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사)한국안전기술협회 경북지회(지회장: 서훈)는 4월 17일(수) 09:00-18:0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조업 관리감독자 안전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관리감독자)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적인 교육과정이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의 경우 기존 교육비용에서 약 40% 가량 할인 된 금액으로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이 날 교육은 한국안전기술협회 소속 이승관, 유영덕, 김유리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해설,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준 수칙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기업에게 의무 또는 필수적으로 수강해야할 필요가 있는 각종 교육 및 설명회 개최는 물론,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발굴 및 운영을 통해 회원사 권익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몽골 총괄교육청(청장 냠 오치르, 차관급)과 따뜻한 경북-R컴퓨터 나눔 협약식을 했다. 몽골 총괄교육청은 교육 분야 정책 개혁을 위해 2022년에 신설된 총리 직속 기관으로, 2027년까지 초중등학교에 디지털 기기 8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학교 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몽골 교육과학부가 자국 내 초중등학교 교육 정보화 기반 조성을 위해 경북교육청에 디지털 기기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3년간 매년 300여 대의 R컴퓨터를 몽골 학교 현장에 지원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사용 연한이 초과한 디지털 기기를 학교에서 수거해 이를 재자원화한 R컴퓨터를 개발도상국에 기증하는 국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몽골과의 협약에 앞서 과테말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등과 R컴퓨터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과테말라 184대의 R컴퓨터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781대 지원 등 총 965대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에티오피아와 몽골에 R컴퓨터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20일 과학의 달과 따뜻한 봄을 맞아 구미과학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구미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과학문화행사로, 지난해 90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학의 날(4.21.)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체험부스 △과학관 낱말퀴즈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교육적이고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마련한 과학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5월 4일(토)에는 구미과학관 분관인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양포도서관 내 위치)에서 ‘과학으로 꿈꾸는 어린이 세상’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누리집(http://www.gumi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4일 청년들의 고민상담과 마음건강 치유를 위한 ‘청년고민상담소’를 청도도서관 광장에서 운영해 공감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해 2030세대 청년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이다. 청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정신건강 관심 제고를 위해 6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홍보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이벤트관, 체험관)을 마련하고, 뇌파 측정기를 통한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 음주 고글 체험 및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 등을 운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취업 문제를 비롯한 삶에 대한 여러 고민으로 외로움 및 우울감이 높아진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 기반 마련을 위해 청도군이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가정 40여 명을 대상으로 커피농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커피콩 따기, 로스팅, 핸드드립 등 커피농장 체험하기와 피크닉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봄을 맞아 아이들이 평소 도심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농촌을 체험하며 농촌의 가치와 자연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과 가족은 “가족, 친구들과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 “아이와 함께 커피를 직접 따고 같이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며, 아이들이 매일 웃을 수 있는 영천을 만들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올해 178명의 사례관리 가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본청 누리집에 탑재된 모든 정보에 대해 간편하게 상담해 주는‘인공지능 GBee봇’을 오픈했다. GBee봇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정제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최적화된 답변을 선별․제공함으로써 OPEN-AI보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간편 상담 서비스는 경북교육청 누리집(http://gbe.kr)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원하는 시간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제공 서비스 영역은 직원과 업무 분담 안내, 민원 신청과 처리결과, 채용 공고와 합격자 발표 확인, 입학 관련 정보, 정보공개 청구와 처리결과, 검정고시 관련 정보 등 총 8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최적화된 답변 제공과 함께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위해 주기적으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베이스 정제작업을 거칠 계획이다. 특히 법령 개정, 절차 변경 등 주요 정보의 변경이 있는 경우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선제적으로 품질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답변 정확도를 높이고 학교 행정 자료 안내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혜경)는 4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위생교육 “도담도담 건강놀이터‘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 어린이 인형극 △ 올바른 손 씻기 위생교육 △ 뷰박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으며,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당분 섭 취 줄이기 등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에 도움을 주도록 기획되었다. 한혜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아직 손 씻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 관리와 위생⬝안전, 영양 관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3일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 및 시민소확행서비스」를 첫 개장했다.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를 비롯해 중식‧간식 부스, 알뜰 도서 교환 코너 등이 마련됐고, 천연비누, 진드기 퇴치제, 방향제 등의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미리 준비하는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부스도 운영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들은 홈 카페 즐기기 코너를 무료로 체험했다. 올해로 17년째 운영되는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9월은 첫 번째)에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최대 3천 원 이하로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고, 시민소확행 부스는 1천 원의 체험 비용을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민소확행 서비스는 지난 한 해 1,062명(회당 평균 152명)의 시민들이 이용했다. 시는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반려 식물 심기, 홈 카페 즐기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42기 예천노인대학(학장 김대학) 입학식이 12일 오전 대한노인회 예천지회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장 및 입학생 120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아코디언 연주와 하모니카 연주, 통기타 가수의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2부는 학사보고, 노인 대학장 약력 소개, 입학 허가선언, 입학생 상견례, 입학생 선서, 최고령·최연소학생 기념품 및 입학증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를 통하여 "제42기를 맞이하는 예천노인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며 ”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7개 노인대학을 운영중이며 예천노인대학은 4. 12부터 11. 29까지 주1회(2시간) 7개월간 진행된다. 각종 인문교양강좌, 문예창작, 건강관리를 비롯해 노래교실과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봄기운 완연한 4월,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우리 지역과 자연을 사랑하는 에세이 작가 두 명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년 웅부 미니 북콘서트는 《책으로 연주하는 봄의 교향곡》이란 주제로 4월 19일(금) 오후 7시~9시, 4월 27일(토) 오전 10시~12시 총 2악장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제1악장은 웅부도서관 특색사업인 지역작가 은행제 사업의 일환으로, 『책으로 떠나는 종점기행』이란 소주제로 지역작가 서미숙의 신간《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과 함께한다. 서미숙 작가는 2015년 계간지 『문장』에 『만권의 책을 읽다』로 등단해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지역작가 은행제※ 등록 작가 등 다양한 문인 활동과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은 서작가의 버킷리스트 ‘안동 시내버스 타보기’를 실천하며 안동 외곽의 숨겨진 명소를 탐방한 여행기이다. 이번 콘서트는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진을 소개하고, 작가와 함께하는 독자 낭독회, 작품에 대한 소소한 궁금함을 풀어가는 시간, 포토타임 등을 마련해 작가와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2악장은 4월 문화가 있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