업으로 지역사회 및 고령농가의 영농 안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위해 앞장설 청연영농조합법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드론을 활용한 방제 기술을 더욱 연마하여 지역사회에 본 방제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불어 고령군 농업·농촌 발전도 함께 이룩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3일 오후3시30분. 구미시의회 현관 앞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의원 20명이 당대표로 김기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안주찬 의장은 선언문에서, 김기현후보는 20대 윤석열대통령의 탄생에 원내대표로써 최선을 다했고 일등공신이라 치켜세우며 지지를 발표했다. 이어 여당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고 불합리한 정책에는 국민을 대신해 맞설수 있는 당대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김기현 후보야말로 적임자라고 발표했다. 안의장은 3.8전당대회는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진정한 정권교체를 위한 교두보로 당대표의 적임자는 김기현후보 뿐이라면서 국민의힘 소속의원 20명 모두가 뜻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봉화군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일부터 봉화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이용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봉화유아숲체험원은 봉화읍 유곡리 산127-1번지에 있으며,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시설이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 자격을 보유한 유아숲지도사의 인솔 하에 4세부터 7세까지 유아들이 산림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만지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수페온 사회적협동조합(054-674-0373)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또한, 정기형의 경우 운영기간 동안 월 1회, 연 7회 정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정기형의 경우는 사전 일정 협의 후 참여 가능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자연 속에서 유아들이 맘껏 뛰어놀며 정서발달과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송정동(동장 김용수)은 28일 11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아파트 자치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소통행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구미시지부는 28일 구미 개인택시지부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환경교통국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북도의원, 시의원, 경북개인택시운송조합 김광호 이사장, 구미개인택시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제13대 개인택시구미시지부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임 김성달 지부장은 취임사에서“택시조합원들의 화합을 이끌고 처우개선과 소득 안정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며, 택시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개인택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4년으로 2026년까지이다. 김성달 지부장(만 62세)은 2019년 제12대 지부장으로 선출되어 4년간 활동하였으며 2022년 11월 제13대 개인택시 지부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연임하게 됐다. 구미시는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택시 공익광고 3억원, 카드수수료 6억8,600만원, 통신비 2억2,40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성달 지부장과 임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지부장을 중심으로 구미개인택시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발로 새 희망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후포항 일원에서는 청정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는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한창이다. 지난 23일 시작해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월송 큰 줄 당기기, 대게 노래자랑, 맨손 활어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관광객들이 낮은 가격으로 대게를 구매할 수 있는 대게 경매 체험행사도 진행되고 있는데, 경매로 판매할 대게 물량을 예년보다 대폭 늘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저렴하게 대게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이색적인 체험행사로 후포와 울릉도를 오가는 대형 크루즈 여객선에 승선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고, 요트를 타고 후포항을 출발해 등기산 스카이워크 앞 푸른 동해바다를 돌아보는 무료요트 승선체험 행사도 관광객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 외에도 붉은대게 경품 이벤트, 다리오 셰프와 함께하는 대게 요리교실, 기 줄다리기 참여행사 등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축제는 대형 이벤트를 줄이는 대신 관광객들이 보다 저렴하게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월 2째주에 추진중인 공연한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트롯 음악극‘미스타 호야’를 10일(금) 오후 7시 30분, 11일(토) 오후 7시 30분 (2일2회)에 각각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미스타 호야’는 10년 넘게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극단 한울림의 대표 웰메이드 연극 ‘호야 내새끼'의 음악극 버전이며 지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 호야와 그의 가족과 이웃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관객 모두 공감하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그려진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막걸리한잔',‘찐이야’,‘엄지척’,‘첫차’등 누구나 알만한 흥겨운 트로트 노래와 다양한 춤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극 중에서 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관객이 참여하게 하여 다양한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2월 28일(화)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5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4일(금) 문화누리 강당(가야금홀)에서 고용주 24농가와 외국인계절근로자 4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계절근로자 환영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근로자들은 이탈방지 교육,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시 조치사항, 인원침해 예방교육 등 사전교육을 마치고, 관내 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고령군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 9월, 필리핀과 MOU를 체결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를 추진해왔으며, 고령군이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필리핀 외국인계절근로자 144명(농가형계절근로자 94명, 공공형계절근로자 50명)이 고령군 농업현장에서 일을 하게 되며, 이번에 입국한 44명을 시작으로 다음주에 2회에 걸쳐 100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입국을 환영한다”며, “올해 첫 시작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배려! 양보! 안전운전! 어르신 운전 중’문구가 새겨진 고령 운전자 알림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2월 27일부터 김천시에 거주하는 고령 운전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로 사회문제가 대두 되고 있어, 고령 운전자 알림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여 운전자가 고령인 것을 주변에 알려 배려와 양보 운전 유도를 통해 안전 운전 분위기 제고의 목적이다. 한편, 김천시는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회에 30만원 상당의 김천사랑상품권(또는 교통카드)을 지원하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 운전자가 스스로 고령 운전자 알림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는 노력을 하고, 운전자는 고령 운전자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질서를 준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