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의 대표 관광상권인 황리단길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K-관광 상권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지역상권 육성(글로컬 상권) 지원사업’ 공모에 황리단길이 최종 선정돼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황리단길은 국내 대표 골목상권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이 찾고 머무는 글로벌 관광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황리단길은 전통 한옥 경관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경주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개성 있는 음식점과 카페, 소품점, 로컬 브랜드가 밀집해 젊은 세대와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핵심 관광상권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 흐름을 체류와 소비로 연결하고, 황리단길의 브랜드 가치를 원도심 상권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와 경상북도의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상인조직과 상권 활성화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민간 주도형 사업이다. 시는 상인과 주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상권 거버넌스를 구축해 현장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골목을 힙하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농촌치유기관 연계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치유기관인 하하수미농장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인지기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6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별 2회기씩 총 12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참외피클 만들기와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하였다. 참여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소근육 활동을 증진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고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참여자 간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치매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농촌치유기관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화산면은 유성리 1384-2 일원에 여름꽃 버들마편초가 만개해, 아름다운 보랏빛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버들마편초는 긴 개화기간과 풍성한 꽃 군락이 특징으로, 지난 3월 면민들은 ‘꽃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밭을 직접 조성했다. 초여름에 접어든 현재 보랏빛 꽃이 만개해 10월 말까지 피어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면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산면은 그동안 방치된 유휴 공간과 경작지를 활용해 계절감을 살린 경관 식물을 식재하는 등, 특색 있는 공간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는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선미 화산면장은 “면민들이 봄부터 정성껏 가꾼 꽃밭이 일상 속 치유의 공간이 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산면만의 특색을 살린 꽃뫼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은 최근 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과수농가의 피해가 우려되어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영양군 산림녹지과, 영덕국유림관리소가 협업해 지난 5월 14일 공동방제에 이어서 6월 17일 추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유입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충으로, 주로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과수의 수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 특히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높아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는 돌발해충의 추가적인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수비면과 석보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방제관을 비롯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영양군 산림녹지과 및 영덕국유림사업소 전문 인력 20여명과 함께 방제 차량 및 SS기 등을 동원하여 집중 방제를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추가 공동방제를 통해 돌발해충 확산을 차단하여 관내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노력하겠다.”라며 “농가에서도 예찰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직문화개선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개선과제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갑질 등 조직 내 취약 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행정안전부의 조직문화 진단 결과에서 조직 내 소통, 심리적 안정감, 업무 효율성, 불합리한 관행 등의 지표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직문화개선추진단’은 조직문화 개선을 견인할 주요 부서인 기획예산실, 감사실, 총무새마을과 3개 부서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2024년 부시장을 단장으로 처음 구성되어 12개 개선과제를 선정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기 선정된 12개 개선과제를 본격 추진하여 그 결과를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의 청렴노력도 제고를 위해 반영한 바 있다. 2026년에는 시장을 단장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조직문화개선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6월 9일 부단장인 부시장 주재 1차 회의를 개최하여 3개 부서에서 사전 발굴한 조직문화개선 추진과제에 대한 적정성과 보완점에 대해 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운수면, 지역경제실, 대가야박물관은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오는 6월 16일 운수면 봉평리 소재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약 600평 규모의 양파 재배 현장을 찾아 양파 수확 및 정리작업을 지원하였다. 최근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참여 직원들은 양파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게 된 농가에서는 “수확 시기에 맞춰 많은 인력이 필요한데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은희 운수면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농촌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세계 리필의 날(World Refill Day, 6월16일)을 기념해 6월 15일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유치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충전소(리필스테이션) 체험 및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자원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했으며, 친환경충전소(리필스테이션) 체험을 통해 재사용 문화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이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충전소를 통해 사용한 우유팩, 폐건전지, 젤 타입 아이스팩을 친환경 생활용품(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바디워시, 주방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 공모에서 ‘영주문어1955’ 상권이 글로컬상권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글로컬상권은 지역의 관광·문화자원과 상권을 연계해 국내외 방문객이 관광과 체험, 소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상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6개소가 선정됐으며, 영주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영주시는 향후 2년간 최대 4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영주역과 영주종합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한 ‘영주문어1955’ 상권을 대한민국 대표 글로컬 미식·체류형 상권으로 육성한다. ‘영주문어1955’는 영주역 개통과 함께 성장한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과 영주의 대표 먹거리, 전통시장, 근대문화유산을 연계해 ‘식(食)·숙(宿)·매(買)·통(通)’의 소비 동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역 방문객을 원도심 상권으로 연결하는 유입 체계를 구축하고, 미식·숙박·야간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 또한 지역 특산품과 로컬브랜드 소비를 활성화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권 경쟁력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안보 전시회인 ‘유로사토리 2026’에 참가해 구미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방산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유로사토리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방산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방산기업과 정부기관, 군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60여 개국, 2,500여 개 기업과 300여 개 공식 대표단이 참가해 미래 방산기술과 글로벌 방산시장의 흐름을 공유한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생산·공급 역량과 지역의 우수한 산업기반, 방산 인프라, 투자환경 등을 집중 홍보하고, 국내외 방산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상담을 통해 신규 투자유치와 협력사업 발굴에 나선다. 아울러 글로벌 방산기업과 유관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무인체계, AI, 드론, 첨단소재 등 미래 방산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구미는 한화시스템과 LIG D&A 등 주요 방산기업이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국내 대표 방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 청도박물관은 기존의 지역 홍보 공간이었던 ‘청도알림이센터’를 전면 개편하여, 기증 유물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기증유물전시실’로 16일 새롭게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13년 박물관 개관 이래 지역 문중과 개인 소장가들이 기증·기탁한 방대한 유물 중 향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을 엄선해 관람객에게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기증유물전시실은 ‘희시여락(喜施與樂): 기쁘게 나누고 함께 즐긴다’라는 큰 주제 아래 총 4부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 1부 ‘기록으로 남은 청도의 효’에서는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허초흥의 효행 정려 현판과 완문 등을 통해 청도의 효 정신을 소개한다. ▲ 2부 ‘나눔의 기록, 명예가 되다’에서는 ‘허부자 설화’의 역사적 실체를 규명하는 공간으로, 대기근 당시 백성을 구제한 가문의 분재기와 고문서를 통해 상생의 역사를 실증한다. ▲ 3부 ‘흙과 먹으로 빚은 시간’에서는 세월의 조형미가 깃든 도자기와 한국 근대 산수화의 거장 소정 변관식의 사계산수화를 전시한다. ▲ 4부 ‘시대를 이겨낸 지혜, 청도 삼학사의 기록’에서는 일제강점기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유학자의 본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