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22일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부(회장 배창우)와 ㈜아이딘(공동대표 박봉국, 유지수)는 문경시에 이웃돕기성금 각 200만 원을 기탁했다. 가은읍 왕능리에 소재한 콘크리트 타일, 블록 제조회사인 (주)아이딘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도 5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 물품을 기탁하였으며, 문경시소상공인협회 또한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18일 기준 5억 8천5백만 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금액인 4억 4천만 원의 135%를 초과한 금액으로,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 지원 및 냉·난방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앞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이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은 1월 19일(금) 13:30 김천역에 집결한 후 안전 다짐 결의와 평화시장~성남교~김천역까지 행진하는 내 집 앞 눈 치우기와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한파와 강설에 대처하기 위해 내 집, 점포 앞 눈 치우기 활동과 대설시 행동 요령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농촌지역 소각행위 금지, 산불 예방을 홍보하고자 진행됐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기상 이후로 인해 각종 재난과 재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면서 다소 따뜻한 날씨로 봄이 빨리 다가오고 있어 봄철 부주의로 인한 산불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김천시는 올해 들어 눈 소식이 제법 있었지만, 갑자기 눈이 많이 내렸을 때 행동 요령이 없으면 자칫 큰 혼란이 올 수도 있으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24년은 안전사고가 최소화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재난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 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 지구 순찰 및 예찰 활동과 더불어 각종 재난의 사전 대비는 물론 재난 발생 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1월 19일(금) 10시 고령군청 야외광장에서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1가구) 및 방한물품(110가구) 전달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강하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단합된 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추운 날씨에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랑의 온기가 곳곳에 펴져 따뜻한 고령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21개 시군에서 나눔 릴레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내 노인 인권 강화와 학대 예방 근절을 위한 「구미시 노인요양시설 시민모니터링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모집 한 노인요양시설 시민모니터링단 8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상북도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예방, 노인 인권,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등의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된 시민모니터링단은 앞으로 1년간 배정된 50개 시설에 월 1회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을 하며, 활동 중 인권 취약과 침해 정황이 감지될 경우 시정 명령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노인요양시설 시민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입소 어르신의 인권을 개선하고, 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랑의 메아리(회장 손형순)에서 2024년 1월 18일 회원들과 함께 다산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 한 끼를 대접하였다. 손형순 회장은“추운 겨울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랑의 메아리 봉사단에서 열띤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에서 평가하는 2023년 하반기 지방 재정집행 추진‘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수상에 대한 재정인센티브로, 경상북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평가 항목은 ▲전체 집행실적 ▲소비·투자분야 집행실적으로 의성군은 2개 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성군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 9,228억원 중 8,099억원을 집행하여 87.8%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소비투자분야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자 당초목표 1,233억원 대비 1,769억원을 집행해 536억원을 초과 집행했다. 이는 경기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 부문 집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9년부터 5년동안 매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이번 쾌거는 의성군 전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거둔 성과”라며 “올해 상반기에도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 재정집행 평가는 재정운용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냉천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금호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00kg(2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부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 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정신을 되살려 MG새마을금고가 26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냉천새마을금고 박동일 이사장은 “올해도 회원 및 직원들의 적극 참여로 많은 쌀을 모으게 되어 기쁘고, 기부해 주신 분들의 정성만큼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종흥 금호읍장은 “매년 뜻깊은 운동을 펼쳐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본보기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임대성)은 1월 16일(화)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조끼 10벌, 라면 10박스(9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고령군산림조합은 매년 사랑의 성금, 교육발전 기금 등 기탁을 꾸준히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추운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과 함께 방한용 조끼를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임대성 고령군산림조합장은“작은 나눔이지만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고령군산림조합에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꼭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민들의 이웃사랑 정신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경북 이웃돕기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월 15일 기준 100도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12월 1일 경북도청 앞마당에서 「경북 희망 2024 나눔캠페인」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 반 만에 이룬 성과다. 국내외 경기 악화가 지속되어 경북도 목표인 164억 6천만원을 조기에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어려울수록 더 힘을 모으는 경북도민의 정신이 빛을 발하여 1월 15일 기준 100.1도인 164억 7천만원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경북 성금은 기업 기부자 48%, 개인 기부자 52%로 개인이 모금에 많이 동참하였으며 개인 기부의 경우에도 몇 명이 주도하는 고액 기부보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십시일반의 성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미담 사례로 안동시 이00(85세) 어르신은 1년간 빈 병을 모아 판 돈 15만원과 자녀들 용돈 30만원을 보태어 총 45만원을 기부하였고, 상주시 김00(80대) 어르신은 5년간 모은 동전 5,864개, 70만 780원을 기부한 사례 등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미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장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새해를 맞아 영주시 영주2동에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영주2동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라면 10박스를 업체를 통해 전달했다. 기부자는 본인도 어려운 형편에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생활해 더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한다는 뜻을 전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라면을 익명으로 전했다. 또한 이날 영주동 주공아파트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50만 원을 기탁했다. 입주민 대표 백성철 씨는 “이번 후원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병곤 동장은 “경기악화로 후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이런 기부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에게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계획이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