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4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체육관(관장 김휴진)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후원자, 활동지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체육관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활동지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늘빛 해금 연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마술 공연, 댄스 스포츠 공연, 경품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다. 장애인고용지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장애인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의 경북도지사 공로패를 함께 전수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숨은 주인공인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큰 역할을 했고 모두가 구미시의 자랑이다”며, “시에서도 장애인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돌보미 지원과 여성장애인을 위한 양육서포터즈 사업, 구미형 장애 없는 도시 인프라 조성 사업 등 행정력을 집중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체육관은 장애인에게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활 증진을 위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12일 영천시 환경관리원 일동(상조회장 박양현)은 뜻깊은 의미를 담은 365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영천시 환경관리원 일동은 영천시청 소속 환경관리원들로 누구보다 빠르게 출근해 영천시 전역의 환경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역의 인재 양성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여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총 기탁금 1,03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양현 상조회장은 “기탁금 365만 원은 1년 365일 항상 시민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우리 환경관리원들이 힘든 작업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을 하는 것처럼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 나가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깨끗한 영천시 만들기에 늘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뤄나가는 데 따듯한 등불이 돼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내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해 역대 최고인 30억 원을 추가 증액하는 쾌거를 거뒀다. 도내에서 12세 이하 아동인구가 가장 많은 구미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하려는 가정의 대기기간이 길어지고 지원예산이 타시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연초부터 타시군 비교분석 자료를 토대로 여러 차례 여성가족부와 道여성아동정책관실을 방문해 건의했으며,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대기 가정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총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맞벌이 부부 등 양육공백 가정에서 돌봄서비스를 요청해도 돌보미 인력이 부족해 원활한 서비스 지원이 어려웠고,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기관이 없어 매년 돌보미 교육 이수를 위한 일정 잡기가 만만치 않았다. 지난 11. 7일자 경북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으로 구미대학교가 지정받아 230여 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수준 높고 다양한 자질함양 보충교육과 양성교육 과정을 준비하게 됐다. 아울러 11월말 채용한 신규 돌보미 30명의 양성교육과 현장실습 과정이 끝나면 내년 아이돌보미 자격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차츰 대기가정도 줄여 나갈 것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행정동우회(회장 송재영)은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성요셉재활원을 방문하여 위문공연 및 고령옥미, 화장지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동우회 회원인 정인구, 권오광, 강종환 3명으로 구성된 재능기부자들은 평소 취미생활로 갈고 닦은 하모니카 및 색소폰 연주 실력을 뽐내며 원생들에게 큰 기쁨을 줬으며, 이들은 고령군 문화행사에서도 공연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성요셉복지재단 박재철(안토니오) 신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위문공연 및 성품 접수가 확연히 줄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군행정동우회의 위문공연을 위한 방문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해마다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령군행정동우회 송재영 회장은 “원생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행정동우회는 1984년도에 창립하여 오랜 기간 동안의 공직생활 경험을 토대로 국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39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보건소는 12일 재활치료실에서 보건소에 등록한 장애인 40명과 함께 2023년 한 해 재활훈련을 마무리하는 건강윷놀이 행사를 했다. 재활 건강윷놀이는 운동치료와 심리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를 통한 재활 방법으로 운동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할 수 있으며, 뇌신경을 활성화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장애인이 재활훈련의 재미를 느끼고 재활 의지가 높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건강관리와 보건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하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실(물리치료 포함), 이동재활실, 장애인 한방 건강 증진 사업,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재활 요가 프로그램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보건소는 23년 4월부터 10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만65세 이상의 허약노인 154명을 대상으로 허약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노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 장기요양상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방문간호사가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허약노인 사전평가를 실시하고 스트레칭 기구를 이용해 근력 강화 운동을 지도하고, 구강체조운동, 요실금 예방운동, 약물지도, 영양관리, 낙상예방 등의 교육 및 상담을 8회기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진행 후 사후평가에 따르면 대상자의 주관적 체력 및 건강감은 4.1% 향상되었으며, 근력 강화 운동, 올바른 투약, 건강식이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자가관리(self care) 이행 수준도는 7.8% 상승되어 방문간호사들의 맞춤형 건강지도가 허약노인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고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1일 (재)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에서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금복문화재단은 ‘참소주’, ‘경주법주’ 등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지역 주류기업인 ㈜금복주가 1987년에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기업 상생과 향토 문화 보존 및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했다. 매년 문화예술인 포상, 문화예술 학술단체 및 지역축제 후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구미시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준 (재)금복문화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기업 발전과 혁신의 핵심 동력인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고,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체계’ 구축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정희, 민간위원장 김학태)는 지난 7일「따뜻한 겨울나기」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담근 김치와 생강·대추차를 지역내 소외계층 6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권정희 공동위원장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을 내밀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김락환) 주관으로 경북 도내 중증장애인,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 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증장애인의 위로와 격려로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와 아름다운 가족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저소득 장애인에게 샤워용 휠체어 등 의료 보조기기와 생활지원금을 전달해 추운 연말 따뜻한 나눔으로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치러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의 일상에 항상 훈훈한 기운이 깃들 수 있도록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재활과 자립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1995년에 설립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상담 지원, 장애인 정보화 교육, 교통약자 이동 환경개선 사업, 교통안전 순회 교육 등 장애인 권익향상에 앞장서서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 강구신용협동조합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매트와 라면 등 2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과 생필품이 담긴 ‘어부바 박스’를 지난 6일 (재)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강구신협 임문혁 이사장은 “어부바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밀접한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강구신협에 감사하다”며 “취약가구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어부바 박스를 잘 전달하고 살피겠다”고 답례했다. 한편, 강구신협은 사회경제적 가치 실현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설립 목적에 명시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활동에 따라 장학금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