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부터 3월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 집중 접종기간으로 운영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국가 예방접종이다.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65세 이상이다. 지원 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지만 폐렴구균예방접종은 65세 이상 1회 접종만으로도 감염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기에 접종을 권장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나 16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므로 대상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산림조합은 지난 24일 봉화군청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봉화군산림조합은 지난해 10월에도 1,000만 원을 지정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유, 난방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랑가득 난방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 위한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기 조합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조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모동면 이동3리 복음교회(목사 조용진)에서는 2024년 1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새해맞이 떡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동3리 복음교회에서 금방한 따끈따끈한 백설기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담소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우종 노인회분회회장은 “추운 겨울 맛있는 떡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의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릴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떡과 함께 청룡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넉넉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모동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24일 군청 전정에서 국민운동3단체(성주군새마을회, 바르게 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회원, 경로당행복 선생님, 성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캠페인을 펼쳤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릴레이에 국민운동 3단체회원, 경로당행복선생님과 더불어 관내 312개소 경로당에 극세사 이불세트 나눔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오양환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나눔 물품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봉사자분들과 함께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기획하고 동참해 주신 성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이 또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등 따뜻한 사랑이 겨울 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24일 김재욱 칠곡군수,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민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자원연계에 앞장섬으로써,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을 확약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달구벌 자원봉사단 이름으로 출범되어,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및 취약계층 물품 지원, 지구촌 빈민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한국나눔연맹에서 복지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쌀(10kg) 500포, 라면(40개입) 500박스, 김치(10kg) 500박스의 물적 자원도 지원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4일 덕유농장(대표 김금필)에서 300만원, 화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필)에서 100만원, 중앙동체육회(회장 이병호)에서 100만원, 삼녕영농조합법인(대표 권태봉)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덕유농장은 화북면 옥계리 보현산 자락에 5만 평 규모로 자리 잡은 토종 흑염소 및 꽃사슴 방목농장으로 중탕을 통해 진액으로 가공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오랜 시행착오 끝에 최고 품질의 진액를 생산해 각종 방송에 소개됐으며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제품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김금필 대표는 “아이들이 각자의 꿈과 목표를 이루며 자랑스러운 영천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북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에 궂은일도 마다않고 성심을 다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 교육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 2018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까지 기탁액은 총 700만원에 이른다. 김금필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좀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덕면 관기리에서 양계업을 운영하는 낙원농장(대표 김규동)은 지난 23일(화) 관내 33개 경로당에 100만 원 상당의 달걀 200판을 전달했다. 김규동 대표는 각종 봉사단체 임원으로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 만들기에 솔선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사랑의 달걀 기탁을 수년째 해오면서 동네 주민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각 경로당을 대표해서 달걀을 전달받은 대덕면 분회 노인회장(전정식)은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영양이 풍부한 달걀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매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자의 온정을 담아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도민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취약한 의료 현안을 타개하기 위해 올해 총 92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집행한다. 이번 예산 편성은 섬세하고 혁신적인 공공보건의료 기반 구축으로 건강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4여 년간 지역사회를 뒤흔든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과 사망은 중환자 치료 병상과 필수의료진의 절대적 부족과 같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경북도는 여전히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취약한 의료 상황에 놓여있다. 이런 상황은 도민들이 중증 혹은 응급상황 발생 시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수도권 종합병원을 찾아 헤매는 등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겪게 된다. 도는 지난해 병상수 대비 의사 인력의 절대적 부족, 필수 의료에 대한 낮은 접근성, 의료전달체계의 불안정성 등을 해소하고 도민이 마음 놓고 찾아갈 수 있는 지방의료원을 만들기 위해 인근지역의 상급종합병원, 의사회, 3개 지방의료원 등 13개 기관으로 구성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을 전국 최초로 출범시키고 경북형 공공보건의료 협력 거버넌스의 첫발을 내디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윤순자)에서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는 ‘행복한빨래터’와 더불어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가 매년 실시하는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아침 일찍부터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떡국떡 세트를 손수 준비했으며,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윤순자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회장 윤명옥)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장애인 가정(900가구)에 “2024 희망나눔 후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원 나눔 키트는 떡국떡,라면 등 생필품 14종(3천만원 상당)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후원행사 참여 단체는 뚜레박봉사회, 적십자회(석적,기산,한마음), 지천새마을지도자부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사람들, 창일농장, 웰빙약초, J마트, 청보물류(주), 청담자원, ㈜공간조경, ㈜호수산업, 순심연합총동창회, 상승태권도 등이 동참했다. 2024년 희망나눔 후원 행사에는 후원 물품 포장과 전달에까지 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함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윤명옥 회장은 “희망나눔 후원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장애인 가정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