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창바우 어촌체험휴양마을(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2리, 이하 창바우 마을)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어촌마을의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개선해 지역 맞춤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총 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주요인 중 하나가 ‘깨끗하고 위색적인 숙박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존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해 보수할 계획이다. 이번 숙박시설 중심의 특화조성 고도화 추진으로 통일된 어메니티*, 인테리어 등을 개발해 숙박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체험객들의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여 도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소득창출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menity : 호텔에서 제공하는 편의시설이나 물품 창바우 마을은 포항시 유일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써 2012년 건립 후 2015년 증축해 총 7억 원이 투입돼 객실 7개, 교육장 및 식당 등으로 조성돼 있다. 또한 투명카누, 후릿그물, 통발,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고령군 4-H연합회(회장 황유명)는 5월 14일(화) 10시, 충북 영동군(영동체육관)에서 ‘제32회 5도5군 4-H회원 화합 행사’에 4-H연합회 및 4-H 본부 회원 30여 명과 함께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경북 고령군, 경남 거창군,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 4-H회원 350여 명이 모였다. 개회식, 특산물 교환, 한마음 체육행사,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음 순번인 충남 금산군의 안녕을 기원하며 폐막했다. 지역농특산물교환식에서 황유명 회장은 고령군에서 생산한 멜론과 토마토를 홍보 및 전달하였다. 황유명 회장은 “4-H회원들과의 교류를 나눌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충북 영동군에 감사에 인사를 드리며, 청년농업인단체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 농업발전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본 행사를 통해 4-H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이 더욱더 단단해지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명구 당선인이 제22대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지역구 곳곳을 돌며 민원을 챙기고 본격 국회 입성 준비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선거기간 동안 ‘20시간 선거운동’과 ‘2+2 뚜벅이 선거운동’을 펼쳤던 강명구 당선인은 당선 확정 발표가 난 다음날인 지난 4월 11일부터 변함없이 새벽인사를 하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렸다. 구미을 지역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당선 인사를 드리는 것은 물론, 당선인으로서 각종 구미시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무엇보다 민원을 제기하는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문제와 민심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데 벌써부터 집중하고 있다. 강 당선인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간담회를 열어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민원의 날’을 만들어 소외될 수 있는 농촌 지역부터 시도의원, 참모진들과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겠다는 각오이다. 아울러, 지역 현안인 신공항 배후단지 역할과 광역철도 동구미역사, 5공단 입주 규제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당선인의 1호 공약 ‘일류 교육도시 구미’ 등 공약들을 반드시 이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9명의 학생은 5월 11일(토)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 경상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발대식에 참가하였다. 경북 11개 시 ․ 군 14개 참여기구에서 22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공식적인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정책 및 의견제안 교육과 참여기구 활동사례 공유, 축하공연 등 경북의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좀 더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접할 기회를 가졌다.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통해 청소년들은 다른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으며, 나아가 글로벌 리더십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청소년운영위원 박준서(대가야고 2)는 고령군의 추천으로 경상북도 청소년참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우리 지역을 위해 청소년으로서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활동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백승욱)는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폭넓은 안목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하였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용암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 용암면회(회장 정주식)는 5월 11일(토) 남성주IC 휴게소에서 성주참외 무료 시식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품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오는 5월 16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홍보와 성공을 위해 개최되었다.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들은 제철을 맞아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참외를 맛보며 판매장에 들러 참외도 구입하고, 성주군 캐릭터 참별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시식회 행사를 즐겼다. 정주식 회장은 “젊은 농업인들이 참외 생산뿐만 아니라 직접 키운 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적극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얼마 전까지 성주참외 농가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고 저급과 발생이 늘어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현재는 참외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매출이 늘었다. 이런 추세로 가면 올해도 참외 조수입 6천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김천시 농촌지도과는 지난 8일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양천동에 있는 복숭아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과다 착과로 인하여 신속한 작업이 필요한 조생종 복숭아 위주로 적과 작업을 했다.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이 솔선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장주는 감사함을 표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항상 농업인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류창근)이 지난 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감천면)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도배 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된 봉사동아리로,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 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매년 경북 곳곳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도배 봉사는 예천군청 드림스타트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집을 방문해 거실과 방의 도배 및 장판 교체, 노후 전기 시설들을 보수했다. 류창근 회장은 “드림스타드 대상 아동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작은 봉사지만 앞으로도 경북 도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우리 주위에 사랑의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 석적읍발전협의회는 지난 30일 식목일에 앞서 석적읍 호국로 도개 온천 사거리에서 석적읍발전협의회원, 새마을지도자 회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궁화 500여 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에 석적읍과 석적읍발전협의회가 관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장소를 선정하여 무궁화를 식재하고 지속해서 관리하고자 하는 협약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섬내공원 무궁화동산 조성에 이어 올해 호국로 도개 온천 사거리(교통섬) 일대에 무궁화 꽃길을 조성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올해는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의 소나무 반송 10주와 장영칠 전 칠곡군향우회장의 무궁화 500주를 헌수(獻樹) 받아 칠곡군의 3GO 활동과 연계한 나무 심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 감축 노력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지역의 환경 및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개리 마을 주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우리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나라꽃 무궁화를 가까이할 수 있는 무궁화 꽃길을 조성하였다. 정익균 석적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남경주 지역에 첫 파크골프장이 들어섰다. 시는 지난 14일 외동읍 입실리 230번지 인근 하천부지에 ‘남경주 파크골프장’을 본격 개장했다. 개장 첫날에는 지역 파크골프클럽 회원 100여 명이 파크골프장을 찾아 축하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남경주 파크골프장은 9억 원의 예산을 들여 9735㎡ 면적에 9홀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완공 후 이달까지 잔디 생육을 위해 특별 관리를 해 왔다. 그간 파크골프장 2곳은 도심에 편중돼 있어 외곽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다소 떨어졌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부터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워 균형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11월에는 건천에 서경주 파크골프장(9홀)을 개장 했으며, 올 6월에는 충효에 경주2파크골프장(18홀), 9월에는 양남에 동경주 파크골프장(18홀), 안강에 북경주 파크골프장(9홀)을 각각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파크골프는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 스포츠로,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나이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생활체육으로 각광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과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1일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로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밀키트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트루파인더는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금강송면에 504개(총 300만원 상당), 북면에 1,032개(총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밀키트를 기탁했다. 금강송면과 북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규 트루파인더 대표는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에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의미있는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부자의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