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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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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65일 시민의 곁에.. 재난에도 ‘시민과함께’가 있습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지역에서 주로 활동중인 비영리민간단체 ‘시민과함께’가 또 한 번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제 역할을 준비하고 있다. 회비를 내며 활동하는 정회원만 100여 명, 한 번이라도 행사나 봉사에 참여한 이들이 700여 명을 넘는 이 단체는, ‘이름보다 행동’을 우선으로 하는 시민참여형 단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시민과함께’가 재난 상황에 대비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재난대비 TF팀이다. 정회원을 중심으로 365일 상시 비상 대기 중인 이 TF는, 폭우와 폭설, 대형 사고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화되어 있다. 현재 TF는 재난선제대응지원팀, 구조구급지원팀, 교통통제지원팀, 물자운반지원팀,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활동은 지자체 및 소방, 경찰,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 속에서 이루어진다. 무리하게 앞서기보다는 지원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직접 구조하거나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공백을 메우고,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도록 움직인다. 실제 작년 집중호우 상황에도 ‘시민과함께’는 인동동, 진미동과 협력해 배수지원, 안전선 정리, 도로 이물질 정비 등에 투입되었으며, “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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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시민 안전에 총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17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긴급 호우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긴급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이날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유관기관,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실시간 기상전망을 공유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특히, 하천과 해안가, 계곡, 상습침수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통제와 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지하차도·하상도로 등 위험구역에는 책임담당제를 도입해 현장 통제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단체와 재난도우미가 순찰에 나서 위험지역 주민의 신속한 대피 조치에도 만전을 기했다. 침수피해 시 대피가 어려운 노약자·장애인의 보호를 위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한편, 배수로와 맨홀의 역류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정비와 함께 양수기를 비롯한 수방자재를 현장에 배치해 배수작업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위험경고 현수막을 사전 설치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단계 신속 상향, 구조·응급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사전 배치도 완료하였다. 장 부시장은 “기상상황 변화에 따라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며, “시

강원/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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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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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 경산카페축제 성황리 마무리....경산과 신비복숭아 전국에 알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이 주최한 「2025 경산카페축제 투어 with 신비복숭아」가 지난 7월 4일, 1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경산의 대표 농산물 ‘신비복숭아’와 감각적인 지역 카페문화를 연계한 복합문화형 관광축제로, 도심 속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카페가 참여해 전시, 공연, 체험,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유명 뮤지션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나얼의 회화 작품이 전시된 카페CW는 큰 주목을 받았다. 「Neighborhood Gyeongsan(이웃 경산)」이라는 부제가 붙은 해당 공간은 지역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담아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고, 나얼과 제이플로우의 전시회는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경산의 카페문화와 신비복숭아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돋보였다. 축제 중반에 카페 월화수에서 열린 어린이 미술대회는 경산 외 지역 참가자가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고, 가족 단위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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