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4월 15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한 것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구미시장이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함과 동시에 구성되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은 총 7명으로, 위원장에 김춘남 의원, 간사에 김근한 의원을 비롯해 강승수, 김재우, 장미경, 장세구, 추은희 의원을 선임하여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인사청문 실시계획안을 채택한 뒤 폐회중에 본격적인 인사청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춘남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인사청문회는 구미시의회 최초로 실시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후보자가 구미시의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장으로서 적임자인지,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증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7일부터 투표일 전날인 9일까지 자정유세에 돌입한다. 7일 심야유세는 인동광장 사거리에서 밤 12시에 마무리를 한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며 시민을 만나보면 바닥민심이 뒤집어졌음을 확실히 체감한다”며 “김현권 당선은 기적이 아니라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구미시민의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의지가 생각보다 매우 높다는 사실을 선거운동을 통해 확인했다.”며 “강명구 후보가 대통령 1호 참모라고 자임하는만큼 무능·무책임·무도한 윤석열정권 실정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3일동안 선거운동 첫날부터 진행한 ’골목유세‘에 집중하면서 유권자들과 더 밀접하게 만날 것이다.”고 하면서 “윤석열 정권과 대통령 1호 참모도 함께 심판해주실 것을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채택한 선거운동방식인 ’골목유세‘는 전통적인 대로변 중심의 집중유세보다 골목골목을 직접 찾아가 유권자들과 더 밀착해서 소통하는 선거운동 방식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6일 “2018년 민주당 시장 만들어냈던 것처럼 총선승리 가능하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그 누구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하지만 극적으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고 전국민이 위대한 구미시민의 선택에 경탄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시장을 당선시켰던 경험을 우리 구미는 가지고 있다. 이번 선거도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견제 받지 않은 권력은 부패한다.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여당에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달라”며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대통령 1호 참모를 함께 심판해주시라”라 강조했다. 김 후보는 “김현권 당선이 가장 확실한 심판이다.”고 하면서 “승리를 의심하지 마시고 꼭 투표장에 나와 투표해주시라. 투표하면 이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명구 후보는 지난 4월 5일(금) 진미동 동락공원서 ‘열정 2+2 뚜벅이 유세’를 진행하였다. 공원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을 만난 그는 주거·문화·여가 등 생활 여건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어제 동락공원 유세에는 방송인 조영구도 함께 동행하였다. 시민들은 각자 강 후보에게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구미 지역 내 문화여가 시설 확충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으며 “아이들이 밖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시민에게 휴식처가 될 수 있는 문화나 자연 공간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을 전했다. 강명구 후보는 이에 대해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존립이 달린 심각한 문제다. 이제 아이 양육 부담을 부모에 전가하는 것이 아닌 국가가 책임지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며 “저출산 시대 들어 경제적 여건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해졌다. 구미를 위해서는 좋은 기업 유치로 젊은 세대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고, 일하는 만큼 충분한 휴식과 문화여가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답했다. 아울러 그는 “정주여건을 개선하지 않으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 지사는 도민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지사는 “이번 선거는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꼭 행사해 주기 바란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1월 15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투명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선거일인 4월 10일에는 투ㆍ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선거는 오는 4월 10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22개 시·군 926개 투표소(사전투표소 323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 228만 2,938명보다 6만 1,536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을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는 금일 4월 3일(수)부터 ‘열정 2+2 뚜벅이 유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미을 국민의힘 후보 경선 기간 동안 ‘강명구의 진심을 묵묵히 전해드리겠다’며 매일 20시간씩 선거운동을 해왔는데, 이와 동시에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총 20만보 도보 유세를 하겠다는 것이다. ‘열정 2+2 뚜벅이 유세’에 앞서 강명구 후보는 “구미을 지역 주민께서 뽑아주신 국민의힘 후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도보 유세를 통해 정치현안과 지역 민원과 관련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구미을 지역 전체를 구석구석 누비고 정치인들이 잘 찾지 않는 산골, 농촌, 골목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소외 이웃을 만나 이야기를 경청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경선 때부터 매일 20시간 선거운동으로 파김치가 되어 집에 들어가곤 했는데 선거일 직전까지 20만 걸음을 목표로 구미 구석구석을 제 땀으로 적시고 온 지역에 제 발자국을 남기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힌 강명구 후보는, 구미 발전과 관련해서는 ‘구미의 옛 영광을 되찾아 오겠다’며 “구미를 위해 필요한 것은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다 할 것이다. 