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업기술센터 주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1월4일~2월23일)」에 참여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한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게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새해농업인 교육과 연계하여 기초검사(혈압 및 혈당)후 건강상담과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구강,영양,정신건강,치매,심뇌혈관질환예방)을 교육함으로써 새해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농사를 잘 짓기 위해 교육장에 왔다가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 개선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 및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최신 의료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대학교 KOICA 식량안보 및 농업개발학과에서 고령군의 우수한 선진농업기술을 체험하고자 외국인 대학원생 33명과 함께 1월 8일(월) 14:30,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였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내 토양검정실, 유용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부속시설을 견학하고, 농업인교육관에서 고령군 농업현황 및 농업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다산면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농가에 방문하여 스마트팜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고, 토마토의 생육과 재배, 그리고 스마트 농업에 대해 청년농업인 황종철씨와 소통하며 농업에 대한 열정을 나누었다. 황종철씨는 “오늘 저에게 건내주신 질문만큼 뜨거운 열정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많은 배움과 경험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고령군의 선진농업기술을 습득하여 농업·농촌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년부터 일원화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보통합’을 앞두고 도교육청 4층 스마트오피스에서 경상북도와 1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보육 업무를 분석하고 시․군별 보육 사업 현황을 공유하여 유보통합을 위한 행정 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성과 △2024년 추진 과제 △어린이집 업무 이관 분석 △어린이집 기관별 소요 예산 분석 △통합을 위한 준비 우선순위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까지 어린이집 업무와 예산 분석, 정원 등 이관 범위를 협의하고 하반기에는 조례와 규칙을 개정해 유보통합 운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추진해 경북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교육바우처 요구 기자회견 1. 국민들에게 다양한 인재를 요구하는 국가가 하양평준 교육만을 주입하는건 앞뒤가 맞지않는 교육제도이다. 2. 학생들의 다향한 수준과 다양한 형편, 다양한 상황들을 다 배제하고, 천편일률적인 공장식 기계식 교육으로 학생들을 찍어내는건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한, 전세계 경제대국 10위에 걸맞지 않는 교육수준이다. 3. 경제대국 10위를 자랑하지만, 교욱수준은 100위에 들기도 어렵다는건 대한민국 교육부와 교육종사자들이 반성해야할 문제이다. 4. 대한민국 교육이 상대평가,절대평가란 가두리에 매몰되어 교육의 사교육 시장만을 키우는 제도를 만들어 내고 있다. 5. 2023년한해에만 공교육을 떠난 학생이 5만명. 학생은 공요육을 버려도 국가는 학생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다양한 이유의 교육 탈출자들에게도 다양한 기회제공을 위해 맞춤교육바우처를 제공해야한다. 경제적바우처, 장애우바우처, 특기생바우처, 농촌지역바우처 등등을 토탈한 학생학부모 수요자 중심의 교육바우처를 제공하라. 보건학문&인권연구소 회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부의 현재 하향평준화된 교육을 수요자중심의 교육바우처로 제공하라는 주장을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을 K-EDU 원년으로 선언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정보화 장비 지원과 교원 정보화 연수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에티오피아 연방 민주공화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임종식 교육감 등 경북교육청 관계자 6명과 차중찬 총괄실장 등 APEC 국제교육협력원 관계자 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신규 교류협력국 교육 정보화 지원을 위한 현장 실태 파악과 에티오피아 교육부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목적으로 한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을 만나 참전용사의 고귀한 용기와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방문 둘째 날에는 현지 교육부를 방문하여 베르하누 네가(Berhanu Nega) 장관과 디지털 교육 세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양해각서는 △신품 정보 화장비 △따뜻한 경북-R컴퓨터 △수업 콘텐츠 △현지 교원 연수 등 교육 정보화 지원과 디지털 교육 교류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임종식 교육감은 코테베교육대학교(총장 베하네메스켈 테나)를 방문해 재학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면은1월 8일(월) 오전 9시 30분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64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당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복지일자리 60명, 전일제일자리 3명, 반일제일자리 1명) 총64명이 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수행요령, 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이 일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다양한 장애 유형이 있으니 서로 소통하면서 즐겁고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일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무엇보다 안전을 제일 우선시하여 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자두꽃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1월 2일(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도비와 시비 등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있는 자두꽃 작은 도서관을 전면 새 단장(리모델링) 했다. 작은 도서관과 구내식당 사이의 빈 곳을 통합해 부모와 어린이에게 친근한 공간인 유아방을 신설했고 내부와 벽면의 서가 교체, 외부의 경치를 보며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안내대의 위치 조정으로 효율적인 공간 재구성과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작은 도서관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노후화된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을 통해 편안한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해 시민들의 삶에 행복을 더해 줄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4개 권역(포항, 안동, 구미, 경산)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교육청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경북 특수 교육 운영계획 수립에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장지원 맞춤형 특수 교육의 실현 방안 모색을 위해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진단평가와 선정 △배치 적합성 △특수학급 신․증설 업무 협의 △수업 지원 교사 운영 결과 평가 △통합교육 지원 강화 △장애 학생 인권침해 예방 △특수 교육 서비스 지원 △순회 교육 지원 확대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방안 등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자립 생활교육관 운영과 장애 학생 문화예술 사업, 청각 장애 학생 인공와우 시술 지원, 맞춤형 장애 학생 가족 지원 사업 등 특색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2024 경북 특수 교육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유진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4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 18명이 의성군의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서영석)는 1910년 대구공립농림학교로 개설된 이래 여러 차례 학과 개설과 이전을 통해 2017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로 개교한 113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학교로 현재 대구 수성구 노변동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의 이번 의성군 방문은 2024년부터 교내 그린바이오산업과를 신설하면서 바이오 관련 전문인력 양성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향후 의성군에서 필요한 세포배양산업 전문인력 양성과도 상호 협력할 부분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의성군은 2023년부터 경상북도와 지역대학, 관내 고등학교, 세포배양산업 관련 의성군 입주기업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의성군의 특화산업인 세포배양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의성 세포배양 U-시티’라는 사업명으로 기존 특화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교사들과 함께 군을 방문한 서영석 교장은 “교내 그린바이오산업과를 신설하면서 202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립도서관[중앙도서관(옥동), 웅부도서관(동부동), 어린이도서관(정하동)]이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전국 어디서나 하나의 회원증으로 책을 빌릴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시행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이끌었다. 또한, 사람이 직접 책(휴먼북)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 형식으로 소통하는 「휴먼라이브러리」사업이 자리를 잡으며 18명이 현재 휴먼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연, 체험 등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행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기기로 편리하게 전자책을 대여하는 전자도서관, 관광명소 6개소에 자율형 무인 도서관인 숲속도서관, 근로자복지회관 등 3개소에 24시간 무인으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운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영아, 유아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배양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출생아부터 미취학 아동에게 1,038부의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가족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