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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국립청소년해양센터,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 본격 시작.. 문화향유 지원으로 공공성 강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이하 해양센터, 원장 조경래)는 1일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경북문화주파수 채널054 ’ 사업의 첫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해양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수)이 주관하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인 경북 영덕군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해양센터는 연간 약 4만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체류형 프로그램 인프라를 기반으로, ‘영덕, 바다를 잇는 문화수요일’을 부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 프로그램인 ‘바다를 여는 수요일’은 영덕군 청년문화예술공동체(NIM)팀의 난타 오프닝 공연과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바다와 지역, 삶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기반 개방형 문화프로그램 ▲청소년-지역 연결형 프로그램 ▲생활문화 확장 프로그램 ▲해양 기반 야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해양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마을, 해수욕장, 관광자원까지 공간을 확장해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해양을 기반으로 한 특화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해양센터 조경래 원장은 “이번 사업은 해양센터가 가진 청소년 체류형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덕군 지역사회와 문화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문화공간을 만들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해양문화 거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시설의 문화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청소년 중심 공간을 지역과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운영 모델을 구축해 국립시설로서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상북도 영덕군 소재)는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7개 수련시설 중 하나로, 바다를 매개로 청소년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역량함양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3년 개원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해양과학·환경, 해양문화, 해양안전·레저 등 특성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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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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