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치매안심센터는 6월 18일(수)부터 오는 10월 22일(수)까지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을 활용한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자연과 함께 기억을 심다”는 6월부터 10월까지 격주 수요일, 관내 치유농장 ‘화려한 오늘’에서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하여 인지훈련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 방지에도 기여한다. 인지강화교실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와 인지자극을 동시에 유도하는 체험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원예활동, 허브 향기치유, 명상, 계절작물 수확, 요리활동, 회상 텃밭 가꾸기 등이 포함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과 주관적 기억력감퇴 및 우울감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 체험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건강 회복과 치매예방을 돕는다”라고 전했고, 치매안심센터에서는“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일 관내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로 전환하고, 주민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그늘막 3개소 및 쿨링포그 1식 설치, ▲공공도서관 등 무더위쉼터 4개소 추가 지정, ▲기존 무더위쉼터 86개소의 냉방시설 점검 및 개방 상태 확인을 완료했다. 또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에는 전기요금 전액 감면(최대 6개월)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 96명을 통해 취약 노인 1,324명에게 하루 2회 안부 확인 및 방문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재난안전문자(CBS), 스마트마을방송, 재해문자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는 넥밴드 선풍기와 쿨토시 등 폭염 예방물품 배부, 폭염 대응 살수차 집중 운영, 현수막과 마을방송차량을 통한 주민 홍보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체감형 폭염 대응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상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유럽 방문단은 6월 28일(토),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 중인 「강원 푸드&뷰티 독일 판촉전」을 방문하여 판촉행사를 열고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내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시식, 체험을 함께하며 현지 반응을 살피고, ‘강원이 특별이 캐릭터 인생네컷’ 부스에서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 홍보도 진행하였다. 판촉전은 도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뒤셀도르프의 ‘더강남’ 쇼핑몰에서 열렸다. 식품 및 화장품 분야의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하여,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식·체험을 통해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시장조사도 병행하였다. 특히 이날은 참가기업과 독일 현지 바이어 간 수출 업무협약도 이루어졌다. 식품 분야는 ㈜강원수출, 화장품 분야는 ㈜지원바이오가 독일 유통업체 ‘더강남’ 서스테이너블 파트너스 게엠비하(Sustainable Partners GmbH)와 각각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판촉전은 독일에서 처음 개최된 것으로, 도는 현지 유통망과의 네트워킹, 시장조사, 바이어 간담회 등을 참가기업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오는 6월 28일(토) 오후 5시,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8회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마음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마음의 소리’라는 제목처럼 순수한 감성과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총 90분간 4개의 무대와 앵콜 무대로 구성되며, 해외 민요 및 합창곡, 뮤지컬 넘버와 한국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수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화합과 열정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소프라노 이윤경 교수와 플룻 오신정 교수가 특별출연해 공연의 깊이와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권유진 지휘자를 중심으로, 직책자 6명과 정기연주반(초4 ~ 중3) 56명, 예비반(초2 ~ 3) 18명 총 8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2회 정기공연과 다양한 행사에서 수시공연을 펼치며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 구미시추모공원은 분골 수거 장치를 자체 개발하여 특허출원 등록하였다. 구미시추모공원 화장로 근무 직원의 반복적인 분골 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 여건에 맞는 분골 수거 장치를 개발하였다. 이렇게 자체 개발한 분골 수거 장치를 2024년 5월부터 실사용중이며, 특허출원 후 등록까지 이루어냈다. 이를 통해 혁신은 거창한 아이디어로만 이루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업무혁신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구미시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김장호)는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우리농산물 특판’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꾸준히 이용해 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로컬푸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우‧한돈, 우리밀 제품, 계란, 수박, 멜론 등은 품목별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장은 ▲이벤트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다.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은 2023년 4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98억 원의 누적 매출, 출하농가 450호 이상, 소비자회원 1만 5천여 명, 누적 고객 50만 명을 기록하며, 도농 상생을 실현하는 지역 농산물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직매장에서 발생한 매출의 약 90%가 출하농가에 직접 환원되는 구조로 운영되며, 생산자 중심의 공공성 있는 유통 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장호 이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업무과, 수도과, 정수과, 하수과 직원 30여 명은 옥성면에 위치한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배 봉지 씌우기, 나무 가지 정리 등의 작업에 참여하며 바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작업에 함께한 농가주는 “가장 바쁜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따뜻한 손길이 농촌에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영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왕피천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시설은 왕피천공원 주광장의 바닥분수와 하늘바다놀이터 내 소형 분수놀이터 2곳으로, 여름방학 동안 울진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경관과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수경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분 가동에 10분간 정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단한다. 군은 이용객의 쾌적한 사용을 위해 수경시설 운영 기준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수질을 관리하고, 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물놀이 시설 개장은 울진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향후 운영 과정에서 방문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시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조성된지 20년이 된 왕피천공원을 160여억원의 예산으로 현대적 감각에 맞춰 리노베이션을 준비중이다. 또한, 사업의 일환으로 현 먹거리장터 일원에 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8일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박정우) 주관으로 ‘우리동네 새마을 슈퍼맨’ 발대식을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협의회장과 슈퍼맨 사업 봉사단 13명을 포함해 총 35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우리동네 새마을 슈퍼맨’은 전기, 배관 등 주거 분야에 전문기술을 가진 새마을지도자들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LED등과 노후 스위치 교체, 싱크대·하수구 정비, 방충망 수리 등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박정우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은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진심을 담은 나눔이 이웃의 삶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희태 새마을과장은 “현장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봉사정신이 어우러진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도록 시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봉사 대상 가구 신청이나 추천은 각 읍면동 새마을협의회 또는 구미시새마을회(☎ 054-452-5649)를 통해 가능하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의 미래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를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고한다. 이번 사업은 근남면 산포리 일대 18만㎡ 부지와 매화면 오산리 일대 134만㎡ 부지에「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 최소 300실 이상 및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 울진군은 전체 부지의 80% 이상을 국공유지로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졌고, 2024년부터는 투자유치 협력관 채용과 한국관광공사 주관‘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지원’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투자유치협의체 참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민간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해 왔다. 또한 잔여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적정한 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의 보상 협의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울진군은 이번 제안 공모를 시작으로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은 물론,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