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 2. 21.(수)부터 고령군내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백신 수시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으로 소는 50두 미만 사육농가 340호 4,199두 / 50두 이상 사육농가 107호 9,697두이며 기타 동물로는 접종 시기가 도래한 돼지, 염소, 사슴 등이다. 소 50두 이상 사육농가 및 돼지 1,000두 이상 사육 농가의 경우 고령성주축협에서 구제역백신을 구매하여 자가 접종하고 소 5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가 농가를 방문하여 접종을 실시한다. 그 외 접종시기가 도래한 염소 300두 이상, 돼지 1,000두 미만 및 사슴 사육농가는 축산정책과에서 백신을 수령하여 자가 접종토록 하고 있다. 고령군은 매년 일제접종 2회, 수시접종 4회 총 6회의「구제역백신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50두 이상 전업농에 대하여 연 1회 이상 구제역 항체가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당 16두 이상 채혈하여 항체양성률 80% 미만시 추가 검사없이 과태료 등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구제역백신 접종대상 가축 중 누락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축종별 항체양성률 기준 미만으로 불이익을 받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달콤하고 아삭한 육질을 자랑하는 칠곡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가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9일 북삼 인평리의 이삼원(60세) 농가를 방문 참외 첫 출하를 격려하였다. 이삼원 농가는 시설하우스 12동(0.8ha) 규모의 참외를 재배하며, 이날 25상자/10kg를 수확하여 서울 강서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하였다. 칠곡에서 재배되는 참외는 비옥한 토양과 많은 일조량으로 인해 당도가 높고 맛도 뛰어나 전국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겨울 한파와 일조 부족, 높은 밤낮 기온차 등 이상기후로 인해 참외재배에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이런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농업 신기술을 개발·보급하는 등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칠곡 벌꿀참외의 고품질화와 브랜드 강화를 통해 참외 소득향상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식량자급률을 증진하고 쌀 수급 안정 및 논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2024년 쌀 적정 생산 관련 사업(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의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은 동계작물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 5월 31일까지이며, 올해부터 하계 지급 대상 품목이 기존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됐으며, 하계 대상 품목으로 옥수수가 추가되었다. 또한, 두류·가루쌀 지급 단가가 ha당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되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제외품목(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화훼, 잔디, 조경수)을 제외하고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면 ha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쌀 적정 생산 관련 사업과 벼 감축 협약을 함께 신청하여 일반작물, 하계조사료, 휴경의 경우 공공비축미를 ha당 300포대, 두류의 경우 ha당 150포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 관계자는 “쌀 적정 생산 관련 사업을 통해 식량자급률을 개선하고 농가경영안정에 도움 될 것”이라며 농가에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단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수칙 교육과 목재파쇄기 실습, 위급상황 및 오작동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였으며, 실습교육 병행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단은 농촌진흥청의 국비사업의 일환으로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병해충 저감을 위해 전정목 파쇄를 지원하여 불법소각 방지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파쇄 지원을 통해 관행적으로 일어나는 불법소각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농가에서도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업 재해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와 두 손을 맞잡았다. 이상 기후의 빈번한 발생에 따른 농업 분야 재해 대응 능력을 사전에 강화하고자 김주수 의성군수와 박연수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과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가 2월 16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농업 재해 보험법에 대한 군민 교육 지원 ▲손해평가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물적, 인적 자원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의성군과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는 농업인 재해보험 교육과 손해평가사 전문능력 배양 교육 협조 등 상호 협력하며 이를 통해 농업 재해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농업 발전을 위한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농업인들이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농작물 재해보험 교육을 받고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영농폐비닐의 원활한 수집·보관 및 적정 처리를 위하여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 국고 보조사업으로 폐비닐 집하 시설이 부족한 마을 10개소 대상으로 2월부터 신규 설치할 계획이며, 시설 노후화로 인해 펜스·출입문 등 유지보수가 필요한 마을 대상으로 군 자체적으로 23개소 유지보수비도 지원한다. 