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감자 파종을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 및 석적읍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힘차게 시작했다. 특히 올해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남율1리 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해당 경작지 연접 저수지에서 3GO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 후 감자 심기에 동참하였으며, 공장식 축산으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육식은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한 채식 식단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로컬푸드(지역산 먹거리)는 우리 지역생산, 지역 소비로, 반경 50km 이내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소비하여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탄소배출 양을 줄이고 환경 측면으로는 농촌 환경, 도시 환경이 개선되며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458㎡ 규모의 휴경농지(포남리 소재)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민·관이 함께 직접 조성한 텃밭에서 감자를 경작하는 사업으로 씨감자를 심고 비닐 멀칭 작업을 진행했다. 수확한 농산물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석적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함창읍(읍장 문준하)에서 3월 13일 직원 28명은 ‘함창읍지킴이’로서 상주시와 문경시 경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깨끗하고 청결한 함창읍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상주-문경 경계 일대를 중심으로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함창읍지킴이는 2024년 함창읍 직원들로 구성하여, 월 1회 관내 골목길, 도로변, 행락지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함창읍 조성과 주민 스스로 우리 동네 곳곳을 살필 수 있도록 시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다. 문준하 함창읍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함창읍지킴이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해 홍보에 힘쓰고 읍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함창읍이 유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적극행정으로 소통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 등 총 5개의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위해 부서별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5급 이상 성과평가에 적극행정 노력도를 반영하며, 업무개선․경감 과제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하고, 소송지원과 배상 공제 가입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지원하는 동시에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강화하여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공무원에게 교육감 표창,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승진 가점 등 인사상 특전과 함께 포상금도 지급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4 경북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품새와 태권체조, 겨루기 등을 통해 참가 선수 각자의 소속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 특히 대회 개최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부까지 1,000여 명의 태권도 선수 및 임원들과 500여 명의 학부모와 관람객이 상주시를 방문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이며 대한민국의 국기(國伎)인 태권도 정신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 상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을 환영하며, 명품 스포츠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상주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2024 경북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는 다가오는 13일 안동MBC 생방송 전국시대에서 그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7일 오후 7시 30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4 국악 트롯 콘서트 동락(同樂)’을 개최했다. 경북도청 신도시 유일한 공연장인 동락관은 그동안 도 자체 행사와 외부 공연 대관만 해왔다. 이에 도는 자체 첫 공연인 ‘동락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자는 의미인 ‘동락’을 주제로 국악과 트롯이 조화를 이룬 무대였다. 공연 가수와 출연진은 SNS를 활용한 사전 수요 조사로 도민 선호가 높은 출연진을 섭외하는 등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기획했다. 공연은 이철우 지사의 ‘대(大)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악과 관현악이 조합된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전통 무용과 장구춤 등이 차례대로 펼쳐졌다. 또, 국악인 박애리, 미스트롯 정미애, 미스터트롯 김희재의 노래와 라이브 연주가 이어져 참석한 관람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매했고 예매 시작 6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신도시 주민들의 공연 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알 수 있었다. 아울러 도는 올바른 공연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No-Show캠페인” 을 벌였고 캠페인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현장 곳곳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이 6일 입교식을 갖고 2016년 개소 이래 아홉 번째 새식구를 맞았다. 이날 입교식에는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와 교육생 및 가족 30세대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시작되는 귀농 생활의 시작을 기념하고 한해 동안 터전이 될 텃밭 및 비닐하우스를 배정했다. 입교생 30세대의 지역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등 수도권 19세대, 대구, 울산 등에서 11세대가 입교하는 등 대도시 거주민들이 영주시로의 높은 귀농 열기를 확인했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영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의 농업교육을 거쳐 안정적인 이주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설은 교육생 숙소, 텃밭, 교육관,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등 예비귀농인들의 농업전문 기술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교육생들은 우수한 귀농 인프라를 바탕으로 앞으로 10개월 동안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280시간 정도 받게 된다. 시는 입교생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 정책과 현지 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5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포항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시의 산업기반을 소개하고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를 강력하게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배터리 기업들이 집적해 있고,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선정될 만큼 최적의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통해 ‘K-배터리’ 선도도시 도약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특구 규모를 광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전국의 이차전지 기업들이 참여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구축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32개 특구 중 최고·최대 성과를 창출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의 고도화를 통해 이차전지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광물자원의 무기화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시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부계면(면장 권귀주)은 “지난 27일 군위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남산1리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군위나루봉사단은 방충망 교체, 농기계 수리, 치매운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혈당측정, 미술치료, 맞춤복지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김만훈 군위나루봉사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손길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드릴 수만 있다면 그 자체로 활동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루봉사단은 봉사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군위나루봉사단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하는 부계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월 정기적으로 상업 시설 및 교통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한 마을에 찾아가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상주시는 물위에서 낙동강 비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관광인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를 5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는 12인승 폰툰보트로 상주보 상류 계류장 4개소(경천섬, 회상나루,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를 운행하며,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일 7회 운영한다. 요금은 편도 5,000원, 왕복 10,000원이며, 매주 월요일과 점심시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왕복권 승객은 상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인 경천섬, 회상나루 관광지(주막촌, 객주촌 등),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에 하선하여 각각의 명소를 관광 후 재승선 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054-500-7112로 문의할 수 있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를 운행하기 전에 계류장과 수상투어버스 정비 및 시범운행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체험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상투어버스 운행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관광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상주시가 수상레저스포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꽃은 한 송이만 봐도 예쁘고, 다발로 보면 더 이쁘고, 밭으로 보면 훨씬 더 예쁘다. 예천군에 노란 유채꽃과 초록의 청보리가 밭으로 피었다. 이 좋은 봄날에 아이가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다면 손을 잡고 예천군으로 놀러 오길 추천한다. 예천군 회룡포에서 봄꽃 축제가 5월 6일까지 열린다. 유채꽃과 청보리밭에서 질리도록 사진을 찍고, 하얀 모래사장을 걷다가 퐁퐁 다리를 건너봐도 좋다. 주말이면 모래놀이 피크닉, 모래 낚시터, 보물찾기와 버블쇼, 마술쇼도 하고 푸드트럭이 오고 순대 포차도 열린다. 좀 더 다이나믹한 놀이를 원하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예천활축제’도 아주 좋다. 활공성전, 활서바이벌, 활놀이터를 누비며 무사가 되어보는 것도 재밌다. 혹시 또 모를 일이다. 아이가 양궁선수의 꿈을 키울지도. 진짜배기 양궁선수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를 보러오면 된다. 예천의 자랑 김제덕 선수부터, 김우진, 이우석 선수와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 등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과 세계에서 온 양궁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