필요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존경하는 구미시민여러분! 극심한 경기침체로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 코로나19 때보다 더 경기가 안좋다고 말합니다. 고금리와 고물가의 복합적 경제위기와 IMF 이후 처음 겪는 극심한 경기침체로 매출이 매우 부진합니다. 코로나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았지만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도 끝나서 원리금 상환으로 매달 수백만원이 나갑니다. 상가마다 빈 점포가 넘쳐나고 손님들도 예년 같지 않습니다. 현재의 자영업 위기는 정부정책 실패 때문입니다. 한국은행같은 경제전문기관도 자영업자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그런 목소리에 귀를 닫았습니다. 오히려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속해달라는 소상공인단체의 요청도 묵살하고 정부의 정책자금 직접대출 조건도 강화시켜서 그림 속 떡이 되버렸습니다. 막강한 매출효과가 입증된 지역화폐 예산도 전액 삭감했습니다. 장사해서 번 돈을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 다 가져가고 있는데도 윤석열정권은 수수방관 하고 있습니다. 감당안되는 전기요금 지원은 생색내기 수준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대선공약인 온전한 손실보상, 임대료 지원 공약은 당선되자마자 파기해버렸습니다. 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은 물론 도민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자치입법 실효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 분야 조례의 제정으로 경북도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먼저, 2023년 12월 김대일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상북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는 도내 산재(散在)해 있는 근현대문화유산이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전에 훼손․멸실 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새로운 관광자원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마련된 조례이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이를 위해 2023년 9월 7일‘근대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산재해 있는 ‘근현대문화유산들의 유무형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조례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범위를 정의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북도의 기본계획 수립, 근현대문화유산의 지정 및 해제, 보존, 수리 등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일 김부겸 전 총리이자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김현권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에 방문해 지역상권중심가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날 김부겸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김현권이 일 정말 많이 했습니다. 다른 건 다 잘하는데 자기 자랑을 못 해서 제가 대신 한 말씀 올리겠다”라며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제가 총리로 있을 때 김현권 후보와 함께 LG 고위관계자를 자주 만났는데 울분을 토했다”며 “구미에 이차전지 공장 이거 김현권이 했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가 지난 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구미시에 LG-BCM 공장을 유치했던 성과를 내세운 것이다. 김 위원장은 “구미시 인구가 40만이 간당간당하다. 상대 정당은 계속 뽑아줘도 일하지 않는다”라며“이래서 되겠나. 구미시도 다시 발전 해야 하지 않겠나. 그 적임자가 바로 김현권”이라며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권 후보는“최근에 5공단에 2차전지와 관련된 기업들이 속속히 들어오고, LG전자 2차 전지 기업들도 구미시와 계속 MOU를 체결 중”이라며 “LG 양극재 공장이 구미에 2차 전지 산업을 꽃피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6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한태천)는 29일 구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후보자 TV토론회에서 탄탄한 정책과 설득력있는 논리로 상대후보와의 토론에서 압승했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TV토론에서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구미시을 현안문제에 대한 해법을 통찰력있게 제시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넘치는 구미의 향후 50년 먹거리를 책임 있게 실천할 수 있는 정책과 경험, 의지까지 명확히 보여줬다. 김현권 선대위는 김 후보가 구미 경제 발전, 저출생대책, 청년인구 유입방안 등 구미시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방안과 근거를 제시하여 상대후보인 강명구 후보에 있어 월등한 우위를 점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놨다. 특히, 김현권 후보의 핵심 공약인 네덜란드의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인 ASML 제조공장 유치에 대해서 상대 후보도 좋은 공약이라고 인정했다. 강명구 후보는 “김 후보의 ASML 구미유치 공약 참으로 좋은 공약이라고 저도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강 후보가 나라의 국정기획비서관을 하고 있을 때 그 일을 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