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서부동(동장 조명화)에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중이며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기부 열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서부동에 위치한 더사랑나눔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춘자)는 서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6만5천원을 전달했다. 노인복지센터 직원들과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라 더 의미가 크다. 김춘자 센터장은 “날이 추워지면 어려운 분들이 많이 생각난다, 지금처럼 기부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며 직원들과 어르신분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닿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명화 서부동장은 “어느 때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더사랑나눔노인복지센터 및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방문 건강관리 통합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23년 11월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7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5월부터 6월까지 65세 이상 대상자 310명을 모집·선정 후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건강 분류군에 따라 스마트폰 앱(오늘건강APP)을 이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함으로써 노인 허약예방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에 최선을 다한다. 치매극복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심층 상담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하여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고, 보건진료소 14개소의 관할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는 등 인지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해 7월 삼성서울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고 강미옥 씨의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북 영덕군에서 태어난 강 씨는 지난해 일하던 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뇌사상태에 빠졌으며, 유가족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해 여러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했다. 영덕군은 이 같은 선행을 본받고 기리기 위해 지난 1일 있은 경북대종 타종식에 강 씨의 유가족을 초청해 고 강미옥 씨의 이름으로 ‘자랑스러운 군민패’를 전달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선남면은 1월 4일 선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원관리도우미 참여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활용동네마당 운영관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재활용동네마당 운영관리사업은 농촌지역 배출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 성주군의 특수시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급증한 생활쓰레기를 적정하게 분리배출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품으로 활용하는 등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공공형 노인일자리 창출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하였고, 특히 근무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강조하였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재활용동네마당 운영관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선남면민이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동절기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 1. 2.(화)부터 시행하는 장애인일자리(일반형) 사업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안마사 자격증이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사회활동 참여 및 소득 창출의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영농생활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건강을 나눠드릴 수 있게 되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고령군 장애인일자리사업 관계자는 올해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참여자는 1명이며 시각장애인의 특성상 대가야읍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민들의 수요가 많아지고 관내 시각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4년부터 초·중·고 전학생에게 학교 우유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우유 급식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초·중·고 모든 학생이며 지원 대상 규모는 13개 학교 958명으로 이들 학생에게는 등교일과 휴일, 방학 기간을 포함한 연간 250일 안팎으로 백색우유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억 2천 7백만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학교 우유 무상급식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자녀 부모 등)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낙농업 발전을 위해 시행되는 정책사업으로 대상 학생의 신분 노출로 인한 계층 간 차별 및 낙인효과 등 부정적인 요인이 있었지만, 이번 영양군의 전학생 우유 무상급식 확대로 노출된 그간의 문제점은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의 어려운 예산 상황에도 학생들의 복지 증진 및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자 예산이 집행되는 만큼 무상 우유 급식 확대로 사회 공평성 제고와 어려운 낙농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농축산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024년부터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천식 진료에 소요되는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아토피피부염, 천식이 있는 구미 관내 만 18세 이하 환아의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를 기존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가구에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로 변경했다. 또한, 1‧2종 의료수급권자, 세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 가구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미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해 지원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공단이 많은 구미 지역 특성상 환경요인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대응해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취약계층의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보건소 건강증진과(☎054-480-4055)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회 및 학부모회는 지난 3일 봉화군 춘양면사무소를 방문해 축제 및 바자회 수익금을 모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62만5천5백원을 전달했다. 봉화군 춘양면에 소재한 국내 유일의 산림계 특성화고인 한국산림과학고는 이날 성금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목재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만든 좌식 테이블 5개도 춘양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장원경 춘양면장은 “한국산림과학고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보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1월 2일) 성주군 첫 기부자는 참별여성회(회장 정재남)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떡 200kg(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참별여성회는 성주군에 거주하는 여성봉사단체로 참외, 샤인머스켓, 한우 농가 등에 종사하는 48명의 여성 농업인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2023년 4월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여 김장봉사, 참외축제봉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이동복지관 배식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재남 회장은 “갑진년 새해 첫 기부를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올한해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와 함께 참별여성회의 회원들도 더 많이 늘려 성주 봉사의 중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별여성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정신이 다른 단체에도 전파되어 올한해는 사랑이 넘쳐나는 성주군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 드리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율곡동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오전 7부터 9시까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율곡동 단체협의회(15개 관변단체)가 주관이 되어 시행했으며, 지역주민 7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율곡동 관변단체 회원 50여 명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사랑의 떡국을 무료 제공하고, 한 해 복과 소망을 담은 희망의 떡을 배부했다. 새해 첫날 떡국 나눔 행사를 찾을 주민들을 위해 율곡동 관변단체는 이튿날 전부터 두 팔 걷고 힘을 합쳐 행사를 준비했으며, 각 단체가 화합하여 함께 한뜻으로 손을 모았다. 이현수 율곡동 단체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떡국 나눔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찾아주셨다. 율곡동 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올 한 해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병하 신임 율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떡국 나눔 행사를 주관해 주신 율곡동 단체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4년 1월 1일 자로 율곡동장으로 임용된 첫날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차다.”라고 말하며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도 율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