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4월 30일부터 5월1일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에 심사한 예산안 규모는 당초 道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1조 8,366억원에서 15건 2억 1,700만원을 감액하고, 특별회계 1조 5,645억원은 원안 가결하였다. 경북교육비특별회계는 5조 6,445억원에서 4건 9억 818만원을 감액하였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뉴포트비치 영화제에 경상북도를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잘 선별하여 많은 작품을 출품 해 볼 것을 주문했다. 또한 5~6년차 교원들의 퇴직이 많다고 지적하며 교원과 학생 서로가 조화를 이루어 우수한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소관 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획기적 대책이 필요함에도 지금까지 안일하게 대처해 왔다고 질타하며 소관 부서에서 도맡아서 할 것이 아니라 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공무원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저출생과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숙 의원(비례)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는 2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 체육회, 구미시 체육회, 각 추진반,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안전, 의료, 교통, 청소, 자원봉사, 도시미관 등 분야별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관계기관의 협조하에 경기장 안전을 점검하고 시설을 정비했으며, 경기장 주변 시설물과 교통환경,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개회식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입‧출차 동선 정비,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무대 구성과 관람석 구분, 선수단 입장 대열 점검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했다. 시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경기장별로 배치해 22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장과 개회식장을 찾는 시‧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12년 만에 구미에서 개최하는 도민 체전을 각 추진반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도민 체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덕군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선진기술 전수를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기초 영농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은 다음 달 20일 개강해 7월 29일까지 11회에 걸쳐 44시간 동안 이뤄지며, 작물보호제 활용, 농약 안전 사용, 토양분석, 농기계 안전 사용 등의 기초 영농기술과 수도작, 병해충 방제, 과수 재배, 작물 생리 등의 신기술 교육을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신규농업인은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육성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54-730-6489)로 교육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황대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지역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권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29일(월)부터 오는 5월 20일(월)까지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퍼블릭 프로그램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 3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및 지역 공연장의 가동률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경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청송군(공연장)-경북타악인회(상주단체)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공모에 선정되어 군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타악인회 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색소폰 등 관‧현‧타악기를 중심으로 무료교육이 실시되며 교육 프로그램 종료 후 상주단체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연주 등 성과발표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경북타악인회는 올 한해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하며 퍼블릭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군민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창작공연과 우수공연도 마련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되었다.”며 “주민들이 맘껏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북도가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성주군도 저출생과 관련된 정책은 물론 성금모금에도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펼치고 있다. 성주군은 금년 3월부터 저출생극복 모금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 현재까지 2천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모금회로 전달했으며, 4월2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 및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에 성주군수를 비롯한 관련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모금 캠페인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500만원, 성주군의회 100만원, 성주군 여성공무원모임 “들꽃회” 이미화회장 외 회원일동 200만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김상진단장과 회원일동 100만원,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 외 회원일동 100만원, 개나리회원 일동 100만원, (사)한자녀더갖기 성주군지부 박노숙회장 외 회원일동 30만원, 아이코리아 성주군지회 김영순회장 외 회원일동 3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저출생 극복 1만 원 이상 기부운동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젊은 세대들이 부담없이 아이를 키울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며 저출생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과 대한컬링연맹이 주최하고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서울시청·강릉시청·전북도청·경북체육회·의성군청 등 전국 실업팀 선수단 및 학생부 선수단 20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경북체육회(남), 강릉시청(여)이 우승을 차지했다. 컬링 종목 활성화 및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첫발을 뗀 초대 대회에서부터 각종 명승부 경기들을 펼치며 컬링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국 컬링팬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모든 경기는 컬링한스푼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되며, 일반부 결승전 포함 6경기는 MBC SPORTS+에서도 생중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회째를 맞는 이번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선수들의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니 기쁘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평가의 장이자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영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4년도 제1기 나 혼자 걷기 챌린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걷기는 유산소운동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다양한 질병 예방, 체중감량, 스트레스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번 나 혼자 걷기 챌린지는 지역주민의 꾸준한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영양군의 걷기 실천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접수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보건소(건강상담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전·사후 (등록 및 챌린지 종료 시) 기초검진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변화를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생활 습관이나 걷기 실천으로 인한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걷기 앱 캐시워크를 통해 1일 5,000보 이상 걷는 것을 목표로 두 달간 200,000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챌린지 달성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나혼자 걷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어 만성질환의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규제와 제한, 보호 등으로 발전의 발목 잡힌 예천군 회룡포가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의 날개를 달고 지역주민과 함께 명품 관광지로 비상을 준비한다! 예천군 회룡포는 지난 15일 문화재청의 신규 사업인「2024년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공모에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회룡포 내 주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낙후된 기반 시설 개선을 지원해 회룡포를 명품 관광지로 브랜드화한다는 방침이다. 예천 용궁면의 회룡포는 내성천 줄기가 마을을 350도 휘감아 돌아나가면서 마을 주위로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산과 물, 모래사장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곳으로 2015년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마을 전체가 아름다운 정원처럼 조성되어 봄이면 유채꽃과 청보리가 가득 피어 축제가 열리는 등 1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마을 건너편 비룡산에는 회룡포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마을을 휘감는 물길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예천군은 제1전망대에 이어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비룡산 제2전망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제2전망대는‘풍경을 담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층마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청도군체육회(회장 차용대)가 주최하고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2024 청도군수배 종목별체육대회 합동개회식이 지난 20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합동개회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선수 등 3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800여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청도군수배 종목별 대회는 9개종목(축구, 풋살,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볼링, 파크골프, 골프, 게이트볼, 야구)를 한곳에 모아 합동 개회식을 개최함으로써 가맹경기 단체 상호간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고 청도체육의 저변확대와 상호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대회를 정성껏 준비해 준 체육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즐길줄 아는 스포츠인으로 거듭나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독일의 한 수도원에서 선교사가 수집해 보관 중이던 한국 유물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독일 뮌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 박물관 담당 프란치스크스 신부는 독일을 방문한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수도원에서 보관 중인 한국 유물을 한국 전문가들이 연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권선호 칠곡군의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 등과 함께 가톨릭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유럽 시장 교두보 마련을 위해 독일을 방문했다. 칠곡군 방문단은 지난 18일 프란치스크스 신부와 한국 유물을 확인하고 미등록 유물과 서책 존재 여부에 대한 문의를 이어갔다. 뮌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은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한국에 파견된 선교사가 수집한 유물을 박물관에서 보관해왔다. 2018년에는 한국 최초의 서양식 양봉 교재인 양봉요지를 왜관수도원에 영구 대여 방식으로 한국에 반환하며 주목받았지만 한국 유물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작성하지 못했다. 프란치스크스 신부는“다른 아시아 국가 유물과 섞여 있는 등 한국 유물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한국 전문가들이 연구한다면 수도원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