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월 16일 ‘아동학대 예방의날’을 맞아 청송경찰서,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정된(매년 11월 19일)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청송초등학교 일원에서 ‘아동이 행복한 청송, 함께 만들어가요’ 라는 문구와 함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신고 및 상담 방법, 긍정양육을 위한 올바른 양육법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16일 구미역 앞 광장 및 시내 2번도로에서 수능 전·후 해방감에 따른 일탈행위가 급증 할 것을 대비해 구미시청(교육청소년과), 구미YMCA(청소년유해환경점검단),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하여 선제적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구미역 앞 광장에서는 수능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내 2번도로에서는 도보 순찰을 통해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하면서 편의점, 노래방, 숙박시설, 유흥업소 등 30개소를 집중 점검 하는 등 예방활동을 병행하였다. 수능 전·후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내년 2월 동계방학 및 졸업식까지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장 장종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해방감에 휩쓸려 범죄 및 각종 비행에 노출되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한 구미경찰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는(서장 임준형) 최근 무인점포 늘어남에 따라 화재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주요 무인점포 업종은 사진관·세탁소·아이스크림 판매점·스터디카페 등 10여종으로, 관계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은 특성 때문에 초기 대응이 어려워 화재에 취약한 시설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관내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관할 119안전센터장(팀장) 주관 현장 지도방문을 통해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안내문 부착 △출입문 인근 물건 적치 금지 안내 △영업주 화재예방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월 1회 이상 무인점포점검의 날 홍보를 통해 관계자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최근 늘어나고 있는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선제적이고 철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건수가 0건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북 도내에서는 8개 지구 73개 시험장에서 총 877개의 시험실을 운영했으며, 수형자 응시 지원을 위해 도내 교도소 2개소에 별도 시험장을 운영했고, 시험 하루 전 발생한 응급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병원 시험장 한 곳을 운영했다. 경북 지역에는 총 19,568명의 수험생이 지원해 1교시 결시율은 전국 평균 10.59%보다 낮은 10.10%(전년 10.93%)를 기록한 가운데 단 한 건의 부정행위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교육청은 수능에서 본의 아니게 부정행위로 적발되는 건수를 최소화를 위해 △영상 자료와 QR코드를 활용한 감독관 교육 효율화 제고 △알기 쉬운 세부 지침서 제작 △맞춤형 온라인 자료를 활용한 수험생 부정행위 예방 교육 등을 시행했다. 특히, 실수로 인한 반입금지 물품 소지나 4교시 응시요령 미숙지 때문에 의도치 않은 부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감독관과 수험생 교육을 빈틈없이 했다.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기울여 온 노력이 시험장에서의 작은 실수 때문에 결실을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는 비일비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2024학년도 수능을 맞아 가족행복과, 영천경찰서, 영천교육지원청, 청소년범죄예방 영천위원회,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3 수험생의 해방감에 맞물려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의 성장환경 마련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영천고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행위와 불법 고용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행위 △불건전 불법 광고 행위 △유해약물 오·남용 경각심 제고 등을 중점으로 계도 및 점검했으며,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수능 응원 및 격려와 영천경찰서의 위기청소년 귀가 조치 등 선도 보호 활동도 함께 실시됐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수능 후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참여해 주신 각 기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청소년에 대한 보호체계와 인식 확산이 더 단단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5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고산황기로 전국학생서예대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추진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10월 작품 접수 및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날은 대상, 지도교사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39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은 홈스쿨(중3) 이수민 학생으로 고산 황기로 선생이 머물었던 매학정의 매화를 그려 명제의 탁월함과 먹선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15일부터 26일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 풍류관에서 장려상 이상의 작품을 전시하며, 특선 이상의 작품은 도록으로 제작해 학생들의 솜씨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한편, 고산 황기로 선생은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출신으로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서예가이다. 특히 초서를 잘 써 해동초성이라 불렸으며, 시는 「고산황기로 전국학생서예대전」을 더욱 활성화해 구미 역사 인물 고산 황기로 선생을 기념하고 학생 서예 문화 진흥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5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 관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180여 명의 대표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과 시설 운영 투명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장기요양급여 급여비용 제공기준 및 부당청구 예방교육」 중심으로 장기요양기관 급여비용의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청구 사례 분석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을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보살펴 사회적 효를 실천해 주기를 당부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장기요양기관 운영 투명성을 향상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성산면은 11월 6일(월)부터 11월 10일(금) 5일간 성산면 경로당 5개소를 순회하며 마을 어르신들 50여 명을 모시고 경로당 행복선생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경로당 행복 선생님 지원사업은 2019년 10월을 시작으로 읍면에 배치된 행복선생님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연계 등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과 경로당 시설점검 및 회계 지원 그리고 경로당 맞춤형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산면 경로당 행복선생님 프로그램은 만들기로 에코가방·거울 손수건·머리빗 꾸미기를 하고, 율동 노래, 밴드 스트레칭, 독 소 배출운동을 하였는데 서툰 솜씨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작품을 만들고 운동을 하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석성철 성산면장은“5일 동안 어르신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가서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웃음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교육생과 농업인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농업인을 육성하고 미래농업 인재를 키우기 위한 한국벤처농업대학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현장에서 개최됐으며, △네덜란드 농업에서 찾아보는 한국농업의 미래 △강소농, ST 토큰을 이용한 자산 유동화 혁신 △‘해뜨는 서산’의 색깔 있는 농업 이야기 △멋쟁이 구미 농민의 TED 발표(구미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민승규 박사의 네덜란드 첨단농업 소개, 이완섭 서산시장의 지역농업 비전 발표, 구미 청년농업인 2명의 우수사례 발표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한국벤처농업대학(메타아그로스쿨)은 충남 금산군에 있는 캠퍼스에서 1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모인 농업 CEO 및 관계자들이 월 1회(둘째 주 토요일) 전문 강사의 교육을 들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농업 모델을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시에서도 수요특강을 계기로 선산출장소 직원 4명이 대학에 입학하고 주말을 이용해 새로운 농업전략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4차 산업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10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2023년 다수사상자발생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행사장 내 대형버스 교통사고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상으로 하여, 경산소방서 및 경산보건소 신속대응반을 비롯해 국군대구병원, 지역병원, 가톨릭대학교 등 7개 기관이 참여하고, 구급대원 및 응급의료반 등 140여 명과 구급차 등 27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특히 소방서-보건소-지역병원 위주였던 구급대응훈련에 처음으로 국군대구병원에서 군의관을 포함한 다수의 의료진과 사상자 이송용 버스 등을 참여시킴으로써 지역에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군(軍) 병원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어 재난대응역량이 한껏 강화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재난 119구급대응 표준매뉴얼’에 기반해서 △ 통제력을 잃은 버스의 행사장 돌진 △ 재난응급의료체계 가동 △ 선착한 구급대의 신속한 중증도 분류 △ 현장응급의료소 가동 및 MCMS(다수사상자관리시스템)에 의한 이송병원 선정 △ 이송·상황판 작성하는 식으로 진행되어 상황발생 후 약 2시간에 걸쳐 사상자 50명을 모두 병원수용 완료하였다. 박기형 서장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