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체험관, 작품 전시관,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참가하며, 평생학습의 가치와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 내 각 시군의 평생학습 참여자들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기관과 동아리 간 교류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김천시는 홍보 체험관으로 ‘모두가 마음껏 즐기는 학습 놀이터’를 주제로 미니정원 캔들 만들기를 운영하여 큰 관심을 끌었으며, 작품 전시관으로는 정기강좌 퀼트&프랑스 자수반이 참가하여 수강생들의 세밀하고 아름다운 작품 전시를 통해 박람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24일에는 김천시여성대학 수강생 60여 명이 박람회에 참여하여, 도내 시군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움의 즐거움과 평생학습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동아리 경진대회에는 정기강좌 한국무용반이 참가해 ‘흥춤’공연으로 한국 전통의 멋과 우아함을 무대 위에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심화되는 인력난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은 2023년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필리핀 카빈티시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84명의 근로자를 유치했다. 군은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마약검사비와 산재보험료 지원, 통역 인력 배치, 월 1회 이상 근로현장 점검등 세심한 행정을 펼쳤으며, 그 결과 단 한 명의 무단이탈자 없이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2024년에는 라오스 중앙정부와 추가 협약을 맺어 근로자 규모를 135명으로 확대, 전년 대비 160% 증가를 달성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신속히 농작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모국어 농작업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하고, ‘홀리몰리 청도 문화탐방’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착 지원에도 힘썼다. 2025년 현재 청도군은 3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운영중이며, 이 중 필리핀 84명, 라오스 58명 등 140여 명이 입국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있다. 올해는 필리핀 산토토마스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지난 28일 정부가 추진하는 통합 국가단위 할인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에 발맞춰 ‘영주사랑상품권(모바일) 5% 추가 적립 행사’를 실시한다. 10월 29일부터 11월 9일(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동안 영주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기존 15% 기본 적립에 5%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어 최대 20%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추가 적립분 5%는 월 적립한도(12만 원)와 별도로 적용되어, 시민의 실질적인 혜택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영주사랑상품권(모바일)은 월 구매한도 80만 원으로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되며, 이번 추가 적립 행사는 예산 소진 시 별도 안내 없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지류 상품권은 15% 선할인을 유지하되 오는 11월 1일부터 월 구매한도가 4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유정근 영주시장권한대행은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발맞춰 추진되는 이번 추가 적립 행사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행사 기간 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24일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임대농장 스마트농업 온실에 토마토를 정식했다. 이날 정식에는 올해 12월 창평리에 준공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하는 교육생 9명이 참여해 서양계 토마토 ‘데이로스(Daylos)’ 4000주를 정식했다. 데이로스 품종은 봄, 가을, 겨울 완숙 토마토로 출하되며, 껍질이 단단해 햄버거, 샌드위치 등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한 토마토 품종으로 바이러스에 강해 최근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금년 4월에 준공된 군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하여 토마토 1작기를 재배한 바 있으며, 이번 정식은 내년 1월 창평리 소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하는 교육생들에게 실전 재배 기술 습득을 위해 기획됐다. 군에서는 이날 정식부터 토마토 분야 농업마이스터와 전문강사를 초빙해 12월 말까지 6회에 걸쳐 △양액제조 및 급·배양액 관리 △유인 끈 설치와 줄기 고정 △개화기 환경관리 및 병해충 방제 △곁순 제거와 수형관리 △착과 후 과실재배 환경관리 실습 등 토마토 재배전 실습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 교육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11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인문학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의 인문학: 공존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인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인간의 존엄, 공존의 가치를 깊이 있게 논의하는 국제적 행사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세계인문학포럼은 201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문학 국제 포럼으로, 올해는 20여 개국의 세계적 석학, 국내외 연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안동의 인문 정신과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포럼 기간 ▲기조강연 ▲국제 심포지엄 ▲세션별 분과회의 ▲지역 인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 누리집(www.whf.kr)에서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점심 식사와 더불어 안동역 및 안동 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안동시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7일 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에서“제7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9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27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중장년층을 넘어 청년층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하나의 생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크고 작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 개최로 그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한편 동호인들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오늘 대회가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개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강한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는 광복 80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독도의 날 주간으로 「2025년 독도의 날」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해양 영토 인식과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배우고, 느끼고, 지키는 독도’를 주제로 운영했다. 포항장성고, 부산안진초, 영덕지역 청소년, 포항지역 청소년 등 5개 기관 585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도 병행되었다.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 한국수중환경안전협회 등 전문기관이 협업하여 교육적 신뢰성과 생동감 있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도탐방 수기·영상 전시’를 통해 울릉도·독도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독도 생물 현미경 관찰’ 및 ‘독도의용수비대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으며, ‘독도톡’ 해양특강을 통해 역사·지리·생태 관련 퀴즈와 ‘독도 생물 키링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독도 3D 영상 시청, 독도 마인드맵, 독도 골든벨 등을 통해 청소년이 흥미롭게 참여했으며, 온라인에서는 ‘내가 바로 독도지킴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와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숙)는 25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관내 주요 내빈과 시민 2,000여 명이 함께 한 ‘2025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여‘기부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분들께 ‘착한경산人’ 표창과 기부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착한 가게 현판 전달식과 기부 타임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 진량지역아동센터,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준비한 흥겨운 공연과 지역 공연팀인 남부동 학습관 노래교실, 은가비예술단,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 청소년 댄스팀 등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무대 밖에서는 사회보장기관에서 수동휠체어 체험 및 힐링 머그컵 만들기, 아크릴 키링 만들기 등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20여 개의 플리마켓과 8개의 벼룩시장이 함께 열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축제의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살린 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축제 준비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확대간부회의에서 윤 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우리 군의 대표이자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모든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실무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각 부서별 역할 분담과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윤 군수는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사과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군민이 함께 만드는 청송의 얼굴”이라며, “청송의 청정한 자연과 풍성한 사과향기가 어우러진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6일 열린 ‘청도 반시 전국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군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을 알리고 홍보하며 동참을 이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를 단순히 출산 장려의 차원을 넘어, 결혼‧출산‧육아‧일‧생활 균형 등 삶 전반의 문화를 바꾸는 사회적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일‧생활 균형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청도군은 “결혼과 출산, 육아가 개인의 선택이자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사회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하며, 결혼과 출산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도군의 의지를 대회 현장을 찾은 군민과 참가자들에게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군은 이날 지역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청도愛 주소갖기 운동’도 병행하여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문화 변화에서 찾고, 모두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