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교육문화회관(관장 장경선)에서는 9월 2일 2025년 칠곡여성대학을 개강했다. 칠곡여성대학은 2000년 제1기를 시작으로 26년째 이어져 오는 칠곡군 여성 교육의 산실이다. 칠곡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쉽게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미지 메이킹, 재테크 교육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서부터 노인미술치료사 등의 전문 교육과정까지 칠곡군 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잠재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칠곡여성대학은 9월2일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총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강 특강에서는 “MBTI를 알아보고 나만의 향수 만들기” 수업을 통해 나의 성향도 다시 확인 해 보고 새롭게 상대방과의 공감대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장경선 관장은 여성들의 풍요롭고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새로운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은 9월 2일(화) 북문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선수단과 북문동 기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읍면동 모돌이 도전 HAT」 북문동 선수단 발대식을 열고 힘찬 결의를 다짐하였다. 박찬욱 북문동 번영회장은“주민들의 정성과 열정이 모여 이번 도전이 가능해졌다.”며, “선수단이 즐겁게 참여하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읍면동 모돌이 도전 HAT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상주시 24개 읍·면·동이 참여하여 각양각색의 퍼포먼스와 모돌이 게임으로 경연을 펼치며 관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이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모자의 도시 상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에 북문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도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북문동 선수단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안동병원 앞 낙동강변 둔치 공간(수상동 820-1번지)을 새롭게 정비해 시민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안동 노을빛 공원’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던 기존 연못 공간이 미로형․터널형․바닥형 3종 분수를 갖춘 분수 중심형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안동 노을빛공원’이라는 명칭은 앙실 마을 너머로 물드는 노을 경관과 바닥분수가 어우러진 쉼터 공간의 특징을 담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해졌다. 공원 내 분수는 50분 가동, 10분 휴식 주기로 운영된다. 올해는 9~10월까지 경관 분수로 오전 8~9시, 오후 12~1시, 오후 5~10시까지 운영되며, 야간 조명이 설치돼 한층 아름다운 야간 분수도 감상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5~10월까지 확대 운영되며, 특히 7~8월 여름철에는 물놀이형 수경 시설로 활용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주변에는 초화원을 조성하고, 분수 옆 벤치와 기존 계단식 스탠드를 활용해 방문객들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강변 수변 공간을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청렴시네마: 청렴이 좋다! 영화가 좋다!’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태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종:량첸 살인기>, <정직한 후보 2>, <국가대표>, <공기살인>, <코치카터> 5편의 짧은 청렴 영화 감상 후 반부패 법령에 대한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섯 가지 핵심 키워드인 책임감, 진실성, 존중, 신뢰, 상생과 관련된 영화에 대한 나레이션과 갑질 금지를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설명해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는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제고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여 대형화재 피해를 막은 와촌 휴게소 근로자 양주은 사원에게 지난 3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 씨는 지난 7월 15일 오전 01시 15분께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 산 75-15 와촌휴게소 실외 놀이기구 코너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119에 신고 후 휴게소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망설임 없이 초기진화에 나섰다. 와촌휴게소 편의점에서 근무중이던 양 씨는 근무 중 타는 냄새를 인지, 주변 순찰 중 화재현장을 목격하고 소화기로 초기진화 하였으며 당시 상주중이던 직원들과 함께 화재를 진압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화재는 진화된 상태였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따르면 “양 씨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져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창완 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초동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남다른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양주은 사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 전체 의원은 3일 오전 11시 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영덕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까지 3일간 제283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청송군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박신영 의원 대표발의)과 청송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윤영경 의원 대표발의)이 상정되어 있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7,470억원 대비 596억 2,000만원(7.98%) 증가된 8,066억 2,000만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산불피해상수도시설물복구비,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사업, 산림재해대책비, 송이대체작물조성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어 깊이있는 예산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심상휴 의장은 개회사에서 “화마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의원들께서는 의안의 필요성과 효과, 그리고 군민 체감도를 엄정히 따져 균형있는 검토를 부탁드리고, 집행부에서는 의결 이후 신속하고 책임있는 집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8일 청송군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걷기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미션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동네 걷기왕’ 시상은 8월 한 달간 어르신들의 걸음 수를 앱을 통해 기록·관리한 결과를 토대로, 청송군 8개 읍·면에서 가장 활발히 참여한 어르신 1명씩 총 8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참여자의 1인 평균 걸음 수가 지난달보다 58% 증가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얻으며 어르신 건강관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시상식에서는 각 읍·면 대표 걷기왕 8명에게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됐으며, 이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소감을 나누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올해 초 도입한 관광택시가 운영 6개월 만에 1000번째 탑승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관광택시는 동해선 개통과 연계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교통서비스이다. 운행 초기에 18대로 시작한 관광택시는 이용 증가에 맞춰 9대를 증차해 현재 총 27대가 운행 중이며, 울진군이 추진하는 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광택시는 개인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관광객에게 울진 곳곳의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합리적인 요금 체계와 당일예약제 운영으로 이용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군이 요금의 60%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6월 22일 500번째 탑승객을 맞은 데 이어, 9월 중 1000번째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00번째 탑승객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울진의 특산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여행도 하고, 고향에 기부도 하고 울진군의 관광택시는 여행의 편리성과 더불어 고향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역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용암면(면장 이숙희)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기산1리 마을회관에서 동네주민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사진관』행사를 실시하였다. 청춘사진관은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예전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사진촬영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뜻깊은 사업이다. 기산1리 장숙자 이장은 “어르신들이 옛날 교복을 입고 이쁘게 꾸미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너무 기분이 좋고, 오늘 행사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와 재능을 기부해 주신 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취약계층 가정에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도 함께 실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용암면 생활개선회(회장 서영자) 회원분들과 멋진 사진 촬영을 해주신 자원봉사자, 행사를 준비해주신 성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