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망정동에 위치한 한솔어린이집(원장 임은혜)은 30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바자회 수익금 및 교직원과 원아 일동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동부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사회복지법인 한솔어린이집은 1999년 개원해 원아들에게 영유아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존중하고 사랑으로 교육하는 어린이집으로, 이번 기탁금은 지난 연말 어린이집 원아들이 평소 사용하던 장난감, 의류, 동화책, 학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재판매 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기부해 의미가 깊다. 임은혜 한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동훈 동부동장 “한솔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학부모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인 수익금이라 더욱 소중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부동 행복금고에 입금된 후 동부동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 축산면발전협의회는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0일 150만 원 상당의 라면 2,000개를 배부한다. 김하섭 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설 명절을 전후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항운노동조합은 30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465가구를 위한 백미 10kg 465포, 라면 465박스를 전달했다. 경북항운노동조합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매년 이웃돕기 위문품(누적 1억7천만 원 상당)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꾸준한 이웃한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철성 경북항운노조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보탬이 되고싶다”며 “경북항운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경북항운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면서 “포항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모두가 행복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직접 관내 465가구를 방문해 설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스테이영양(대표 박혜진)은 29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스테이영양은 영양군 일월면 조지훈 시인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의 400년 된 고택을 한옥스테이로 개조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고, 고택을 최대한 보존하며 고즈넉한 운치를 더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어 인기 있는 공간으로 꼽히는 곳이다. 박혜진 대표는 “스테이영양 방문객들에게 주실마을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안내하며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많이 느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더욱 행복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초전면에 위치한 중화요리전문점 ‘왕서방손짜장’을 운영하는 김세한 대표가 2024년에도 꾸준히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왕서방손짜장’에서는 정기휴무인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민들레요양원 입소자를 비롯한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5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온 김세한 대표는 “내가 만든 짜장면을 드시며 좋아하는 어르신을 보면 힘이 솟는다.”며 “오히려 추운날 찾아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기분좋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날 어르신들게 짜장면을 나누어 드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해주시는 김세한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부녀회장 황혜숙)는 1월 26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전날부터 회원들이 다 함께 모여 상자를 조립하고 떡국떡을 포장하는 등 나눔을 위한 준비에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1월 10일부터 정성 들여 준비하여 360kg의 쌀이 모였다. 금일 준비한 떡국떡 상자는 새마을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에 마을별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갑용 회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홀로 계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성심껏 준비했다.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주민들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감문면에서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태)와 단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은자)는 사골곰탕을 끓여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곰탕은 의성축협에서 기부받은 사골을 새마을 부녀회에서 곰탕으로 만들고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들 54가구에 전달하였다. 강은자 부녀회장은“사골을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끓이기에 어려움이 있어 부녀회가 직접 끓여 나누어 드리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라며“작게나마 우리 지역을 위해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태 협의체 위원장은“고령화로 인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분들이 줄고 있는 상황에도 앞장서서 재능기부를 실천해주신 강은자 회장님을 비롯한 마을부녀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협의체에서도 함께 봉사하고 어려움을 발굴하여 추운 겨울에도 온기 가득한 단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찾아가는 한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동면 월매리, 파천면 옹점리, 주왕산면 좌라리 경로당(3개소)을 중심으로 1월 23일부터 매주 화, 수요일 한방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1:1 맞춤형 건강 상담과 침 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겨울 한파로 인해 신체 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교통 취약지역 대상으로 하는 한의약 방문사업 운영은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교통취약지 어르신에게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만성질환,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 송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9일 봉성1리, 봉성2리 경로당(4개소)에 영양죽 50그릇과 음료 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57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봉화송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영양죽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 인사도 하고, 담소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영남 회장은 “추운 겨울날 홀로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이 영양죽을 통해 조금이나마 원기를 회복하고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면서 “경로당 어르신들이 죽을 함께 나눠 먹음으로써 이번 한해도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병생 이사는 “모든 지역에 충분히 드리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봉사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김기동 봉성면장은 “회원분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끼를 드실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성면 어르신들이 안락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화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자)에서는 1월 29일(월) 화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재용)에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및 생필품 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떡국떡 및 생필품세트(김, 계란, 사골곰탕 등 총 5만원상당)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자 화서면적십자봉사회장은 “2024년 우리 민족 고유의 설날에 따뜻한 떡국 한 그릇 할 수 있는 이웃들이 많았으면 좋겠고, 우리의 작은 마음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환하게 밝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화서면적십자봉사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면의 지역복지가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지역의 봉사단체와 관이 힘을 합쳐 건강하고 행복한 화서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