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밀면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한‘할머니 레시피, 얘들아 밥 먹자!!’요리교실을 지난 17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수업을 종강했다. 지난 3월부터 월 1회 총 10회 진행한 요리교실은 단밀초등학교 학생 11명과 각 경로당 어르신들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요리한 음식은 참여아동이 직접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단밀 마을학교 이장임선생님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많은 부분들을 채워드리지는 못했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정일 면장은“아이, 엄마, 할머니 3대가 함께 즐겁게 요리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과 음식을 나누는 좋은 추억이 되고 건강한 사회참여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화목한 가정과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을 겪은 군민들을 위한 ‘회복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회복지원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영남권 트라우마센터가 주관해 산림치유원 예천문필마을 일대에서 진행했다. 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 지난 15~16일에는 직접적인 피해를 겪은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21~22일에는 재난업무에 종사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몸과 마음의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원에서 1박 2일간 숲속 걷기 명상, 다도체험, 싱잉볼 사운드 테리피, 음파치료 등 다양한 치료요법을 받았다. 특히, 트라우마센터 전문가들이 직접 마음건강 상태를 살피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최소화하고 불안이 감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재난을 겪으신 분들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픔을 떨쳐내고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21일 국회소통관에서 사법권 정상화운동의 일환으로 사법시험 부활과 로스쿨 폐지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사법시험 부활 국민연대’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시험 부활, 더는 미룰 수 없다”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공정한 제도,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정과 상식의 상징인 사법시험 부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사법시험부활 국민연대' 정희일대표는 노무현대통령이 만든 로스쿨제도가 처음 도입 목적인 국민친화적 저렴한 법률서비스의 공급 이라는 취지와 맞지않고, 법률도 잘 이해 못하는 법률서비스 질만 떨어뜨렸고, 개인 노력에 의하여, 대학때 볼수있는 사시를 이제는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가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인 낭비로 서민 자녀는 꿈도 못꾸게 되어, 기득권자녀 신분세습용으로 전락되었다며, 이제는 그 허무한 결과를 봤으니, 다시 사시의 문을 열어야 하지 않겠냐며 성명서를 읽어나갔다. 사법시험 부활 주장은 물론 대안으로 거론되는 방송통신대학 로스쿨, 변호사 예비시험 도입 등에 대해서도 찬반이 엇갈리고 있어 사법시험 부활에는 상당한 시간과 진통이 예상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 미육군 물자지원 사령부(이하 캠프 캐럴) 여단장, 시의회 의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캠프 캐럴과 구미시가 실질적 교류로 주한미군에게는 지역 문화를 알리고, 지역 학생들에게는 원어민과의 소통으로 외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 문화교류, 주한미군의 청소년 영어교육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역 문화 체험 투어, 국가무형문화재 씨름 교육, 주한미군 씨름대회 개최 등 캠프 캐럴 부대원들에게 K-문화를 홍보하고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캠프 캐럴은 지역 학생 미군 부대 초청, 영어 말하기 대회 재능기부, 낙동강 환경정화 활동 등 청소년의 영어 교육과 외국 문화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다양한 문화교류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속적 교류로 구미시와 주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우륵박물관은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우륵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은 대가야를 대표하는 악기인 가야금에 대해 알아본 후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 체험, 가야금 연주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대가야의 악기인 가야금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소리가 정말 아름답다.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고령의 역사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고령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대가야와 가야금에 대해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우륵과 가야금을 콘텐츠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의성경찰서, 교육지원청,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상태 등 시설물 점검과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직접 배부하는 형식으로 실시됐다.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서다·보다·걷다’등 보행안전 3원칙을 알리고 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등 변경된 도로교통법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군은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녹색 어머니·모범운전자 등과 함께 내실 있는 교통안전교육 등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주 의성군수는 “가정과 학교에서도 어린이 앞에서 횡단보도로 건너기,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어린이의 교통안전은 시작된다.”라며 교통법규 자율준수 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수)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윤영수 시의원을 비롯해 단체장, 이장,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결의대회와 산불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의지를 다졌으며, 산불 예방 교육은 김천소방서 아포119 안전센터(소방관 정영한)에서 산불 예방 활동과 진화, 산불 발생 시 주민신고 방법과 실제 산불 상황 발생 시 대처법, 안전사고 예방 및 뒷불감시 요령 등 산불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남면에서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무단입산자, 불법 쓰레기 소각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고, 산불 취약지에 감시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 되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 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산불 조심 깃발 달기, 소각금지 안내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면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광수 남면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초기 대응이 어려워 작은 산불이 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로 지난 3월 개관한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관장 이계숙)’이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해외 교육관련자들의 벤치마킹 필수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3월 개관 이후 월평균 1만 3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12월 10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 5월‘2023 경상북도교육청 발명 & 메이커 축제’를 개최하면서 6월 20만 명, 10월 누적 관람객 27만 명을 돌파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교육청과 발명체험교육관은 꾸준히 체험을 원하는 수요가 많음을 인지하여 운영 방법의 개선과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관람객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관람과 교육을 위한 장소를 넘어 전국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국내외 교육 관련 기관들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 장소로 관심을 받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공기관에서 선진지 견학으로 700여 명이 방문했고, 우수 교육 환경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500여 명의 교사와 관리자들이 다녀갔다. 방문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발명체험교육관 체험의 기회를 학생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수학여행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초록색 힐링「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1일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28일 19시에 안동시립웅부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시립웅부도서관은 원예 입문자들을 위해 관리하기 용이하고 대중적 인기가 높은 두 종류의 식물(스킨답서스, 히메몬스테라)를 활용해 식재부터 이색 화분 만들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1일 강좌를 준비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반려식물은 좁은 공간에서 배치와 이동이 자유로우며, 관상용·식용·정서 교감용으로 접근하기 좋은 존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튜브 같은 미디어에서도 반려식물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식물 찾기, 키우기 쉬운 식물 찾기 등 식물과 함께하는 삶은 하나의 트렌드가 돼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여하는 모든 분이 반려 식물이 주는 정서적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고즈넉한 취미생활을 찾길 바라며, 내년에도 이에 못지않은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 강좌들을 준비할 예정이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는 11월 20일 「경북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이하‘메타포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메타포트는 경상북도가 2022∼2024년까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메인 공간으로 구성하여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경북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이다. 메타포트는 이용자들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체험을 통해 디지털 경제의 핵심인 메타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과 기업이 가진 신기술을 선보여 경북이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개발하게 되었다. 메타포트는 전국 최초 확장형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웹3.0 기술을 응용하고, 웹(Web)과 앱(App)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며 Open-API*를 이용하여 무한한 확장성을 고려하여 만든 플랫폼이다. * API: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 메타포트가 제공한 Open-API를 통해 로그인, 아바타 등 연동이 가능해져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이 보유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하나의 통합된 서비스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지 않고, 웹 페이지(https://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