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사곡면 화전 2‧3리 일원에서 열리는‘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이하 산수유 행사)’에서 지질공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산수유행사에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지질공원 지질명소를 비롯해 관내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공룡가족 포토존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6월 국내에서 15번째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고, 지질명소 관광 자원화 및 지질명소 보전 등 국가지질공원 운영 활성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경북 내륙권(의성‧청송‧문경) 지질대장정, 지역학생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질명소 탐방시설 설치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국가지질공원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덕곡면은 3월 13일 수요일 10시부터 면 직원과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 명이 모여 2024년 대가야축제를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리 별로 흩어져서 활동하고 있는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로변 및 하천 제방 변에 있는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면서 덕곡면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명희 덕곡면장은 “금일 대가야축제를 맞이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축제 기간에 덕곡면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오늘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덕곡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새재관리사무소가 자연의 보고인 문경새재의 보존과 관광객의 편익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는 코로나19 당시 100만 명 수준까지 떨어졌던 관광객 수가 엔데믹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2022년부터 연간 20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되찾으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문경새재를 찾아오는 관광객 수는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문경시는 예상한다. 이에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문경새재도 지키고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데 방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첫째, 지난해 10월부터 문경새재과거길 출입 차량을 전면 통제하면서 관광객들의 안전과 쉼을 제공하고 있다. 단 특산물판매장 납품 차량과 공무 및 촬영 차량은 임시 등록 후 출입해야 하며 이 또한 직원들이 철저히 관리 감독한다. 둘째, 유료로 운영되던 문경새재 공영주차장을 올해부터 무료로 전환했다. 이로써 요금수납으로 인한 차량정체 해소는 물론 기다림으로 인한 관광객들의 피로와 차량의 배기가스도 줄었다. 또한 갓길주차 등 불법주차 감소로 교통안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셋째, 요금수납에 투입됐던 인력을 주차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어르신 건강을 위해 카네이션 대신에 장신구를 준비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대신에 할머니들이 래퍼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장신구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8일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와 기탁식을 개최하고 100만 원 상당의 목걸이·귀걸이·팔찌 등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칠곡군을 알리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수니와 칠공주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8명의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할매힙합 그룹으로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 K-할매라고 불리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철 MG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이 랩 공연에 필요한 장신구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수니와 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 며느리인 금수미 씨로부터 전해 들었다. 김 이사장은 수니와 칠공주의 한글 선생인 정우정 씨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을 검색하며 랩에 필요한 장신구를 마련했다. 박점순 할머니는“어버이날에 가장 값진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라며 “옷과 모자에 이어 장구류까지 지역사회의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셔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개막식에 이어 영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드론쇼는 신바람 난 선비와 소수서원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보여줘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 첫날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 고유제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이어진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에는 500여 명의 퍼레이드 참가단과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단은 취타대를 시작으로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선비복장으로 참여한 다양한 참가팀과 읍면동, 외국인 행렬 등이 신명나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흘간 진행되는 축제는 방문객들이 선비가 되어 △선비촌 일상재현을 통한 플래시몹 공연 △관광객맞이 전통공연 △소수서원 둘레길 야행 프로그램 ‘선비로드; 밤을 걷는 선비’ △선비촌 명가명주 전통주 만들기 체험 △나만의 전통 잇템 만들기 △국립국악원 ‘서원풍류 음악회 △안빈낙도 선비상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와 선비의 생활상을 현대적으로 재구성, 어렵지 않게 풀어내 다양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진행된 「사랑의 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활동에는 10명의 공단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올해 2월에도 15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여 상반기에만 2회에 걸쳐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공단은 헌혈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게다가, 공단은 농촌일손돕기, 전통시장 장보기,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헌혈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예천군 환경관리과에서 22일 10시부터 15시까지 호명면 산합문화공원 내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기념해 폐건전지 교환 행사를 진행했다. 폐건전지는 수은, 카드뮴 등의 유해 물질 함유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일반쓰레기와 같이 종량제봉투에 버려져 부식되면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지만 이를 회수해 재활용하면 철, 아연, 망간, 니켈 등 소중한 자원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집중 수거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폐건전지 1kg 당 화장지 4롤 또는 새 건전지 10개로 교환해주었으며, ‘탄소중립 상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천군 환경관리과 김동태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폐건전지는 버려지면 환경에 치명적이지만 재활용하면 훌륭한 자원이 된다. 탄소중립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 형사3팀이 2024년 1분기 경북청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되어 4. 18.(목) 구미경찰서에서 진행된 포상수여식에서 인증패 및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형사3팀은 구미, 김천, 대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50여회에 걸쳐 차량털이를 해온 절도범 및 해평면 일대 농가 빈집털이를 한 절도범을 추적·검거하여 구속하는 등 도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형률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은 포상수여식에 참석하여 인증패 등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하였고,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내느라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계림동(동장 채인기)은 4월 12일 10시, 낙상동 동천변 일원에서 ‘깨끗하고 따뜻한 계림동 만들기(클린계림)’를 주제로 관내 9개 단체 회원들이 함께 모여 하천변 환경정화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통장협의회, 번영회, 새마을 등 계림동 관내 주요 9개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천(낙상교↔낙상3교) 좌·우측 및 낙상동 일원에서 불법으로 투기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임에도 ‘클린계림, 봄맞이 줍깅데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따뜻한 계림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정원)에서는 2024년 4월 13일(토) 9:30 경주 실내체육관 주차장 행사장에서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 강영규 회장, 경주시새마을부녀회 정명숙 회장,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 최지형 회장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 이상민 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모여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내빈들을 모시고 3R자원모으기 경진대회발대식 개최 및 4월 벼룩장터를 개장을 하였다. 3R자원모으기 경진대회 발대식은 자원재활용 운동과 쾌적한 자연 환경,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오늘 발대식을 기점으로 연중사업 전개 후 연말에 모든 실적을 평가하여 격려와 독려를 통하여 더 쾌적하고 살기좋은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는 사업의 일환이다. 4월 벼룩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장하였으며 날씨도 좋았고 황성공원에서 각종 행사가 개최되는 관계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와 함께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 내남문고에서는 무료도서교환시장, 도서저가판매장을 운영하였다. 경주시새마을회 박정원 회장은 『지금까지 벼룩장터가 경주시민들의 나눔장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는데 앞으로 경주시민들의 즐거운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