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2026년 신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상 속 범죄 예방과 가정 내 소통 강화를 위한 ‘청소년‧학부모 소통형 예방 팟캐스트’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팟캐스트는 2026년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격주로 발간되며, 총 6회에 걸쳐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다룬다. 청소년 스스로 범죄를 인식해 조기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유도하고, 학부모의 인지력을 높여 가정 내 선제적 모니터링 및 선도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팟캐스트는 회당 8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범죄 예방 메시지(5분)와 주제를 담은 캠페인송(3분)을 결합해 전달력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경찰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1회차 ‘불법 이자’ 예방 메시지에 이어, 현재는 ‘SNS 기부 사기’를 주제로 한 2회차 콘텐츠가 송출 중이다. 특히 이번 회차부터는 학교별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콘텐츠를 청취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는 학교폭력, 도박, 학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풍천면 병산리 일원의 병산서원 진입도로(군도5호선) 확포장 공사 시행에 따라,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을 일시 제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행 제한은 병산서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포장 공사에 따른 조치다. 그동안 병산서원 진입도로는 일부 구간이 비포장 상태로 남아 있어 건조한 날씨에는 먼지가 발생하고 우천 시에는 노면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안동시는 도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25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이번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공사 및 통행 제한 구간은 풍천면 병산리 167번지부터 14-9번지 일원까지다. 안전한 포장 작업과 원활한 중장비 운용을 위해 4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통행이 제한된다. 다만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4월 22일부터는 대형 차량과 건설기계를 제외한 이륜차 등 일반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은 가능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세계문화유산인 병산서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문화원은 지난 1일 오후 2시 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제20대 김제윤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내빈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 부원장 4명, 이사 26명, 감사 2명 등 총 32명의 임원진을 새로이 구성하고 그간 공석이었던 사무국장을 임명하며 조직 정비를 마쳤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김제윤 신임 원장님의 리더십 아래 문경문화원이 전통의 계승은 물론 새로운 문화 가치를 확산하는 핵심기관으로 역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합하는 문화원, 반듯한 문화원,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문화를 창달하는 문화원, 시민의 문화원으로 가꾸겠다.”라며 “농심의 자세로 정성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윤 원장은 영순면 출생으로 상주농잠고등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농촌진흥청에서 공직을 시작하고 이후 문경시농업기술센터를 거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14년 정년퇴직했다. 퇴직 후에는 고향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한편, 색소폰 동호회 활동을 통해 10년 넘게 요양원 봉사를 이어왔으며, 서예 전국대회 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지난달 31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청사 에너지 절감 대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경주시는 ‘청사 에너지 위기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대책은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여 전년 대비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청사 내 민원실과 복지공간을 제외한 냉난방 운영을 제한하고, 복도와 화장실 조명을 절반 수준으로 축소한다. 또 퇴근 시 대기전력 차단장치 사용을 의무화하고, 청사 경관조명과 전광판 운영시간도 단축하는 등 즉시 실행 가능한 절감 조치를 병행한다. 특히 차량 운행 부문에서는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시행 중이다. 이번 5부제는 차량번호 끝자리 기준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경주시 공용차 145대와 직원의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 등 공무원 차량과 관용차에 의무 적용된다. 기존 제외 대상이었던 경차와 하이브리드차도 포함해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요일별 운행 기준은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이하 해양센터, 원장 조경래)는 1일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경북문화주파수 채널054 ’ 사업의 첫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해양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수)이 주관하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인 경북 영덕군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해양센터는 연간 약 4만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체류형 프로그램 인프라를 기반으로, ‘영덕, 바다를 잇는 문화수요일’을 부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 프로그램인 ‘바다를 여는 수요일’은 영덕군 청년문화예술공동체(NIM)팀의 난타 오프닝 공연과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바다와 지역, 삶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기반 개방형 문화프로그램 ▲청소년-지역 연결형 프로그램 ▲생활문화 확장 프로그램 ▲해양 기반 야외 프로그램 등으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월 28일 의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의성마늘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1,994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을 비롯해 지역 학교, 의성군청 컬링팀과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10km와 5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와 청정 자연이 어우러진 코스를 따라 힘차게 달리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코스 곳곳에서는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1회 참가자 851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1,994명이 참여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의성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와 연계해 만개한 노란산수유 꽃이 만개한 장관 속에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완주 후 산수유마을을 방문해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둘러보는 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올해부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정원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그린시티’로의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방 소멸 위기와 탄소중립 등 당면한 도시문제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약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계획이다. 시는 올해 초 「안동시 정원문화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종합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8년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간다. 특히 도심 내 방치된 유휴 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생활 밀착형 마을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간 녹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이 문을 열고 나가면 언제 어디서든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녹색 복지를 실현하는 데 주력한다. 정원도시의 가시적인 변화를 위해 낙동강변의 수변 정원과 도심의 주요 보행축을 연결하는 선형 정원 네트워크 구축도 병행한다. 이는 도심 속 가로정원을 통해 계절감을 극대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경관을 연출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컬러 테마 정원을 조성해 안동만의 차별화된 관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국가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운영을 본격화한다. 경주시는 국가유산청이 지원하는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사의 비밀 오래된 미래 △회재가 보내온 500년 종갓집 독락당 초대장 △돌에 새긴 길, 마애불의 천년미소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문화유산을 체험 중심 콘텐츠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 신규 선정된 ‘역사의 비밀 오래된 미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이 프로그램은 포석정과 나정 일원을 중심으로 경주의 우물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체험형 콘텐츠다. 대표 프로그램인 ‘포석정 미스터리’는 참여자가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이야기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독락당 일원에서는 ‘회재가 보내온 500년 종갓집 독락당 초대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회재 이언적 선생의 종가를 배경으로 선비문화와 전통 건축, 사랑방 문화, 전통 의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골굴암 일원에서 운영되는 ‘돌에 새긴 길, 마애불의 천년미소’는 통일신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영스퀘어에서 첫 결혼식이 열리며 청년 결혼 문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화려한 연출 대신 진심을 담은 소규모 예식이 결혼의 본질을 되짚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는 3월 29일 구미영스퀘어 웨딩테마라운지에서 첫 예식을 진행했다. 봄기운 속에서 열린 이날 결혼식은 약 50명의 가족이 함께하였으며 형식과 규모를 줄인 스몰웨딩으로, 가족 간 교류와 축하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결혼 비용 상승은 청년층의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6년 5~12월 평균 결혼 서비스 비용은 2,1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구미영스퀘어 웨딩테마라운지는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도 결혼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결혼서비스 비용 : 결혼식장 대관료와 기본 장식비, 식대, 스드메 패키지 비용 등을 합산한 계약 금액 이번 첫 예식은 과도한 장식과 연출을 배제한 실속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랑·신부의 준비 부담을 줄이고, 하객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깊이 있는 축하를 나눴다. 결혼식을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관계의 자리’로 재구성했다는 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는 「아동수당법」 개정(2026. 3. 20. 시행)에 따라 2026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행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 이번 연령 확대는 2026년 만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 확대를 시작으로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상향하여, 2030년에는 13세 미만 아동까지 지급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며, 상주시는 인구 감소 특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아동수당 월 10만원에 추가로 2만원을 더해 월 12만원을 받는다. 기존에 연령 도래로 지급이 중단되었던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까지의 아동에 대해서는 문자메시지와 우편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며,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2026년 미지급분을 소급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동의 방법은 3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에서 발송된 문자에 응답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아동수당 확대로 더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 우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여 빠짐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