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상주시 함창읍(읍장 문준하)에서는 5월 3일(금) 오후 7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고동람작은도서관)에서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다문화 어울림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 강좌는 요리쿡 조리쿡 어린이 요리교실과 행복을 엮는 라탄공예 2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2022년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과 함창읍행정복지센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진행되는 문화학교 사업인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다문화 가족에게 도서관의 문화이해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준하 함창읍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는 다양한 행복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지난 3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과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장, 관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지휘부 소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공 경찰관들을 초청해 포상 및 격려하고, 이어서 절도범죄 예방과 검거를 향상시키기 위한 5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유공경찰관은 총 10명으로, 구미경찰서 소속 경찰관 7명과 기동순찰대원 3명이다. 이들은 112신고 대응역량 우수, 과학치안 연구개발 아이디어 고안, 화재현장 교통관리 등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어진 5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는 지난 4월까지의 절도범죄 발생건수와 범죄유형, 검거현황 등을 분석하고, 5월 절도 예방·검거 향상 대책을 논의했다. 절도 현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범죄통계시스템,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 Geo-Pros(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 등 빅데이터 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 구미경찰의 그간 절도 예방·대응 활동과 기동순찰대의 문제해결적 순찰 활동으로, 작년 대비 절도발생이 감소하고 검거율은 상승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경찰서와 기동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부터 종합문화복지타운 실내수영장에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군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쿠아로빅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수중 종합체조로, 우울증 예방 효과는 물론 관절보호, 체중감량, 심폐지구력 및 유연성 향상, 전반적인 신체기능 증진 등 효과가 뛰어난 운동이다. 이번 강습은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성인 대상으로 주 2회(화·목) 오후 2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음악에 맞추어 걷거나 양팔 및 다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근육 성장뿐만아니라 모든 신체의 균형을 맞춰주는 수중 운동으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청송군체육회는 금년 1월부터 종합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 운영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체육 전문지도자들의 다양한 현장 지도경험을 토대로 군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성 있는 강습프로그램과 맞춤형 운영방식을 제공하여 체육시설에 대한 군민 이용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상곤 청송군체육회장은 “늘어나는 회원 수요와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앞으로도 청송군체육회가 군민들에게 건강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달 1일 시작된 ‘2024 영주 여행영상 공모전’이 인기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5월 17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공모 기간 내 제작된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만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영주시 관내 관광지, 식당, 카페 등을 15초 이내로 촬영한 영상’으로, 해상도는 1920×180픽셀(FHD 이상)이며 16:9의 영상 비율로 촬영돼야 한다. 시는 △관광지 표현 △활용성 △작품 완성도 △희소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오는 24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시는 관광지 표현, 활용성, 작품 완성도, 희소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5월 24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총 20편으로, 영주의 봄을 담은 관광지를 주제로 대상 1편 80만원, 우수상 3편 50만원, 장려상 6편 20만원을 시상하고, 식당 및 카페를 주제로 대상 1편 50만원, 우수상 3편 30만원, 장려상 6편 1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영주관광 홍보영상 및 모바일 영상 리플렛으로 재편집되어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참가 희망자는 작품 파일과 공모전 참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봉화군은 2일 소천면 현동천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소천면사무소 직원 및 보람회원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어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26회 봉화 은어축제의 성공개최 기원과 내수면 생태어족 자원 육성을 위한 마을어장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양어장에서 작년 10월에 채란 및 부화해 7개월간 배양한 전장 5cm 이상의 우량 치어 6만미를 방류했다. 최근 토속어종 육성과 어족자원 조성을 위한 마을어장관리사업을 위해 관외지역 다슬기 치패를 구입해 방류했으나,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양어장에서 사육한 은어치어를 구입해 방류행사를 가져 큰 의미가 있었다. 살아있을 때는 비린내가 없고 은은한 수박향이 일품인 은어는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되는 최고급 어종으로 가을에 수정·부화해 바다로 내려가 육지와 가까운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경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하천의 상류지역에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이다. 과거 봉화군 낙동강 상류에서도 흔하게 잡히던 은어는 1976년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자취를 감췄지만 강과 바다를 오가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모님 또는 자녀(어린이 및 청소년)와 함께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누정을 테마로 한 누정전시관,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솔향촌,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쉴 수 있는 야외 정자, 누정카페 등이 있다. 특히 누정 愛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매월 전시회 개최, ‘누정 愛 콩, 콩’ 스탬프 투어, 원데이클래스 및 DIY를 운영하고 있다. 권병회 체육시설사업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동반 시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누정문화를 체험하고 정자문화생활관을 둘러보며 가족들 간의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영천시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가정 70여 명과 함께 인사이드스포츠센터(대표 김용현, 청년창업CEO)에서 ‘으라차차♪ 드림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영천시 드림스타트 주관으로 열린 첫 운동회로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가족과 서로 협동하는 과정을 습득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50M 달리기, 볼풀 공 던지기, 계주 등 몸을 움직이는 운동부문과 가족 레크리에이션, 대동놀이 등 즐거움이 가득한 놀이부문으로 구성됐다. 또한, ‘영남전기모터’와 ‘중앙초등학교 41회 동기회’의 통 큰 후원으로 풍성한 경품과 상품이 준비돼 한층 더 뜨겁고 의욕 넘치는 운동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드림스타트 첫 운동회에서 가족, 친구들과 게임하고 뛰어놀 수 있어 무척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다음 운동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운동회를 통해 더 많은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운동회의 경험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 칠곡군이 4차 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하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마련에 나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4일 세계 최대 산업 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지역 기업대표와 함께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전 세계 4천 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최신 산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산업 종합전시회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 종교 문화시설 건립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권선호 칠곡군의원을 비롯해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와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과 함께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출장길에 올랐다.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시스템 ▲수소연료전지 등 최신 산업 동향을 발 빠르게 파악했다. 특히 LS 일렉트릭, SK Inc 등의 한국 기업은 물론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등 세계적인 기업 부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안동시는 4월 24일(수)에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안동시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안동 출신 재일교포가, 과수 농사로 유명한 사가에시에서 사과 재배 기술을 배운 것을 계기로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었다. 그 후, 인적교류를 중심으로 관계를 돈독히 해왔으며, 특히 2011년 2월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사가에시는 성금을 모아 안동시에 한화 약 2,300만 원을 보내왔으며 안동시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사가에시가 피해를 입었을 때, 성금을 모아 보내는 등 환난상휼(患難相恤)로써 상호 우정을 다져왔다. 이번 방문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장,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행, 아비코 츠네야 사가에시 니시무라야마농협 조합장 등 대표단 31명이 안동을 방문했다. 24일 저녁에 개최되는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속 가능한 교류발전을 위한 『교류발전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양 도시 전통문화 공연의 문화교류, 50주년에 맞춰 50권의 도서를 상호 기증하는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 20.(토)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군 고립가구와 고독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독사 예방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독사 위험군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950-6231~6233)으로 알려줄 것을 홍보하였다.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긴급복지, 공동모금회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모두가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고독사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