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랑의 메아리(회장 손형순)에서 2024년 1월 18일 회원들과 함께 다산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 한 끼를 대접하였다. 손형순 회장은“추운 겨울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랑의 메아리 봉사단에서 열띤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에서 평가하는 2023년 하반기 지방 재정집행 추진‘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수상에 대한 재정인센티브로, 경상북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평가 항목은 ▲전체 집행실적 ▲소비·투자분야 집행실적으로 의성군은 2개 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성군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 9,228억원 중 8,099억원을 집행하여 87.8%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소비투자분야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자 당초목표 1,233억원 대비 1,769억원을 집행해 536억원을 초과 집행했다. 이는 경기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 부문 집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9년부터 5년동안 매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이번 쾌거는 의성군 전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거둔 성과”라며 “올해 상반기에도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 재정집행 평가는 재정운용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냉천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금호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00kg(2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부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 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정신을 되살려 MG새마을금고가 26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냉천새마을금고 박동일 이사장은 “올해도 회원 및 직원들의 적극 참여로 많은 쌀을 모으게 되어 기쁘고, 기부해 주신 분들의 정성만큼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종흥 금호읍장은 “매년 뜻깊은 운동을 펼쳐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본보기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임대성)은 1월 16일(화)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조끼 10벌, 라면 10박스(9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고령군산림조합은 매년 사랑의 성금, 교육발전 기금 등 기탁을 꾸준히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추운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과 함께 방한용 조끼를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임대성 고령군산림조합장은“작은 나눔이지만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고령군산림조합에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꼭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민들의 이웃사랑 정신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경북 이웃돕기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월 15일 기준 100도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12월 1일 경북도청 앞마당에서 「경북 희망 2024 나눔캠페인」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 반 만에 이룬 성과다. 국내외 경기 악화가 지속되어 경북도 목표인 164억 6천만원을 조기에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어려울수록 더 힘을 모으는 경북도민의 정신이 빛을 발하여 1월 15일 기준 100.1도인 164억 7천만원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경북 성금은 기업 기부자 48%, 개인 기부자 52%로 개인이 모금에 많이 동참하였으며 개인 기부의 경우에도 몇 명이 주도하는 고액 기부보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십시일반의 성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미담 사례로 안동시 이00(85세) 어르신은 1년간 빈 병을 모아 판 돈 15만원과 자녀들 용돈 30만원을 보태어 총 45만원을 기부하였고, 상주시 김00(80대) 어르신은 5년간 모은 동전 5,864개, 70만 780원을 기부한 사례 등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미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장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새해를 맞아 영주시 영주2동에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영주2동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라면 10박스를 업체를 통해 전달했다. 기부자는 본인도 어려운 형편에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생활해 더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한다는 뜻을 전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라면을 익명으로 전했다. 또한 이날 영주동 주공아파트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50만 원을 기탁했다. 입주민 대표 백성철 씨는 “이번 후원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병곤 동장은 “경기악화로 후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이런 기부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에게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계획이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이 이달 15일부터 군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생소한 민원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복합민원상담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복합민원상담실은 인허가, 토지, 환경 등 생소하고 다양한 분야의 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를 진행하고 담당부서를 명확하게 연결해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민원인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견 공무원을 배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이후 주민 호응도가 높을 시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종합민원실에 복합민원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해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에서 자영업을 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1월 15일(월) 계림동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전기밥솥 10대와 전자레인지 10대를 기부(300만원 상당)하며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부 물품 중 전기밥솥은 노후 밥솥을 사용 중이거나 냄비밥을 지어 드시는 취약가구에 그리고 전자레인지는 1인 가구이면서 요리를 직접 하기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계림동 복지팀에서는 2023년 필수가전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2,1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 60대(세탁기 28대, 전기밥솥 17대, 전자레인지 15대)를 지원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으며, 올해는 100대까지 누적 지원을 목표로 민원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회성 지원보다는 생활을 좀 더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생활가전을 지원하게 돼서 대단히 기쁘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 요청해달라”며 당부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지속적인 경제 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주변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익명의 기부 천사인 ‘안동 라면할머니’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편지와 함께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라면 회사를 통해 기부 의사를 전했고, 라면과 편지는 1월 15일 안동시청으로 깜짝 배달되었다. 이는 올해로 6년간 지속된 일로,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자신을 ‘안동 라면할머니’라고 밝힌 편지에는 “시장님께 드립니다.자식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없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안동 라면할머니”라고 적혀 있어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과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라면을 기부받은 안동시는 이 훈훈한 미담 사례를 전하며 읍면동에 라면을 배부하여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편지를 전달받은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귀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안동 라면할머니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전달받은 물품은 할머니의 뜻에 따라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자식 없는 독거노인, 엄마 아빠 없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게 하여 따뜻한 라면 한 그릇으로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치매로부터 안전한 실종 ZERO 고령군을 만들기 위하여 치매환자 배회감지기(GPS)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의 증가로 인하여 발생하는 치매환자 실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실종 경험이 있거나 우려가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2024년 2월부터 배회감지기(GPS)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배회감지기(GPS)는 손목에 착용하는 위치추적장치로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보호자가 설정한 지역 이탈 시 보호자에게 알림이 갈 수 있는 기능 및 낙상 감지, 산소포화도·심박수 측정, 만보계 기능 등이 있다. 신청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고령군치매안심센터(☎ 054-950-7961~2, 79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여 보호자가 실시간 치매환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실종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도움으로써 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