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벽진면은 1월 15일(목) 영하 10도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외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장은동’농가의 작업현장을 방문했다. 벽진면 봉계2리 ‘장은동(56세)’농가는 15동 가량의 참외 농사를 짓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5일 정식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낸 참외로, 이날 총 10kg 40박스를 수확하여 박스당 평균 11만원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전량 납품한다. 벽진면은 549농가가 394.3ha에 걸친 면적에 참외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 중 지난해 조수입 4억이상 1농가, 2억이상 6농가, 1억이상 11농가를 배출하는 등 꾸준한 농업경영인 양성을 통해 참외 소득 향상을 위한 황금빛 참외 레이스를 다시 시작한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노랗게 잘 익은 참외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선호하는 고급 과채류로 설 명절 선물로 갓 수확한 성주 참외를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벽진면 농가를 위한 각종 농업 정책과 참외 관련 사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고추 주산지로서 고추재배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고추돌발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비 312백만원(보조금50%, 자부담50%), 사업량 520ha로서 관내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추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를 지원하며, 탄저병·총채벌레 등에 대한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여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고추 0.1ha이상 재배농가이며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추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차별화된 고추를 생산하여 도시민에게는 더 건강하고 고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이병환 군수)은 1월 23일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담배가루이의 효율적인 방제 목적으로 참외 들녘별 병해충 경보 체계 구축하여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병해충 모니터링 요원 2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 및 병해충 예찰ˑ방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들녘별 모니터링 요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외 들녘별 병해충 경보 체계 구축사업 세부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였으며,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참외 주요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교육을 함께 추진했다. 모니터링 요원은 들녘별로 표본이 될 수 있는 참외재배 농가로 선정되었으며, 담배가루이 등 병해충 예찰 결과 상시 공유, 방제 홍보 등 현장의 수요와 동향에 대한 양방향 소통체계 구축을 통해 일정수준의 해충 밀도가 확인되면 들녘단위 경보를 단계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 1단계 문자통보 → 2단계 동시방제 발령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최근 여름철 고온기가 유난히 길고 겨울에도 불규칙한 기온이 반복되는 등 이상기후로 병해충 발생 피해와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어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참외 병해충 선제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8일 2024년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공급을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5,037농가 21,058톤의 유기질비료 신청을 받아 선정작업을 거쳐 신청물량 전량에 대해 지원되도록 최종 확정하였으며, 총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각 농가에서 신청한 업체를 통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 등 총 5종이며, 등급에 따라 포대(20kg)당 1,300원~1,600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군은 신청당시 공급월을 1월~9월까지 신청한 농업인이 9월까지 비료를 공급받지 않을경우 수령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여 포기물량에 대해서는 10월 이후에 추가 지원하여 최대한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면민들과 단촌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최근 단촌역 주변 일대를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변 정비는 오래되어 낡은 단촌역 건물 전체 도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지붕 기와를 붉은색으로 도색하여 단촌면의 상징성을 더했다. 또한 역으로 가는 길목에 옛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차 그림의 바닥 벽화를 그려 단촌역을 풍성하고 화사하게 단장하였다. 홍옥자 단촌면장은 “단촌면을 방문하시는 모든분들께서 단촌역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오고 싶은 단촌면을 만들기 위해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에 폐역이 된 단촌역은 단촌면 주민자치회의 제안으로 2022년도 4월부터 주민부터 방문객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자 쉼터로 이용되고 있으며, 월평균 100명 안팎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단촌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은 올해 전체 예산의 21%인 1,423억 원을 농업 분야에 편성하여 농업시설 현대화를 통한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 시책사업으로 농어민수당 등 농촌 소득안정 116억 원, 청년 농업인 육성 등 지역 정착지원 16억 원,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 등 농산물 생산관리 92억 원, 공익직불금 지급 등 농업경쟁력 강화 324억 원, 농산물 산지 유통 기능 강화 28억 원, 과수 생산 기반 및 원예 특작 경쟁력 강화에 142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올해 역점 시책사업으로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예천군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착공을 위한 초석을 다져 대한민국 첨단농업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사업으로 곤충·양잠 거점 단지 200억 원, 임대형 수직농장 100억 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200억 원으로 총 500억 원 규모의 첨단농업 단지를 조성해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고소득 농작물 모델을 발굴해 예천군 농업 대전환을 준비한다. 