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는 지난 3월초 발생한 낙동강변 갈대밭 방화사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신고자에게 3. 26.(화)에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방화범은 사건 당일 갈대밭에 1차 방화하고 화재 진화 장면을 구경 후 자전거를 타고 근처로 이동하여 재차(2차) 갈대밭에 방화하였으며, 이후 현장에서 도주하는 것을 신고자가 발견하고 바로 112신고하여 대형화재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었으며, 직접 현장에서 도주하는 범인을 추적하기도 하는 등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최근 치안환경이 복잡하게 변하고 있어 경찰력 뿐만 아니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신고자와 같은 분이 많아질수록 협력치안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습니다. 참고로 방화범 김〇〇(남,45세,구미거주)은 3. 2.(토) 16:58경, 18:00경 호기심에 2차례에 걸쳐 구미시 고아읍 낙동강변에 위치한 상수원보호구역 내 갈대밭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약 1,500평을 태웠고, 이로 인한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10대, 산불진화차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에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고령 대가야 시장에서 결핵 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결핵예방의 날’은 2010년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3월 34일에 지정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결핵예방법(▲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꾸준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으로 환기, ▲올바른 손씻기)을 홍보하고 동참 유도에 나설 계획으로 참가자들에게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군에서는 결핵관리실을 상시 운영해 결핵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접촉자 조사, 집단시설 역학조사 등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결핵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결핵 없는 안전한 고령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 더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3월 중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범죄취약지를 분석하고, 지난 19일 치안수요가 높은 구미시 문화로 일대에 기동순찰대 ․ 자율방범대와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 합동순찰은 이상동기범죄와 중요범죄 예방 활동에 특화한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지역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기동순찰대는 지난 2월 공식 출범 이후 범죄취약지와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해 상해 등 총 84건의 지명 수배자를 검거하고, 293건의 기초질서위반행위를 단속하였다. 지역적 특성과 112신고 분석결과에 기반한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하는 공동체 치안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국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치안 인력을 적시적소에 집중 투입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체감치안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방문객들에게 성주만의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토요일, 총 18회, ‘핫! 플(Play&Place) 성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내용은 참외, 농업, 자연을 테마로 매회 다른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방법은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3월 16일(토)에는 1회차 체험 프로그램인 ‘성주 참외 마스코트 팝아트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총 25명이 사전 신청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성주 참외 마스코트를 그리고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하며 성주를 알고 부모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 부모님은 “아크릴 물감을 신기해하는 아이를 보니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이 프로그램에 감사하다”며 “또한 테마공원을 구경하며 힐링할 수 있어 좋았고 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 “지난해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편의시설을 갖추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센터에서는 농업·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저출생 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경북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경북대학교 이인중 부총장을 비롯한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 관련 인사를 대상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박천수 경북대학교 박물관장이 국내외 실크로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겸비한 정치, 경제, 문화 전문가들 간의 소통과 상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마련됐다. 이날, 이 지사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 반세기의 기적으로 1960년대 대비 GDP 386배 증가, 세계 수출 6위 등 압도적인 성과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70~80년대 이후 한국경제 성장의 주역에는 경상북도가 그 중심에 있었다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평소 철학을 공유하며, 경북 인문 정신을 통한 재도약 계기 마련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또, 최근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인 초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렸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14일 오전 10시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추진단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성주군이 군부 최초로 선정되면서, 체계적이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각 부서별 팀장 및 전문가 등 30여명으로 조직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추진단 TF를 구성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군수, 관광과장, 관련 부서 팀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관광 특화도시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야간관광 연계 사업 및 확대 가능한 개별 콘텐츠 발굴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TF 회의를 기점으로 3월 말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4월부터 사업비를 교부 신청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부서간 업무 공유를 기반으로 TF 회의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참외와 지역 관광자원이 결합한 우리군 특화 야간관광 콘텐츠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야간관광도시 신성장 모델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성주군 초전면 대장2리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마음학교 기행문(기억· 행복· 문열기)의 졸업식이 5월 8일(수) 진행되었다. 2024년 경상북도 10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마음학교 기행문은 마을주민 스스로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소중한 추억을 이야기하며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초전면 대장2리 기행문 교실은 초전면 건강지기의 진행으로 마을주민 20명이 참여하였으며 3월 8일(금)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어린 시절 나의 꿈,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이야기 등의 주제로 행복했던 기억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며 마을주민들 간 유대감을 형성하였다. 기행문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옛날이야기와 추억을 나누다 보니 행복하고 젊어지는 것 같고 내가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생긴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학교 기행문에 참여한 마을주민분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을 꺼내어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성주군은 5월 1일 오후 2시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2024년 4월 사업대상자로 선발된 선정자 82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사업추진관련 의무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성주군연합회 배선호회장이 특강시간으로 영농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선배농업인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성주군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중심에 있는 사업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이다. 2018년 13명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선발인원이 매년 증가하여‘23년 62명,‘24년도에는 82명에 이르렀으며 현재 총 231명의 청년후계농이 선정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영농에 전념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원씩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정책자금으로 최대 5억원까지 융자(고정금리 1.5%, 5년거치 20년 상환)를 받을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진출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9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 주관으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체육회 임원과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필승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은 단기 수여, 결의문 낭독, 격려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구미시선수단 960명(선수 641명, 임원 319명)의 사기를 진작해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의지를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참석한 모든 분들의 단합된 관심과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오랜기간 힘든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단과 그 곁을 지켜준 지도자,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 시장은 “새로운 구미시대를 염원하고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열심히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에서 개최되며, 구미시 선수단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24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기업‧기관‧단체의 사회공헌 관계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사회공헌 지원센터」개소식과 「사회공헌포럼」을 개최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휘연)는「구미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1월 구미시로부터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운영을 위탁받았으며, 컨설팅‧아카데미‧포럼 등을 추진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기업‧금융기관‧병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19개소)이 참석했으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는 선포식과 함께 일부 사회공헌활동이 확정된 기관(11개소)의 협약‧약정식이 진행됐다. △삼성구미사회공헌센터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차별 없는 온라인 교육지원을 위한‘책상을 부탁해’△LG경북협의회는 중장년 위기 고립 가구 해소를 위한‘따뜻한 밥상’△구미도시공사는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하는‘턱없는 식당’△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는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 대상‘지역기업 직업 체험’△구미소상공인연합회는 이웃과 환경을 돌보는 푸드뱅크 릴레이지원‘가게 이음’을 펼친다. 또한, △바른유병원은 어르신 낙상 예방‘맞춤형 안전장치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