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아시아대표축제)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유형유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월 20일(목) 경주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정보 및 킬러콘텐츠, 파급효과를 토대로 축제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 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했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에 성공하였으며, 기존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사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로의 역사관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한 점,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유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자칫 무거울 수 있었던 역사축제의 한계를 넘어, ‘화제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점이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4년~25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2025 아시아대표축제 수상을 통해 대가야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쁨을 감출 수 없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최근 경북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 대형산불이 일어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부군수(허윤홍) 주재로 대형산불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전 실과소장 및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형산불 대응을 위하여 실과소별 대응 대책 수립을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산불 진화 전략 통합 지휘, 주민대피 및 이재민 구호, 산림인접지 요양병원·요양시설 대피, 문화재 보호, 교통대책 등 대형산불 발생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대형산불 대응하고, 또한, 산불예방 담당구역 책임관제를 시행하여 전 공무원이 책임담당구역 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고 마을 주민을 만나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시행해 산불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초기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한다. 성주군 부군수(허윤홍)는‘따뜻한 날씨로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연일 지속되는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져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며‘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23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아시아권 벨리댄스 대회 ‘Aiwa Raqs Bellydance Championship’에서 경북 구미시의 학생들이 금빛 성적을 거두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렸다. JB 실용문화예술협회 소속, 새희망청년협의회 학생들이 주축이 된 이번 참가단은, 초등부 고학년 오리엔탈 부문에서 문채연 학생이 1위, 중등부 퓨전드럼 부문에서는 이수현 학생이 1위를 각각 차지하며 대회의 주목을 받았다. 국제무대에서의 성과는 입상에만 그치지 않고, 다가오는 2025 PAG International Dance Festival에서의 교류를 위해 대만 선수단과의 친교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을 몸소 실현하고 있다. JB 실용문화예술협회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글로벌 무대를 경험하고, 지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새희망청년협의회 소속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아시아 청소년 예술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 청소년 국제교류와 예술교육에 더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배추·양배추 재배 생력화와 최신 농업기술 도입으로 생산성을 증대하고 농업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수익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1일 배추․양배추 신형정식기 시연회를 달산면 옥산리 양배추밭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보인 신형정식기는 기존 정식기와 달리 신기술이 적용돼 정식작업 시 배추․양배추 모종이 손상될 염려가 없고 보식이 필요하지 않아 노동력 절감과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시연회엔 △재식거리 조정을 통한 경지이용률 증대 방법 △비닐 필름을 쓰지 않는 無멀칭 재배 기술 △드론을 활용한 배추․양배추 방제요령 등 다양한 기술이 소개돼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촌 고령화 시대에 농업 생력화는 필수적인 일”이라며, “논농사에서 모내기 대신 이앙기가 보편화되었듯이 배추․양배추 농사도 정식기가 많이 보급돼 농가 수익 증대와 생산성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3. 21.(금), 영천시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열린‘2025 경상북도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2025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우수시책’부문 최우수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하였다. ‘세계 물의 날(3.22.)’은 인구와 경제 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경상북도에서는 이날을 기념하여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의 4가지 분야를 평가한 후 유공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 분야에서 2023년 최우수, 2024년 우수, 2025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친환경적인 하수처리를 목표로 성주군 급수구역 확장사업, 성주통합배수지 증설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미래세대를 위해 다시 한번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시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 위해 최초로 ‘영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통합 안내 책자’를 2,000부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책자에는 평생학습기관 24개소와 행정복지센터 16개소의 현황을 비롯해,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정보와 문의처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시민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학습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정보 공유를 통해 기관 간 학습 네트워크가 활성화됨으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영천시 평생학습관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 유관기관에 배부되며, 영천시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으로 게시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영천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자가 만들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책자가 평생학습 정보가 필요한 모든 시민들에게 유용한 학습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박현국 봉화군수는 24일 지역 현안 사업 및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편익 증진 및 생활환경개선 사업으로 △하수처리구역확대사업(물야 오전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중조솥골) 등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출향 공무원과 별도 간담회 자리를 갖고 민선8기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양수발전소 건립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 등의 국비 지원과 사업 추진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56개 사업, 1,031억원의 확보를 목표로 관계부처 및 경상북도 관련 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앙 부처를 비롯한 사업 추진에 연관되는 모든 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군 역점 사업들이 중앙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은 지난 3월 22일(토) 오후 4시, 의흥면사무소에서 ‘제10차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동경 한일 우정걷기’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18년간 격년제로 진행된 전통 있는 국제교류 행사로, 조선통신사가 걸었던 옛길을 따라 서울에서 도쿄까지 1,158km를 도보로 이동하며 한일 간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걷기 행사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한국체육진흥회와 (사)일본걷기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2025년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52일간 진행되었다. 군위군을 통과하는 일정은 3월 22일로, 참가자들은 의성군청을 출발하여 탑리역, 금성면사무소, 금성농협공판장, 청로역, 이화교, 우보역, 수서교를 거쳐 의흥면사무소에 도착하는 약 26km의 구간을 걸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참가자 11명, 일본 참가자 15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군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 및 지역 주민 30여 명이 환영 행사에 함께했다. 군위군은 의흥면사무소에서 환영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했다. 또한 환영 인사말씀과 기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귀농인연합회(회장 박종진)은 3월 22일(토) 올해 첫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대가야읍에서 시작했다. 귀농인 재능나눔 봉사는 귀농인들의 전문 기술과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이날 귀농인연합회는 대가야읍의 취약계층 1가구를 방문하여 주변 환경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 청소를 진행하여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연합회의 손길이 닿은 집은 한층 밝고 아늑한 공간으로 변모하였으며, 해당 가구 주민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령군귀농인연합회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9회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귀농인들의 재능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귀농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의 지역 정착과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주말에 이어 오늘(24일)도 산불대응 비상간부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청송군은 피해 지역에 인력 50명, 헬기 1대, 진화차량 2대를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 또한, 향후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경계지역인 파천면과 안덕면에 드론을 활용한 상시 관찰을 실시해 지역 내 산불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더불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포함한 모든 가용인력을 비상 대기시키고, 지역 내 산불 위험 발생 시 즉시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산불 취약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대피시킬 계획이다. 특히, 산불이 발생할 경우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진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재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