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부터 출근 시간, 시청 로비에서 ‘내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내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은 직장에서 만나는 모든 동료와 민원인에게 먼저 인사해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궁극적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긍정과 친절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첫날인 6일은 최기문 시장 포함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안녕하세요?” 인사와 함께 ‘인사해요 쿠키’를 나눠주며 캠페인에 나섰다. 7일부터는 본청 전 부서에서 돌아가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사는 친절의 첫걸음으로, 공직 분위기 쇄신과 친절 마인드 향상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감동하는 친절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전 직원 모니터에 ‘내가 먼저 인사하기’ 홍보 카드 부착, 청내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사 캠페인을 추진해 내·외부 모두에게 친절하고 소통하는 영천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오리엔테이션실에서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구미시 놀이기획단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래놀이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공개 모집한 53명 중 이론과 실습교육을 거쳐 최종 25명을 선발한다. 놀이기획단은 구미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정착하기 위한 6대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중 놀이와 여가분야로 ▷창의전래놀이(솥두껑 놀이, 청청맑아라, 손치기 발치기, 소외양간, 새둥지놀이) ▷협력전래놀이(청어엮기, 대문놀이, 달팽이놀이, 풍뎅이 춤, 사자씨름 호랑이씨름) ▷리더전래놀이(꼬리잡기, 비빔밥놀이, 전화놀이 나비, 호랑이) 등 다양한 전래 놀이교육을 이수한 후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놀이터와 공원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전래놀이 이해와 역량을 키워 올바른 놀이문화로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쓰고, 아동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신)는 12월 5일 여성회관에서 결혼이주여성 20여 명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전통 음식을 만들고 있다.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영신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 고유의 전통 음식 문화인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문화 가정이 건강한 가족생활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여성은 “고추장을 통해 한국 전통 음식의 참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여러 사람이 한데 모여 고추장 담그는 법도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도 줄 수 있어서 무척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만든 고추장 100여 통은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사회 불우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이하여 12월 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성주고등학교에서 3학년 73명을 대상으로 에이즈(AIDS)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부 문명라 강사를 초빙하여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에이즈의 잘못된 편견과 인식의 전환 △올바른 성적자기결정권 확립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등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였다. 최근 질병관리청 통계에 의하면 신규 에이즈 감염인은 2021년 한 해 975명이 신규로 신고 되었으며, 그 중 20대가 36.1% 30대가 30.1%로 20~30대의 비율이 66.2%를 차지하면서 젊은 연령대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건소 에이즈 담당자는 “에이즈 감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년중 무료로 에이즈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울진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졸업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명예 학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작년에 이어 공통 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 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2023학년도에는 수강생 40명 중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의 기준을 달성한 37명의 울진군민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울진군캠퍼스만의 자격 과정을 운영하여 인지행동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11명이 취득했다. 특히, 83%의 높은 출석률을 기록하고 교육내용과 학사운영·관리 부분에서 모두 97%의 높은 만족도를 받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황성동 마을문화관 <황성시대>는 개관 기념으로 겨울방학 초등학생 창작체험프로그램인 <흙 이야기>를 올해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경주솔거미술관(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 주관하는 <흙 이야기>는 최용석 경상북도 최고장인이 지도하며 황성동 소재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참가자 24명을 모집한다. 손 감각을 통한 감성 기르기, 창의력 증진 및 자연과 사물의 이해 등을 목표로 하는 본 프로그램은 박물관 견학, 드로잉, 자화상 만들기, 코일기법 배우기, 유약 바르기, 도자기 굽기, 전시회 준비 등 총 8회차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양현두 황성동장은 “평소 미술창작활동 및 통합체험교육에 관심 있는 어린이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황성동 마을문화관은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6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문을 연 황성동 마을문화관 <황성시대>는 황성동 역사관, 향토교육관, 전시갤러리, 교육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경주시 최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내 65세 이상 어르신 1,219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은빛청춘대학 종강 수업을 11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각 읍면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강 수업에서는 은빛노래교실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신나고 즐겁게 1년간의 수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이 살기좋은 행복고을 의성을 만드는 수업을 진행중이다. 의성군 은빛청춘대학은 1년간 4회기로 운영하였으며 레크레이션, 대학체험, 천연샴푸·비누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 해 동안 배움의 열정으로 무사히 수업을 마무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은빛청춘대학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2월 0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주말 대가야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가야의 건국신화 역사에 대해 공부도 하고 동화판을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고 꾸미며, 받침대를 사용해 나만의 동화판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매주 토·일, 하루 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알리고, 2000년전 대가야국의 역사, 건국신화를 현대사회의 어린이와의 만남에서, 대가야가 현존했던 나라임을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대가야의 문화적 가치를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느낀다는것에 대한 의미와 함께 대가야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어 좋은 교육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대가야의 건국신화에 대해 바로 알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가야박물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그 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8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구미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8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213명의 학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장수상 표창, 격려사, 축사, 졸업생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고령 어르신 2명에게 장수상을 전달했다. 지난 4월 개학한 구미 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기관단체장, 저명인사 등을 초대해 인문학 강의, 건강관리 강좌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10월에는 유적지 견학 등 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단합을 강화하고 사회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큰 용기와 끈기로 배움의 길을 마친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오늘 졸업식이 또 다른 새로운 출발점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구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 노인대학은 1995년 1기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4,70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배움의 요람지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주민의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5일 석적읍행정타운에서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온 가족 행복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과 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돌봄 문화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가족이 힘을 모아 귀여운 열쇠고리, 전통악기 나무 피리, 반짝반짝 산타 목걸이 등을 제작하는‘조물조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또 젊은 아빠들의 제기차기와 아이들의 비행기 날리기 시합 등의 온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은‘마술 풍선 공연’이 열려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교 학생은 장난감 수리에 구슬땀을 흘렸고, 한국마이스터 협회(회장 이민수)는 시계를 무료로 정비하는 등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이 밖에 석적 농협(조합장 윤기수)을 비롯해 서은개발(대표 황경봉), 카페 153(대표 김묘경), 칠곡인문학협동조합(이사장 신현우) 등은 물품을 기부해 행사를 풍성하게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