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복숭아 재배기술 및 농기계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변화하는 농업정책과 연구개발된 신기술 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를 설계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청도·화양읍을 시작으로 청도의 주 작목인 복숭아, 감 등에 대해 오는 2024년 2월 2일까지 총 6개 과정(15회) 1,6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4년 농업분야 예산은 총예산의 19.9%인 1,208억 원을 편성하여 농업대전환, 디지털 혁신농업타운조성, 디지털 청년농업인육성, AI활용기술개발, 청도형스마트팜 조성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준비 중이며, 청도군 미래 백년대계를 위한 신성장의 주춧돌을 놓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은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취급이 많고 실내생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히 화목보일러, 겨울철 3대 전기제품 등의 안전 사용 수칙을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겨울철 전기제품 주의사항은 난방 기구 전선, 열선 손상 및 파손 확인, 전기장판 사용 시 이불 등을 겹겹이 덮지 않기, 난방 기구 주위에 빨래 건조 및 인화물질 적치 금지 등이 있다.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수칙은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주기적인 연통 청소, 한 번에 많은 연료를 넣지 않기 등이 있다. 임준형 서장은“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 보내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화재에 대한 주변 위험요소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해양 전문인력의 양성과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양산업 공동 발전’ 업무협약식을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포항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향후 △해양 교육·문화 관련 환동해 해양 교육문화 센터 운영 △해양수산 식품 관련 HMR 연구개발 △해양 치유 소재 및 해양 치유 프로그램 개발 △해양 인문 발전 및 마린 관광 개발 △청년들의 어촌 정착 및 지역 활성화 관련 사업 운영에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교육·문화 홍보,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며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으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해양산업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교육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해양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관련 산업 인재 발굴과 육성에도 힘을 모으겠다”며, “포항이 가진 지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 전국 규모의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에 대해 17개 시도교육청, 교육부 소속기관ㆍ단체, 대학, 국립대 병원과 각급 학교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교육부, 교육청, 학교, 지자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병원 등 관계기관과 체계적이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통합연계 훈련(토론+현장)으로 진행한 점과, 많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교육청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요인으로 △기관장의 훈련 참여도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 △재난 현장 관계기관 협업 능력 △ 훈련 전 과정의 단계별 수행 능력 등을 우수한 점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임종식 교육감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현장과 소통하며 훈련을 직접 주재해 훈련의 관심도를 증대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2월 4일부터 11일까지“같이 그린[Green] 에코[Eco] 경북”특별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 환경개선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이해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환경개선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 자기주도적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유익한 미생물과 황토를 반죽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EM 흙공을 발효시켜 12월 18일에 우리동네 모전천에 던져봄으로써 앞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환경보전의 기본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같이 그린[Green] 에코[Eco] 경북”특별 환경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카데미 학생 안00은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는 12월18일(월)~19일(화) 이틀간 비발디파크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14명을 대상으로 ‘상주 꿈드림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상주 꿈드림 스키캠프’는 겨울 스포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신체활동과 전문강사로부터 스키에 대한 기본이론과 바른 자세를 익히고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법에 대해 학습했으며, 체험을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에서 스키 체험을 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예전부터 꼭 타보고 싶었던 스키를 꿈드림 친구들과 함께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선생님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스키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총 145명의 지원서비스와 70명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꿈드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2024년에도 꿈드림 청소년들이 만족하고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꿈드림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항상 청소년들에게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2월 16일(토) 관내 청소년 47명과 함께 이월드 83타워에서 도라에몽 전시회 및 아이스링크장 체험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도라에몽 전시회를 관람하며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도라에몽 배지만들기·1년뒤 나에게 편지쓰기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하였고, 아이스링크장에서는 스케이트를 타며 얼음과 친해지기·코어근육기르기 및 균형잡기 등을 하며 나만의 스케이팅 스타일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적 욕구를 충족해 주기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54-930-6897~8, 청소년문화의집 054-930-6883~5)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2024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가족들이 함께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1월 2일부터 4일까지 화, 수, 목 3일간에 걸쳐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천연비누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굽다리접시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6세에서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12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의성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와 박물관 전화(830-6912)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참여는 무료이며,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은 민속유물전시관에 전시된 근현대 생활사에 쓰였던 민속유물과 의성의 전통 놀이인 연날리기와 가마싸움에 대해 학예사의 전시해설과 함께 관람한 후 만들기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방학 가족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에 참여하여 알찬 방학을 보내고 활기찬 신학기를 잘 맞이하기를 바라며, 아울러 2024년 1월부터 매주 일요일 운영하는 『주말엔 박물관』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해 14일 시청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후 4년간 △아동권리 전담조직 △아동친화적인 법 체계 △아동의 참여 체계 △아동권리독립기구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 △아동예산분석 및 확보 △정기적인 아동권리 현황조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아동영향평가 △아동의견 환류 등 10개 영역을 성실히 이행해왔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도시의 아동친화적인 제도‧정책‧시설 확충 등 사회적 인프라 구축에 대한 방증(傍證)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위상 정립, 인구유입 유인 효과 등 저출산 시대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 * 제2차 유엔인간정주회의(2023.6.4.) 시 ☞ ‘아동의 안녕이야말로 건강한 도시, 민주적 사회, 굿 거버넌스의 평가지표’ 임을 선언 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안전한 도시, 구미’라는 아동친화 비전 아래 30개 부서에서 전체 예산 1조 5,021억 원의 16.6%에 해당하는 2,500억 원 규모의 213개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하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13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최의 ‘2023년 배출업소 환경 관리 실태 평가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도내 22개 시‧군 중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에서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시‧군을 선발해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등 7개 부분의 종합평가를 통해 이날, 최우수 1개‧우수 3개 기관을 시상했다. 심사결과 점검률과 적발률 향상, 첨단 드론과 차량 등을 활용한 환경감시, 수준 높은 환경기술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우수한 환경 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도내에서 점검 대상 배출업소가 가장 많음에도 다양한 환경 시책으로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구미시의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게다가 지난 11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구미시는 올해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냈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점검률과 적발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환경관리 시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