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부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침해 신고 전국 단위 ‘1395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권 침해 직통번호 ‘1395’는 교육활동 침해 신고, 심리상담, 법률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교원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든 유․무선 전화로 ‘1395’를 누르면 교육활동 침해 신고와 상담 등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1395’를 활용한 문자 상담도 가능하다. 주요 상담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 접수와 피해 교원 관할 교육지원청․소속 학교 연계 △교육활동보호센터 마음 건강․법률상담 등 지원 안내와 담당자 연계 △악성 민원 등 대응 교육지원청 통합민원 팀 연계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 안내와 담당자 연계 △교원안심공제(보험)사업 안내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권침해 직통전화 ‘1395’ 개통으로 교육활동 중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즉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졌다”라며,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만물이 움트는 봄, 안동시의 축제는 안동벚꽃축제부터 시작된다. 3월 27일부터 5일간 ‘Spring 팡! 팡!’을 주제로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낙동강변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수령 50년이 넘는 우리나라 고유품종인 왕벚꽃나무 수백 그루가 만개해 절경을 이룬다.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다. 벚꽃 터널과 모빌 등으로 이루어지는 벚꽃 포토존은,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벚꽃 물결 아래로 카메라 앵글이 어디를 비춰도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나는 놀이동산 △플리마켓&체험존 △먹거리존 △벚꽃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5월에는 안동이 가진 전통문화의 특색을 바탕으로 한 이색적인 축제가 열린다. 2023년, 50년 역사의 안동민속축제를 탈춤축제와 과감히 분리하고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축제의 명칭과 내용을 모두 획기적으로 변신시켰다. 올해는 5. 3.(금) ~ 5. 7.(화)까지 5일간 구안동역과 탈춤공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축제 총감독제도를 도입해 민속놀이를 K-PLAY로 콘텐츠화하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선남면은 2월 29일, 면민과 소통하고 감동을 주는 행정을 실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등 민원 응대의 질을 높이기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을 대하면서 갖추어야 할 긍정마인드 함양 자세, 상냥한 미소로 인사하고 맞이하기, 친절히 안내하기 등 민원인과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는 결의를 다졌으며 민원인들에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선남면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또한, 이날 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대함에 있어 다양한 상황을 고려 하고 민원인과 직원 상호 간 미소와 웃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더욱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노경미 선남면장은“친절의 기본은 직원 스스로 친절의 중요성을 알고 긍정마인드를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며, 민원인이 면사무소를 내 집과 같이, 직원을 내 가족같이 느낄 수 있을 만큼 친절하게 민원업무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드리는 것이 민원 응대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문경시는 오는 4월 27일(토)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토, 일)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체험」을 상설 운영한다. 문경새재 과거 급제길을 오르며 주막에서 쉬었던 옛 선비들의 삶을 모티브로 주막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막 체험행사는 작년 첫선을 보였으며, 총 50회를 운영하는 동안 매주 방문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새재 주막에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주막 입구에 마련된 엽전 구입처에서 엽전을 환전(한 냥 1,000원)하여 원하는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인절미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떡메치기 체험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 음료와 지역 전통주, 커피 시음이 준비되어 있으며, ▲선비 옷과 짚신 신고 사진찍기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 놀이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연출을 통해 여름철 호러주막, 가을철 달빛주막 등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고, SNS 업로드 이벤트와 현장 특별 이벤트를 통해 지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42기 예천노인대학(학장 김대학) 입학식이 12일 오전 대한노인회 예천지회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장 및 입학생 120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아코디언 연주와 하모니카 연주, 통기타 가수의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2부는 학사보고, 노인 대학장 약력 소개, 입학 허가선언, 입학생 상견례, 입학생 선서, 최고령·최연소학생 기념품 및 입학증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를 통하여 "제42기를 맞이하는 예천노인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며 ”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7개 노인대학을 운영중이며 예천노인대학은 4. 