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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도군, 초고속 대형산불 대응체계 강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작년 의성 경북에서 발생한 초고속 대형산불이 영덕·청송·영양군까지 확산되며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진 사례를 계기로, 대형산불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초고속 대형산불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주민대피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실제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공무원 대응역량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청도군의 24시간 상시 재난상황실 운영 여건이 제한된 가운데, 주간에는 안전총괄과, 야간에는 당직실을 중심으로 재난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는 판단 아래 당직 근무자 대상 실전형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안전총괄과에서는 매일 주·야간 당직자를 대상으로 1대1 대면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필수적인 ▲상황전파 ▲경북도 및 행정안전부 상황보고 ▲재난문자 발송 등 초기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 실제 시스템 입력과 상황처리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직원 들의 현장 대응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군은 실과소 주무팀장 및 읍면 부면장,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대피 중심의 산불 대응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주민대피 유도와 상황판단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봄철 건조기 산불과 각종 사회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초고속으로 확산되는 대형산불은 초기 대응과 주민대피가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청도군은 실전 중심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인력의 실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 하고 주민대피 및 상황전파를 더욱 체계화하여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청도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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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창업 생태계 기반 구축… 성장 단계 진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는 청년 창업과 도시재생을 연계해 추진 중인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이 창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황오동 일대 유휴 상가를 활용해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공간과 자금, 교육,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3개 창업팀이 참여해 누적 매출 약 55억 원을 기록했으며, 고용 인원도 60명 수준으로 늘어나는 등 청년 창업 기반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창업 초기 단계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선배 기업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일부 창업팀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라멘 전문점 ‘대호당’과 문화예술 기반 기업 ‘성림조형원’ 등은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하며 지역 상권을 이끄는 대표 창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황오동 일대가 청년 창업 거점으로 자리잡으면서 외부 지원 없이 자발적으로 유입되는 창업 사례도 증가하는 등 상권의 자생력도 점차 강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시는 창업팀 간 매출 편차와 경영 여건 차이 등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팀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업종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문 컨설팅과 판로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초기 창업을 넘어 안정적인 성장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창업이 단순한 개업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창업과 성장이 선순환되는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경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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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양소방서, 풍력발전기 화재예방 및 사고대응 현장 컨설팅 실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소방서(서장 김석곤)에서는 최근 영덕군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추진되고 있다. 영양소방서는 관내 풍력발전단지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고위험 요인에 대한 집중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풍력발전기의 구조적 특성과 화재 발생 시 대응의 어려움을 고려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터빈 내부 전기설비의 과열 및 절연 상태, 윤활유 등 가연성 물질 관리 실태, 낙뢰 보호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풍력발전시설은 고소·원거리 위치로 인해 초기 진압이 어려운 만큼, 관계자 대상 초기 대응요령 교육과 자위소방대 운영 실태 점검도 병행했다. 또한 발전사업자에게는 정기적인 자체 점검과 위험요소 사전 제거,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도 함께 강조했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풍력발전시설은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컨설팅과 현장 중심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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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양군, 민원실 폭언‧폭행 민원상황 대비 모의훈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은 3월 24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실 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할 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리자 적극 개입‧중재 시도 △녹음 등 사전고지 후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다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비상대응반 현장 임무수행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그동안 안전 가림막 설치, 휴대용 녹음기 보급, CCTV 확충 등 물리적 보안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스템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서명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은 민원 접점의 최일선인 만큼,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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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시 감천면 생활개선회,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감천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3월 24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감천면 개나리 방천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감천면 생활개선회 유정연 회장은 “봄을 맞아 개나리 방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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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주군, 2026년 성주군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위원장인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보고와 2026년 운영계획 및 사업 방향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아동의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서비스 확대,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허운홍 부군수(위원장)는 “이번 운영위원회는 2025년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양한 자문과 의견을 사업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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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예천군 4월 3일,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예천군과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두 도시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 22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12,000여 명이 참가하고,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3만 명 이상이 찾는 대규모 체육 축제로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에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예천군은 지난 1997년 제3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고도 당시 기반 시설과 체육 인프라, 예산 등의 여건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해 대회를 반납한 아쉬운 경험이 있다. 