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화남면 삼창리 야산에서 포획된 멧돼지 3마리 중 1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됨에 따라 지난 22일과 23일에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발견장소인 화남면 삼창리를 기준으로 10km까지 방역대를 설정해 양돈농가 이동 제한 및 긴급 정밀검사를 시행하고 전담공무원을 동원해 상황전파 및 임상 관찰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는 농업기술센터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농가 전담공무원을 통해 축산농가 예찰 및 방역 미흡시설 보완 지도·점검을 강화하면서 농가 준수사항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 진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이 소독할 수 있도록 거점소독시설(영천전자경매가축시장)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 및 양돈농장에 대하여는 7개 반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주기적인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축방역대책의 철저한 이행과 관리로 물샐틈없는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농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2일 무을면 안곡리 일원에 위치한 춤새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한국농어촌공사가 실시하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의 숙박 및 체험 부분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체험마을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 시설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전국 농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3년 단위로 평가를 실시해 이용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329개 체험휴양마을을 심사해 33개소가 신청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경북에서는 40여 개 마을을 심사해 4개 마을이 신청 분야 1등급을 받았다. 춤새농촌체험휴양마을은 무을면 안곡초등학교의 폐교로 방치된 부지를 이용해 2015년 조성된 마을로, 도시민에게는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고 기업 수련회와 세미나 및 다양한 종교행사 개최에 최적화된 시설이 완비된 마을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농사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인들에게는 두부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해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 강성구 춤새농촌체험마을 운영위원장은“금번 선정을 계기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의 농외 소득 증대를 위한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2월 21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2023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는 미래지향적 첨단농업 실천, 정부정책연계 참여노력, 채소작물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율, 신규시책 발굴 등 채소특작산업 육성에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고령군은 다양한 시설원예 작물과 노지채소를 기반으로 시설현대화사업, 원예소득작목육성 사업 등 예산 확보와 집행에 노력한 점, 토마토 첨단스마트팜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혁신을 선도한 점, 마늘‧양파 등 노지 채소의 정부 수급정책에 적극 참여한 성과 등을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고령군은『2023년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농정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이남철 군수는“이번 수상은 농정발전을 위하여 농업인과 고령군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 생각하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의 변화와 이상기후 등의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완수를 위해 농업인과 손을 잡고, 더 열심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1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모다바이오(대표이사 배형진), 무을 산돌배협의회(회장 정운복)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 산돌배나무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을면에 조성한 460ha의 산돌배나무 특화조림지에 대한 유기적 협력 생산체계 구축 △산돌배나무 대량 생산을 위한 농가 연결과 가공제품 생산을 통한 동반성장(농가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품화 발굴 등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다짐했다. ㈜모다바이오는 2014년 설립해 국내 화장품 제조산업을 이끄는 강소기업으로, 천연 발색샴푸 등 개발로 국내 헤어기업 최초로 북미 코스모프로프 헤어분야 위너 수상 등 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으로 ㈜모다바이오와 무을 산돌배협의회가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육우, 낙농, 양계, 양돈, 양봉 등 2,800여 농가가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주시는 한우축제 및 경진대회 개최, 축산환경개선,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가축개량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2021년부터 매년 축산업 육성시책 운영의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예산확보, 공모사업 발굴, 특수시책추진 등 6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주시는 2021년 대상, 2022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럼피스킨, 고병원성AI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여 거점소독시설, 공동방제단을 상시 운영하고, 예방 백신접종에 적극나서는 등 청정상주 사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축산농가들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조성과 미래 지속가능한 축산업 환경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실적, 공모사업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은 차별화된 축산분야 자체 사업과 다양한 특수 시책 등 축산농가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한 점을 종합적으로 높이 평가받으며 최우수를 수상했다. 군은 2021년 축산업무 종합평가 우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축산행정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축산인들과 관계자분들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축산농가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각종 농업시책평가에서 「과수산업육성 시책평가」 “대상”, 「산지유통 시책평가」 “최우수상”, 「식량시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1월 농정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여 경북 최고의 농업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증명했다.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는 과수생산분야 예산확보 및 과수산업 육성노력, 지자체 관심도 등으로 평가했고, 산지유통시책 평가는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및 마케팅조직 역량 등이며, 식량시책 평가는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을 평가했다. 청송군은 미래형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 저온피해예방을 위한 과원 미세살수장치지원 등 과수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에도 힘써 국내 사과 시장의 유통구조 개편을 꾀하고 있다. 또한 사과뿐만 아니라, 쌀 과잉문제와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콩 생산농가 지원으로 논타작물 재배를 확대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년 시책평가 성적은 청송군의 농업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송군 농정발전과 경쟁력 있는 미래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3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금당실정보화마을과 회룡포정보화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는 전국 243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2022년 기준 농특산물 및 체험상품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등 행정안전부 정량지표와 마을 자립운영 노력도 등 경상북도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특히, 금당실정보화마을은 3년 연속 운영평가 전국 10위 안에 들며 올해 도 평가에서 유일하게 명품마을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금당실과 회룡포 정보화마을은 전국 운영평가 장려상에 이어 경상북도 평가에서도 우수 정보화마을로 선정됐으며 개인부문 용문면 김원덕(운영위원)씨와 용궁면 지연호(프로그램관리자)씨가 도지사 유공자표창을 수여받았다. 김현자 홍보소통담당관은 “지역 정보화수준 제고를 위한 정보화교육,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율 향상, 마을 주민들 조직 결속력 증대를 위한 공동체 활동 주관 등 입체적인 활동을 선보였기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으며,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일해주신 정보화마을 관계자들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수료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귀농귀촌(예정)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2개월 동안 총 63시간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농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 귀농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농산물 유통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교육을 여러 회 걸쳐 실시하고,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관내 작목별 선도 농가 8곳이 성공 노하우를 알려주는 등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교육 후에도 교육생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귀농‧귀촌의 고충을 나누고,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힘쓸 계획이다. 임호원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는 만큼 농업과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정보가 귀농‧귀촌 생활에 밑거름이 돼 성공적인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13일(수) 대가야쌀연구회 회원 전종섭 농가에서 고령군수, 군의회의장, 대가야쌀연구회 회원 및 독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수요자참여 식량작물 특성화시범사업” 연시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2~2023년, 2년에 걸쳐 추진된 사업으로 수요자 참여형 특미단지를 15ha를 조성하였으며, 참여농가가 직접 생산한 특수미를 소비자가 주문하면 즉시 도정하여 판매하는 선주문 후도정형 판매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신선하고 맛있는 쌀을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도정시설의 전 과정, 특수미 원료곡 투입부터 완전미 생산 포장까지의 전반적인 모습을 선보여 고품질 쌀 생산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러한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통해 위축되어있는 벼 판매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고소득을 향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