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1월 9일 농업인회관 한우협회 사무실에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경종농가에서 퇴비로 다시 활용하는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구교철)와 성주군 쌀전업농회(회장 정주환)가 함께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는 퇴비화 된 양질의 가축분을 경종농가가 농경지에 살포하여 축산농가는 가축분 퇴비를 원활히 처리하고 경종농가는 생산비 절감 및 농업 생산성을 증대하고 볏짚을 축산농가에 환원하는 농가간 상생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되었으며, 한우협회에서 퇴비 100t을 증정하였다. 가축분 퇴비에는 질소, 인산, 칼리 등의 비료성분이 상당량 포함되어 있어 주기적으로 교반할 경우 양질의 퇴비 생산이 가능하며 농경지에 적정 살포시 화학 비료 절감과 토양환경 개선으로 친환경 경축순환농업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축산악취민원 해소와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고품질 퇴비 생산으로 수질,토양 등 환경오염 방지의 효과도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산농가는 경종농가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경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회장 이진우)는 9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영천농업 발전을 견인하는 영천시연합회!’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의 역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짐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영천시 인구증가를 위한 회원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진우 회장은 대회사에서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농업인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어가자.”라며 회원들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여러분들의 지역사회에서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영천시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선도적인 스마트팜 시설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곤충연구소(소장 김기정)는 9일 오후 2시 경남도농업기술원 유용곤충연구소에서 「영남지역 꿀벌 격리육종장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기정 곤충연구소장, 이영한 경남도농업기술원 유용곤충연구소장, 성명만 통영시 농업가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과 경남도농업기술원, 통영시 3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꿀벌의 잦은 집단폐사와 질병 발생 빈도 증가로 딸기, 참외 등 농작물의 화분매개 벌 공급부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자연계 식물의 화분매개곤충 감소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등 꿀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을 충남, 전남, 경북 총 3곳에 긴급히 조성하고 있으며, 이 증식장은 농촌진흥청 위도 격리육종장과 함께 수밀력, 산란력, 질병저항성, 봉산물 다수확 능력 등이 우수한 꿀벌자원을 보전 및 증식하고, 전국 양봉농가에 보급종 우량 여왕벌을 대량 보급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꿀벌자원육성품종 증식장은 내륙의 꿀벌육종연구동(질병진단실, 인공수정실, 분석실, 세미나실)과 도서지역 격리육종장(관리동, 자재창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8일부터 청도읍, 화양읍, 각남면, 풍각면, 각북면, 이서면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정부양곡 매입에 나섰다. 올해 청도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벼 및 삼광벼 2개의 품종으로, 건조벼 매입계획량은 40Kg 기준 24,064포대이다. 산물벼는 34,147포대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청도농협RPC 및 유천RPC에서 매입 완료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산물벼 건조비 및 포장재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경북 꼭지사과 맛 좀 볼래?’라는 주제와 함께 개최된 2023 경북사과 홍보행사 개막식에 참여해 영천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서울과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 사과의 최고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자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경북사과 홍보행사는 영천시를 비롯한 경북의 14개 시군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의 후원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시군별 홍보·특판 행사, 꼭지사과 할인판매, 소비촉진 이벤트,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행사장 내 판매·홍보부스에서 영천사과 6백 상자(2.5kg)를 1만 2천 원에 특별할인 판매했고, 홍보영상물을 제작·방영해 경북사과의 위상을 높이며 소비자들의 영천사과 소비를 촉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농업환경 변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산업의 발전을 위해 경북도와 14개 시군의 지속적인 협력과 고품질의 사과 생산과 유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홍보행사를 계기로 영천과일축제와 더불어 대도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경북사과홍보행사’에서 의성군 농·특산물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판매·홍보 부스에서는 의성진사과 1박스(2.5kg)를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12,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의성군은 재배면적 2,024ha 의성사과의 주산지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사과의 껍질이 얇고 단단하면서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다. 또한 홍보부스에 의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의성眞 사과·마늘·쌀 등 의성군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서울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농·특산물은‘의성장날’홈페이지(https://esmall.cyso.co.kr)에서도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사과홍보행사를 통해서 의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의성진사과가 명품 사과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이 소규모 농가의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로컬푸드에 참여하는 농가는 대부분 소농, 여성농, 고령농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지역농산물 판로를 확보해 참여 의지가 매우 높고, 소비자는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마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소비 만족도가 높다.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의성읍 문소1길 188)은 작년 12월 개장해 약 11개월간 운영되고 있고, 250여 농가 참여와 5만 명의 소비자가 찾아주신 덕분에 매월 꾸준한 성장세로 누적매출 10억 원을 달성하였다. 직매장에서는 지역농산물의 홍보·전시 및 판매뿐만 아니라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출하농가 조직화와 소비자 체험행사 및 모니터링단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신선하고 건강한 지역농산물을 관내 학교급식과 군청사에 공급하는 등 관계시장 확대를 통한 의성로컬푸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로컬푸드직매장이 영세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찾아주신 소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의성로컬푸드를 통해 생산농가와 소비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2023 예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 축산물소비촉진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홍식) 주관으로 예천한우 등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판로 확보로 축산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시식·체험·판매·참여마당으로 구성돼 △축산물 무료 시식회 △예천한우 할인판매 △한우 숯불구이터 운영 △예천한우 맛 자랑대회 △‘예천 축산물 홍보왕을 찾아라’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천한우 구이터에서는 예천한우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으며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고 통기타 공연 등이 펼쳐져 가을 정취도 만끽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예천농산물 축제와 같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하셔서 탁월한 예천 한우의 맛을 느껴보시고 예천의 아름다운 가을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의성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에서 김장철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김장품목(마늘, 고춧가루) 20%, 전품목 10%할인, 무료배송, 신규회원 가입쿠폰(1만원) 그리고 상품 구매후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할인쿠폰(1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의성장날 쇼핑몰은 2023년 10월 누적 매출액 기준 22억원을 달성하며 2022년 전체 매출액을 뛰어넘었다. 또한 작년 동기간 대비 매출 15%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물가 국면이 연일 이어지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의성장날을 통해 우수한 김장재료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아열대 과일 재배에 성공해 올해 첫 수확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과일인 만감류와 레몬과 같은 아열대 과일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겨울 추위가 심한 의성지역은 재배를 생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해 재배환경이 달라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기존 연동하우스의 작목전환과 함께 ICT환경제어와 보온시설을 도입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아열대과수 시범사업을 실시하였다. 첫 수확에 성공한 안평면 박종원 농가는 토마토를 재배하던 연동하우스에 지난 `21년부터 만감류와 레몬 재배를 시작하여 올해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으며, 이달 말 제라몬(레몬)을 시작으로 만감류 윈터프린스(11월 중순), 한라봉(1월 중순)이 순차적으로 수확된다. 의성의 좋은 일조조건과 높은 일교차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아열대 과일들은 직거래 및 로컬푸드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아열대 과일의 첫 수확을 바탕으로 아열대작물 재배 확대에 더욱 노력하여 농가 소득증대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대체작목 발굴과 기술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