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8월 27일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사)에코피스아시아와 「따소미 에코스쿨 강사 양성과정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 가치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초등학교 학생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에 필요한 교구·교재 및 자료 제공 ▲환경 관련 강사 육성 및 지역 초등학교 배치 ▲강사 인력 발굴·양성을 통한 지역 사회 일자리 확대 등 구미 지역에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 지역 초등학생들은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되며,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강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전망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적 환경 전문성과 지역 교육 인프라가 결합된 좋은 사례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에 최선을 다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미래 환경 리더 양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에서 열리는 파크골프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목표” 중장년층에게 여가 활동이나 운동으로 파크골프가 대세가 된 지 오래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크게 붐을 일으켰던 골프도 MZ세대의 급격한 퇴장과 함께 인기가 시들해졌다. 이에 반해 이용료에 부담이 없는 파크골프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문경만의 장점…경기도 하고 관광도 즐겨 문경시는 파크골프의 인기 흐름을 주도한 자치단체 가운데 하나다. 전국 최고의 대회를 열고 파크골프 동호인의 발길을 문경으로 이끌었다. 더 나아가 문경대회 참가가 목표가 될 정도로 동호인에게 문경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심어줬다. 문경이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선호하는 곳이 된 것은 2023년 제2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열리게 되면서부터다. 이 대회를 앞두고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연일 외지에서 몰려드는 동호인들로 파크골프장은 물론 문경 시내 식당가나 숙박업소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된 배경에는 최고 선수에게 1천만 원이라는 큰 상금이 내걸렸기 때문이다. 한 종목의 우승자에게 지나치게 많은 상금을 준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제주와 전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라이온스클럽(회장 박남주)은 배추모종 600판(600만원 상당)을 8월19일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배추모종은 수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판,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판을 배분하여 읍면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연말 김장봉사에 활용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하여 텃밭가꾸기 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성주라이온스클럽은 올해 창립 47주년으로 매년 회원들의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사랑의집짓기” 등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봉사활동과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성주라이온스클럽 박남주 회장은 “협의체에서 정성을 모아 배추모종을 키워 올해 풍성한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와 향토기업 다산정공(대표 황득생)은 8월 18일(월)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황득생 다산정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정공과 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 부지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의료기기 제조공장 증설 및 시설 확충을 위해 총 120억 원 규모로 클린룸과 멸균시설 등 고도화 설비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6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 지역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다산정공은 1998년 구미에서 설립한 지역 토종 의료기기 부품 전문 기업으로, RF(고주파) 의료기기용 스템핑 마이크로니들, 멀티 인젝션 니들(물광 주사), 모발이식용 니들 등 정밀 니들류를 자체 개발·양산해 왔다. 특히 국내 유일 마이크로니들 자체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의료기기 기업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미용 의료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미용 시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침습·저통증·고효율 시술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미세·정밀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니들 제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 자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임)는 오는 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5가구를 대상으로 ‘김치합시데이(Day)’여름 김치 나눔 사업과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김치합시데이(Day)’여름 김치 나눔 사업은 자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하절기 특화사업으로,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배추겉절이와 물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김치의 준비 및 포장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과 지역 사랑을 함께 담아냈다. 또한 이번 삼계탕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이순화 백억하누 경산 자인점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된 삼계탕 35인분이 각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안부 확인과 배달 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수행하였다.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과 함께 따뜻한 말 한마디, 관심과 위로를 전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영임 자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복지정책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세 개의 주요 복지시설을 잇따라 개관하며, 아동‧청소년, 가족, 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복지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에 문을 연 ▲울진군가족센터 ▲남울진아동청소년센터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2호점은 각각의 대상과 기능에 특화된 시설로, 울진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열린 복지의 실현,‘울진군가족센터’개관 지난 7월 22일에 정식으로 개관한 ‘울진군가족센터’는 가족 단위의 복지 실현을 목표로, 지역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지상 4층 건물에는 다양한 기능이 입체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1층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교육주방,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 소통공간, 3층은 가족센터와 언어발달교육실, 4층은 자원봉사센터와 교육장이 들어서 있으며, 다양한 배경의 주민들을 위한 복합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공간,‘남울진아동청소년센터’ 연이은 7월 23일에는 ‘남울진아동청소년센터’가 개소식을 진행해 울진군에 또 하나의 복지시설이 자리하게 되었다. 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는 6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토마토 첫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청년농업인들이 입주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7월 초 오이 수확에 이어 토마토 온실에서도 풍성한 결실을 맺으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금호읍 구암리에 4ha 규모의 유리온실 7개 동에 20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스마트팜을 통한 영농에 나서고 있다. 영천시의 임대형 스마트팜은 팀 단위로 모집해 1팀이 1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팀별 경영 자율성이 높고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실은 동당 약 5,400㎡ 규모로, 1동당 3명의 청년농업인이 함께 경영하고 있다. 현재 딸기, 토마토, 오이 3개 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날 수확한 토마토는 3개 동에서 재배된 것이다. 토마토를 재배 중인 한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조성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입주를 꿈꿔왔다”며, “첫 수확을 하게 되어 감회가 깊고, 1기 입주농으로서 영천시 스마트팜의 성공 모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선산읍 노후주거지 정비를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44억 2,900만 원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선산읍 완전·동부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으로, 대상지는 선산읍 완전리와 동부리 일원 약 8만 3,126㎡ 규모다. 총사업비는 250억 원으로 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75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에 문화와 생활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문화센터, 주차장, 다목적 광장(공원) 등 복합시설 조성을 비롯해, 주민 맞춤형 문화 콘텐츠 제공과 편의시설 확충이 포함된다. 또한 마을 안길 정비, 스마트 보안등, CCTV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 확충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 선정 후 올해 상반기,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경상북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활성화계획’을 확정·고시했다. 하반기에는 토지 보상과 공공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해 사업을 본궤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집행률 202%를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집행관리와 지역 인프라 조기 확충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신속집행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었다. 직영기업과 간접기업으로 구분하여 예산 조기 집행 실적과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구미도시공사는 간접기업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구미도시공사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주요 사업의 추진 일정 및 재정 집행 상황 수시 점검 ▲미집행 사업 발생 시 보완 대상 예산 적극 발굴 ▲소관 부서 및 사업장의 월별 이행 실적 관리 등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집행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집행률 202% 달성이라는 초과 실적으로 이어지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략적 예산 집행 체계를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휴천2동(동장 류대하)은 8월 13일,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메리골드 1,200여 본을 식재하며 여름꽃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회장 신택철)와 부녀회(회장 송숙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청사 앞 화단에 심어진 노란빛 메리골드는 지역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하고 있다. 신택철 회장과 송숙자 부녀회장은 “작은 꽃 한 송이라도 마을 분위기가 화사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대하 휴천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꽃과 웃음이 가득한 휴천2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