한 차례 품었다가 놓쳐야 했던 도민체전을 2026년 다시 유치해 실제 개최로 이어가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는 예천 체육의 오랜 염원과 지역의 변화된 역량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라 할 수 있다. 특히 두 지역이 ‘함께 여는 화합체전, 미래 여는 경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힘을 모아 준비한 이번 대회는, 경북 북부권 상생의 가능성을 스포츠를 통해 보여주는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는 예천 12개 경기장, 안동 20개 경기장, 관외 4개 경기장 등 총 36개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예천에서는 골프, 궁도, 농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씨름, 육상, 탁구 등 10개 종목이 열리고, 안동에서는 레슬링과 롤러 등 나머지 종목이 진행된다. 특히 배구와 축구는 안동과 예천 두 지역 경기장을 함께 활용해 치러지며,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전국대회에 견줘도 손색없는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4월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개회식은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을 시작으로 주제공연 ‘낙동랩소디’, 드론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대회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릴 예정이다. 성화 또한 경주 토함산, 안동 임청각, 예천 개심사지에서 각각 채화돼 경북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하나로 잇는 방식으로 봉송된다. 예천군은 첫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민체전 TF팀을 중심으로 경기장 정비, 운영계획 수립, 교통 및 안전 대책 마련, 자원봉사자 운영, 현장 대응 체계 구축 등 준비를 체계적으로 이어왔다. 예천의 체육 인프라도 이번 대회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과 예천스타디움, 육상교육훈련센터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예천은 양궁과 육상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도시로 입지를 넓혀왔다. 1997년에는 여건이 부족해 대회를 치르지 못했지만, 지금의 예천은 전국 규모 대회를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체육 기반과 운영 역량을 갖춘 도시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도민체전은 그 변화의 결실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단과 관람객 유입으로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광지,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가 돌고, 체육시설 개보수와 기반 정비를 통해 도시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대회 기간은 예천의 대표 벚꽃 명소인 한천 제방길 일대에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와 맞물려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봄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예천군은 경기 관람과 함께 벚꽃길 산책과 지역 관광,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벚꽃이 만개한 예천에서 도민체전과 봄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올해 도민체전에 이어 장애인체전과 생활체육대축전, 이듬해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까지 연계 개최가 예정되면서 예천과 안동을 대내외에 알리는 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곳곳에서도 체전의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시가지와 주요 도로에는 홍보물이 설치되고, 자원봉사자와 군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대회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은 1997년의 아쉬움을 딛고 예천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오랜 시간 체육인과 군민들이 품어온 염원이 현실이 된 만큼,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회식은 4월 6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대회의 마지막 무대를 예천군이 주관해 장식한다. 폐회식은 4일간의 경기 결과를 공유하는 성적 발표와 종합 시상, 성화 소화, 차기 개최지인 영주·봉화로의 대회기 전달 순으로 진행되며, 가수 박서진과 윤윤서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은하수 대동제(EDM 파티)’가 마련돼 대회의 열기를 마지막까지 끌어올리며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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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시 제64회 경북도민체전 D-9, 안동․예천 ‘문화체전’ 카운트다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한 자릿수 카운트다운(D-9)에 돌입한 가운데, 공동 개최지인 안동시와 예천군이 홍보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안동시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그동안 홍보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주요 거점별 홍보탑과 대형 현수막 설치를 통해 대외 인지도를 높였으며, 도심 전역에 가로등 배너기 설치를 완료해 체전의 물결을 수놓았다. 이번 주 내로 주요 행사장 인근에 애드벌룬까지 설치되면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또한 대회 개막 전날인 4월 2일(목) 오후 7시, 안동 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는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한마음 콘서트’가 전야제로 진행된다. 가수 박서진과 코요태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도민 화합의 장을 만들며 체전의 열기를 사전 확산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치러진다. 특히 개회식장인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는 대회 이틀 차 13시부터 16시까지 안동시립합창단의 하모니와 풍물굿패 참넋, 예천통명농요보존회, 탈놀이단의 역동적인 공연이 이어져 개회식의 감동을 고스란히 이어간다. 또한 안동시와 예천군 도심 곳곳에서도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안동시는 대회 기간 중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버스킹 등 거리 공연을 통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대회 기간 중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을 무료로 개방, 방문객들에게 한국 유교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동 개최지인 예천군 역시 예천문화회관에서 ‘신춘음악회-모던민요’를 기획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을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고품격 ‘문화체전’으로 만들겠다”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도민들께 공백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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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주시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 금액 확대 지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는 「아동수당법」 개정(2026. 3. 20. 시행)에 따라 2026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행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 이번 연령 확대는 2026년 만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 확대를 시작으로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상향하여, 2030년에는 13세 미만 아동까지 지급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며, 상주시는 인구 감소 특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아동수당 월 10만원에 추가로 2만원을 더해 월 12만원을 받는다. 기존에 연령 도래로 지급이 중단되었던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까지의 아동에 대해서는 문자메시지와 우편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며,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2026년 미지급분을 소급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동의 방법은 3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에서 발송된 문자에 응답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아동수당 확대로 더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 우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여 빠짐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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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사랑분과 특화사업 『우리는 모두 소중한 생명입니다.』