이밖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이병환 군수)은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담배가루이 초기 방제를 위해 참외 들녘별 병해충 경보 체계를 구축하였다. 경보체계는 총 20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선정하고 주기적인 예찰과 동향파악을 통해 일정수준의 해충 밀도가 확인되면 들녘단위 경보를 단계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 1단계 문자통보 → 2단계 동시방제 발령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참외 생산지인 성주군은 대부분의 참외 재배지가 밀집되어 있어 난방제 해충인 담배가루이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개별방제보다는 마을 및 들녘 단위로 동시방제가 효과적이다. 1월 12일(금) 경보체계의 신속한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부서 및 각 읍ˑ면 산업안전팀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현장의 수요와 동향에 대해 농업인과의 양방향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각 읍ˑ면 모니터링 요원 선발 협조사항과 병해충 예찰 및 적기방제의 중요성을 전달하였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현장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예찰결과 분석 및 적기방제로 참외 문제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고품질 성주참외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농업 및 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구미시 청년 후계농은 83명으로, 지역의 미래를 보장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2024 년 역점 사업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통해 2030년까지 영향력 있는 청년 농업인을 500명까지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청년 농업인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단 운영’사업(1개소, 1억 원)으로 5명 이상의 만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들이 모여 종자 파종, 비료 및 꽃가루 살포, 논‧밭작물 등 다양한 농작업을 대행할 드론 방제단을 육성해 영농 대행을 위한 영농 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 등의 설립을 지원하고, 고령농가에 안정적인 영농 지원으로 농촌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까지 꾀한다. 또한, 영농에 정착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구축 사업’(1개소, 1억 원)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자율형 공모 사업으로, 농축산물 생산, 가공, 유통, 농어촌 체험관광 등의 분야에 청년 농업인들이 원하는 사업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농촌인력난의 ‘단비’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을 올해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중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해외지자체에 전담팀 실무단을 파견해 계절근로자 건강·체력검사 및 면접을 실시해 우수한 근로자를 적기에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지난 14일 농업정책과장 및 전담팀 인력으로 구성된 계절근로자 선발 실무단을 필리핀 로살레스시에 파견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박남서 영주시장이 로살레스시에 방문해 윌리엄 S. 세자르 로살레스시장과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합의된 사항이다. 실무단은 농가별 연령·성별·체격·생활습관 등 사전수요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인삼·사과·생강 등 지역의 영농환경에 적합한 신규 근로자를 면접과 테스트를 거쳐 20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규 근로자 선발 절차는 △체격조건·혈압·혈당·색맹 여부 등 기초 건강검사 △외발수레끌기·순발력테스트 등 체력검정 △영농경력·공동생활적합도·농기계 및 한국어능력 등 근로자 개별면접 3가지 절차로 16일 진행됐다. 또, 실무단은 성실근로 재입국자 및 신규 선발 계절근로자들에 대한 한국정서·예절안내 등 현지 사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일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청도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청도읍 사촌리 소재 하이베드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장주인 김창섭(31) 씨는 스마트팜청년보육사업을 통해 딸기재배기술을 배웠다. 이후, 하이베드단지조성지원사업을 통해 약 900평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여 매년 24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약 2억 4천만 원의 조수입을 올리는 청년 선도농가로 거듭났다. 하이베드 재배는 고설재배라고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함으로써 과실이 공중에서 착과되어 부패 걱정을 덜고, 각종 병해충 방제에도 유리하여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에는 현재 135여 농가에서 71.8ha의 딸기가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175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청도딸기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펙틴 등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항암작용은 물론 혈관질환 예방,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신기술보급과 교육을 확대하여 청년들이 농업인으로서의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딸기 생산을 비롯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