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1일 메타버스(가상세계) 플랫폼(ZEP)에서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제11회 자살예방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자살예방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자살예방사업 경과보고, ‘위대한 시민영웅’시민 인터뷰, 등록회원 필문필답, ‘자살예방을 위해 힘쓰는 우리들’참여자 담론, 생명사랑 7대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가 든든한 마음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444-0199),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은 ☎1577-0199, ☎1393과 메타버스 상담실(https://zep.us/play/24z9Qe, 크롬접속)을 이용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 연구회(대표의원 이상호)는 지난 10월 11일(수) 사무의 위탁 관련 조례 정비 방안 등을 벤치마킹하고자 문경시의회를 방문하였다. 이번 견학은 지난 1월 구미시와 동일 주제(위탁관계 조례 연구)로 연구·용역을 마친 문경시의회의 우수사례를 분석하여 구미시의 실정에 맞는 조례 정비방안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구미시의회 자치법규 연구회와 문경시의회 자치법규 연구회 간의 간담회 실시를 통해 위탁 관련 조례 정비 사례 및 실제 적용에 다른 문제점 등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상호 대표의원은 “이번 견학에서 「문경시 사무위탁 기본조례」 전부개정 등에 특히 주목했고, 문경시 선진 사례를 적극 검토하여 구미시정 발전에 자치법규 연구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치법규 연구회는 지난 9월 18일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으며 강평회 등 향후 10월 31일까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산고와 경북체육고를 방문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훈련 및 안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출전 학생선수를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교육청은 육상, 수영, 축구, 양궁 등 43개 종목(정식 40종목, 시범 3종목)에 554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각 종목별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마무리 강화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선산고 남고 핸드볼, 성주여고 하키, 포항여자전자고 축구 등 단체종목에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메달 40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58개, 합계 130개의 메달 획득을 통해 지난 대회에 이어 고등부 종합 3위를 목표로 출전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를 준비한 학생선수와 지도자의 노력을 응원하고, 남은 기간 컨디션을 잘 관리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달라”고 격려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옥자, 민간위원장 김광수)는 지난 22일 문화체험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지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다함성 단촌마을학교와 연계하여 제2차 힐링캠프로 가을밤 숲캉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촌면 어울마실카페 잔디정원에서 관내 초ㆍ중학생 및 참여희망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자연친화적인 오너먼트 실린더화병, 다채로운 체험활동 및 게임, 야외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아동ㆍ청소년들의 협동심과 배려심 증진을 위해 기획되었다. 김광수 민간위원장은 “평소 캠프를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오붓한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들과 함께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옥자 단촌면장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며,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4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 활동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시립도서관 6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에서 3~9월까지 진행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에 사용된 독후활동 결과물을 그림책과 함께 전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는 2014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시립도서관 6개관 동화구연장에서 할머니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그림책 내용에 맞는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선임 구미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책 읽어주는 할머니’프로그램이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따뜻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 및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480-4668)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울진 죽변면에 위치한 경북해양과학단지(이하 GMSP)에서 해양수산부, 울진군과 공동으로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GMSP에 입주해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 국립해양과학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가 협력해 해양과학산업관 및 연구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체험·교육·이벤트 프로그램, 경북해양과학산업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6일 개막식에는 해양수산부, 경북도, 울진군, 국립해양과학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환동해산업연구원 관계자와 해양과학산업 분야 전문가, 기업체, 참관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30여 개의 해양과학 관련 산업체가 참여하는 해양과학산업 전시관을 운영해 주요 기술 및 제품과 GMSP에 입주해 있는 기관들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형 인공해초나무의 현재와 향후 발전 방안 및 동해안 해양심층수 산업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해양과학산업 포럼을 개최해 해양산업 정책에 대한 산·학·연의 소통 강화의 장을 마련한다. 관람객들에게 온 가족이 참여해 해양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과학마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10월 6일 초전면 어산리 치매보듬마을에서 2023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치매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어산리마을회관과 어산교 사잇길을 함께 걸으면서 진행되었다. 어산리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어산교를 반환하여 돌아오는 코스 중간에 마련된 부스에서 OX퀴즈 등 치매예방수칙 3권.3행.3금을 주제로 한 치매관련 게임을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의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시작점부터 도착점까지 걷기 완주자에게는 완주증과 성공기념품이 증정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치매와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걷기의 생활화로 치매예방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목) 15시 30분부터 6일(금) 양일간 The-K 호텔 경주에서 전남교육청과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협력․상생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금) 밝혔다.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은 양 교육청의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공통현안에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워크숍은 공통 주제 토의, 우수사례 발표, 부서 간 업무 협의 순으로 진행하는 한편, 학생 수 감소의 공통현안에 대해 학령인구 변화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대응하는 데 양 교육청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해외 유학생 유치, 경북 미래 교육지구와 작은 학교 자유 학구제, 경북 희망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경북-전남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 사례도 공유했다. 또한 경주안전체험관을 체험하고,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마을을 탐방하며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두 지역이 처한 학생 수 감소 등 공통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력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과 전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문경에코월드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2023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과 제11회 어린이제품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고 숨은 능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디자인 경진대회와 숲속 동물 모자 디자인 등 디자인으로 즐기는 체험 활동, 마술쇼, 레고 디오라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13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지난 6월부터 어린이 제품, 시각, 환경 분야의 디자인을 주제로 공모한 제11회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더불어, 어린이 디자인 경진대회는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대상부터 동상까지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 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www.kidsdesignaw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은 문경에코월드 입장객이라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인 이정욱 선수의 곡예비행 쇼를 즐기며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와 멀리 날리기 시합과 윤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선산보건소는 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재활프로그램 등록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8회 과정의『장애인 손 글씨(캘리그라피) 체험』을 운영한다. 장애인은 신체적인 문제로 낙상 및 골절 등 2차 장애 발생 위험성이 높고, 우울감과 자존감 저하 등 정서적인 문제들이 많아 다양한 재활 운동 및 사회참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 균형, 보행 능력을 향상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엽서, 탁상액자, 종이꽃 화병 등을 이용해 나만의 글씨 만들기 체험으로 지역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 등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하고자 한다. 나만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손가락 및 팔의 소근육 활성화를 훈련하고, 배움 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와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참여자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