캠페인 실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4일(화) 봉화군 내성천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캠페인 ‘우리는 모두 소중한 생명입니다’를 실시했다. 제81주년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사랑분과 특화사업으로, 3~5월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단지 배포와 유관기관 안내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손현정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사랑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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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북교육청, 유보통합 취약지역‘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지원 확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부터 12월까지 영유아 수 500명 미만 지역(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봉화․울릉)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시작된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는 다 함께 모여 즐기며 따뜻한 마음을 키운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의 교육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운영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 지역 영유아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 중심이던 지원 기준을 ‘500명 미만 지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지역의 아이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총 20회의 공연을 통해 23개 기관 약 620명의 유아가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올해 사업은 3월 중 참여 기관을 모집해 재원 아동 40명 이하 기관을 중심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연계한 약 25개 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연은 1학기(4~7월)와 2학기(9~12월)에 각각 1회씩 총 2회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단이 직접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형극, 클래식, 국악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형극 공연은 유아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친구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국악 공연은 장구, 해금, 대금, 가야금 등의 소리를 듣고 음색에 따라 생각나는 동물 맞히기 퀴즈를 통해 유아들로 하여금 우리나라 악기에 관한 관심을 끌 수 있다. 클래식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등으로 유아들이 리듬악기로 클래식 앙상블 팀과 함께 연주하는 시간을 마련해 직접 공연을 만들어가는 음악 감성을 키울 기회가 된다.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 역시 지역과 환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더 넓은 경험의 장을 열어주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북의 모든 유아가 어디에서나 동등하고 풍성한 교육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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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시 새마을, 다시 쓰다.... 영주시가 그린 ‘글로벌 모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제는 단순 인력이 아닙니다.” 영주시 농가에 들어온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작업을 설명하기도 전에 먼저 움직이고, 낯선 환경에서도 망설임이 적어졌다. 현장에서는 “함께 일하는 진짜 파트너를 만난 느낌”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경북 영주시가 기존 공적개발원조(ODA)방식을 정면으로 흔들고 있다. 기존의 물자를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람의 역량을 먼저 키우는 새로운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핵심은 분명하다. ‘지원’이 아닌 ‘자립’, 그리고 ‘사업’이 아닌 ‘사람’이다. 영주시는 경상북도 새마을재단, 필리핀 로살레스시(국제우호교류도시)와 함께 ‘문화·디지털 새마을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계절근로자들이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어와 문화, 농작업 기초 교육을 선행한 후에 국내 농가에 투입하는 구조로, 기존 외국인 근로자 운영 방식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이 사업의 현장성을 확인하기 위해 영주시와 새마을회, 경상북도 새마을재단 관계자들은 최근 필리핀 로살레스시를 직접 방문해 교육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예비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관계자들은 교육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교육생들을 응원하며, 이들이 향후 한국 농가에서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교육 성과가 우수한 교육생 7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단 한마디의 한국어도 알지 못했던 상태에서 교육에 참여해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는 실력 향상을 이룬 교육생이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현장에서는 큰 박수가 이어졌다. 이는 단순한 사전 교육을 넘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협력 모델이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된다. 교육수료생 Lito Apor Jr은 “이번에 처음으로 영주시 계절근로자로 참여하게되어 걱정이 앞섰지만, 영주시에서 마련해준 이번 한국어 교육과 농업기술교육이 현장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준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성과는 현장에서 바로 나타났다. 입국 초기 적응에 소요되던 시간은 크게 줄었고, 반복적으로 제기되던 의사소통 문제와 작업 미숙 문제도 크게 완화됐다. 농가의 반응 역시 달라지면서 “보조 인력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훌륭한 파트너”라는 평가가 현장에서 나오고 있다. 규모 또한 주목할 만하다.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300여 명의 로살레스시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1차 160명이 교육을 마치고 3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농가에 투입됐으며, 25일부터는 151명이 추가 교육을 받는다. 단일 지자체가 해외 협력도시 인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전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는 드물다. 문화‧디지털 새마을 사업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노동력 공급에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영주시는 하반기 중 로살레스시에 컴퓨터 교실을 구축해 연간 수백 명의 주민과 청소년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보 접근 격차를 줄이고, 지역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도다. 문화 교류도 함께 추진된다. 새마을운동 및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어린이들이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두 지역 간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는 과정도 포함된다.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확장형 새마을’ 모델이다. 국가별 맞춤 전략도 눈에 띈다. 라오스에서는 농업 중심의 소득 증대형 사업을 추진한 반면, 필리핀에서는 문화와 디지털을 결합한 발전형 모델을 적용했다. 같은 새마을운동이지만 접근 방식은 다르다. 영주시가 계절근로자의 정착을 돕는 것을 넘어, 현지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교육 중심의 협력 프로젝트 방식을 선택하게 된 것은 ‘무엇을 남길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영주시는 그 답을 물자가 아닌 사람의 역량에서 찾았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권명옥 영주시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인력 운영이 아니라, 현지의 삶을 바꾸는 교육 중심 협력 모델”이라며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원조의 시대는 저물고 있다. 그다음 단계,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 영주시가 그 변화의 방향을 먼저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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