12부터 11. 29까지 주1회(2시간) 7개월간 진행된다. 각종 인문교양강좌, 문예창작, 건강관리를 비롯해 노래교실과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6일(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상반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는 지난달 13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송출되는 첫 인력으로 19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국 후 청송으로 이동한 근로자들은 고용주 대면식을 갖고 각 농가로 배치되었으며, 3월 8일(월)에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문화의 이해와 근로자 준수사항, 고충‧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신체검사 및 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 등 앞으로 청송에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들을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배치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용 농업인과 계절근로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전국 최고 인기의 파크골프대회에 걸맞게 코스 관리나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석일 문경시파크골프협회장은 오는 30일 시작하는 제3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앞두고 회원들과 코스 내 잡초를 뽑거나 울타리를 손질하는 등 연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8일간 잔디 보호를 위해 문경파크골프장을 휴장했고 문경지역 16개 동호회 1천 300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장 관리에 나섰다. 평소에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 파크골프장은 관리가 잘된 곳으로 이름났다. 전국 23번째 공인 구장이기도 하다. “상금도 많은데다 국토의 중심지인 탓에 전국에서 많은 참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라는 김 회장은 “상금이 크다 보니 자칫 젊은 층의 참가로 어르신을 위한 운동이라는 본래의 파크골프 취지가 퇴색할 우려마저 있다”라며 더 이상 상금을 늘리는 것을 저어했다. 올해 예선전은 지난해와 36홀과 달리 27홀 성적으로 평가해 진행이 한결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김 회장은 “22일부터 연습라운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문경지역 동호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번 대회 출전 인원을 지난해 50명에서 올해는 110명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3. 13.(수) 경찰청 미래치안국과 KIPO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합동으로 개최한 치안 R&D 성과제고를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하여 도·농 복합 산업형 도시인 구미경찰서의 맞춤형 정책을 제안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여기서 기존에 외국인이 112 신고 시 통역사를 연결하여 3자간 통화했던 방식을 ‘외국인의 신고 음성을 자동으로 번역하여 실시간으로 현출하여 접수요원의 음성을 번역 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지난해에는 구미경찰서가 첨단기술인 ‘정밀측위 현장실증’ 시범관서(전국 6개 경찰서)로 선정되었고 첨단장비인 ‘이동형 wi-fi 송신기’를 진평파출소에 지급, ’23. 9. 1 ~ 11. 30.어간(3개월) 8건의 실제상황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으며 그 결과, 시범관서 중 최종 ‘우수관서’(2위)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두었다. * 긴급구조 정밀측위는 ‘이동형 Wifi 송신기’를 소지한 현장경찰관이 요구조자의 스마트폰에 근접시, 매칭여부 및 신호세기 등을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 특정에 도움을 주는 기술 이와 같이 구미경찰서는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홍보, 서별 신문지면에 기고문 게재,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슬로건 및 내ㆍ외 누리집 등을 통한 전방위 홍보 등이다. 소방청은 최근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각각 2개씩 선정했다. 구미소방서는 해당 슬로건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준형 서장은 “다양한 재난 환경 대응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쌍림면 새마을회(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3월 28일(목) 오전 10시 신곡교차로 및 안림교 일대에서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화단 꽃잔디 식재 및 정비작업을 진행하였다. 봄을 맞아 꽃잔디를 새로 식재하고 겨우내 방치된 화단을 정비한 이번 작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도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행되었고, 신곡교차로 일대를 시작으로 안림교 일원 쌈지공원에 보라색과 분홍색의 꽃잔디를 식재하였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회장은 “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오늘 활동이 19일 실시한 새마을기 일제 교체와 어우러져 고향마을 경관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고, 전해종 쌍림면장은 “지역사회 현안에 늘 도움을 주시고 깨끗한 쌍림면을 위해 열정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쌍림면 새마을회에 큰 감사를 드리며 항상 단합력이 좋은 쌍림면 새마을회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