또한, 영농폐비닐 수거 전표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등급, 수거량에 따라 군에서 수집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폐비닐 집하장 설치를 통해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의 안정적인 수거 기반을 조성하고 영농폐비닐 수거를 활성화하여 영농 폐자원의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상시로 폐비닐 집하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농촌 폐비닐 외 가정 폐비닐 등 생활폐기물 반입은 불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농폐비닐 수거 활성화를 통해 쾌적한 농촌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폐비닐의 올바른 배출과 집하장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2월 3일(토) 성주읍 대황리 654번지 일원에서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도의원,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 각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공사는 2020년 4월 공모 선정된 전국 최초최대 규모인 비상품화 농산물을 자원화하는 시설 건립사업으로, 2022년 5월 공사 착공하여 2023년 12월 공사를 완료하였다. 본 시설은 부지면적 19,107㎡으로 동시 하역 참외농가차량 14대 확보, 일일 처리량 최대 500톤, 총 저장용량 10,930톤, 악취저감 및 전 시설 자동화로 모든 처리능력을 3배이상 높였으며 양질의 미생물 액비를 생산, 공급함으로서 토양과 환경을 살리고 농가 경영비까지 절감하는 시설로 탄생하였다. 이에, 2월 5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장비 결함 혹은 운영 미숙에 대한 혼돈 상황을 방지하고자 8월말까지 시운전팀이 배치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은 고품질 고품격 성주참외만을 유통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하였으나, 노후화된 외부 노출 시설로 악취 발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업기계 안전 교육생을 2월 1일부터 연중 모집해 이달말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농용굴삭기, 소형트랙터·승용관리기 교육이 있으며, 각 과정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과 취급요령, 운전조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단시간 내 기술 습득이 어려운 농업기계 교육을 집중 실시하여 농기계 사고 예방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인원은 2개과정 300명(과정별 150명)이며, 의성군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각 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교육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임대농기계 중 농용굴삭기와 소형트랙터는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가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작업 현장에서 농용굴삭기와 소형트랙터, 승용관리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농기계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을 바라며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생산한 벼 특수미와 밭작물 종자를 내달 13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벼 특수미는 14품종으로 찰벼 4품종(미르찰, 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밥쌀용 8품종(미호, 백진주, 예찬, 진옥, 참동진, 새일품, 새칠보, 성산), 사료용 2품종(목양, 영우)이다. 밭작물은 4개 작물 16개 품종으로 콩 11품종(대왕2호, 대찬, 대풍2호, 미소, 미풍, 선풍, 장풍, 선유2호, 신바람(나물용), 세움(쥐눈이콩), 청자5호), 팥 2품종(홍다, 홍미인), 녹두 1품종(산포), 들깨 2품종(다유, 들샘)이다. 공급단위는 특수미 20kg, 콩·팥 2kg, 녹두 1kg, 들깨 0.5kg이며 전부 미소독 종자이다. 신청한 종자는 2월 하순에 공급량이 확정돼 3월 이후 공급될 예정이다. 특수미 중 유색미, 향미, 밥쌀용 일부 품종과 밭작물 조, 수수, 기장, 참깨, 땅콩, 옥수수(사료용, 식용) 종자는 개별 분양으로 2월 이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직접 신청해야 한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공급하는 종자를 신청할 때 종자 특성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6일 무을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축분 바이오차 이용 활성화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 생물)와 차콜(Charcoal 숯)의 합성어로 바이오매스를 350℃ 이상의 온도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에 열분해하여 만들어진 소재로 생산과정에서 축분의 양 자체가 80% 줄어들고 악취가 최소화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 2050 탄소중립 정책의 하나로 농축산분야 탄소 저감 추진을 위한 바이오차 시범포 사업으로, 구미시는 올해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의성군에 소재한 농장에서 생산된 바이오차를 콩, 포도 작물 재배면적 80ha에 2월부터 실증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분 바이오차가 작물 생산성 향상과 토양개량에 탁월함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가축분 처리에 대안으로 여겨지는 바이오차의 인식 전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