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협의회장 신영희)는 지난 13일 토요일 영주모란봉사회(회장 안준성) 주관으로 문정둔치 일대에서 실시한 쓰담걷기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한 ‘쓰담걷기 캠페인’을 완료했다. ‘쓰담걷기 캠페인’은 ‘쓰레기를 담으면서 걷는다’의 줄임말로 일상 속에서 걷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생활화하는 캠페인이다.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월 26일 협의회 주관으로 서천둔치 일대에서 첫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후 순차적으로 각 단위봉사회에서 주관해 총 11회, 연인원 1천100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 ‘쓰담걷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게 됐다. 캠페인은 2월 26일 시협의회, 2월 29일 문수봉사회, 3월 4일 평은봉사회, 3월 8일 안정봉사회, 3월 12일 장수봉사회, 3월 16일 가흥2동봉사회, 3월 19일 봉현봉사회, 3월 25일 단산봉사회, 3월 27일 풍기봉사회, 4월 4일 휴천철마봉사회, 4월 13일 모란봉사회에서 각각 주관했다. 매 캠페인마다 협의회 소속 100여 봉사원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해 영주시 전역의 주요 관광지, 도로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을 운영 중이다. ‘술[酒]캔들’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해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 전통주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주와 어울리는 북어 보푸라기, 문어 세비체, 계절나물전, 육회 등 안동스러운 안주가 함께 제공되고, 더불어 전통 의복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복을 마련했다. 또한, 사계절 축제 기간을 비롯해 안동 주요 관광지인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에서 ‘찾아가는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월과 8월에는 서울이나 부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술[酒]캔들’은 매주 토․일 오후 4시에 관광커뮤니티 센터 ‘여기’에서 진행한다. ‘안동을 담다’ 누리집(https://addmo.kr)에서 체험비 1만 원에 상시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 안동소주를 기념품으로 갖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주를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안동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효령면의 마을들이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들썩대기 시작했다.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마을공동체가 직접 발굴하고 참여하여 발전해 나가는 마을만들기사업은 올해 효령면에서는 총 26개 마을이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화계1리는 새싹마을 사업의 첫 시작마을로 지난 2일 화단조성을 완료하였고, 12일에는 매곡1리가 화려한 사계절 꽃동산을 마을 중앙에 조성하였다. 또한 금매2리는 스타마을 사업으로 친환경 태양광 조명등과 아기자기한 꽃들로 온 마을길을 화사하게 만들었다. 김진열 군수는 마을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으며 마을만들기 사업에 동참하면서 “마을 주민들이 힘들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마을을 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효령면에서는 올해 16개리 새싹마을, 7개리 씨앗마을, 3개리 스타마을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듯 마을마다의 고유의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군정 실현을 위한 ‘청도군 청렴추진단 1차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추진단은 반부패 청렴추진체계 정립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청렴조직 문화를 구현하여 직원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김하수 군수를 추진단장으로 고위직 공무원을 모두 포함하여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계획을 비롯하여 청렴시책 추진방향과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첫 공식 회의였다. 청렴추진단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꾸려진 만큼 향후 반부패·청렴정책 주요 추진과제의 이행상황 점검 및 취약분야 개선 등 전 직원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연 4회 이상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렴도 향상에 있어 낡은 문화를 개선하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명품교육 도시조성과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4월 5일 쌍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쌍림초등학교에서는 저학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코디로키과정을 진행하였고 고학년은 카미봇 파이에 대한 개념 이해와 실습하는 과정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창의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교육 과정으로 관내초등학교 8개교 512명을 대상으로 4월에서 9월까지 각 학교별 학사일정을 반영하여 진행될 것이며 프로그램 또한 학생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것이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메타버스 가상현실·증강현실, 코디로키, 알티노 라이트, 카미봇 파이, 코딩 과정으로 구성하여 학교별 수요파악과 수준 진단을 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학생들이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 교육 프로그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성대)는 지난 2일 칠곡군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합동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성대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만환 칠곡군 보훈단체협의회장, 김재욱 칠곡군수, 이도형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강대원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호국영령은 민족과 나라를 위해 두려움마저 벗 삼아 전쟁터 위에 섰고, 이 땅을 지켜냈다.”며, “위국헌신한 그들의 공적과 희생을 잊지 않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에서는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자 2021년부터 경북 도내 22개 시·군에 있는 충혼탑을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참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 38교에 총예산 40억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복도, 홈베이스, 운동장 등 학교 내 여유 공간을 놀이와 휴식, 배움이 균형 잡힌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는 학생의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함과 동시에 놀이 문화를 확산해 학생 간 바람직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달 도내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38교의 교실 33실과 운동장, 복도 등 여유 공간 51개 공간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교는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로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배움, 놀이,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여 미래 교육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초등학교 놀이 중심 재구조화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까지 교실 364실과 532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했으며, 공급자 중심의 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자연을 가까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3월 30일, 31일 양일간 제2회 남대천벚꽃축제장에서 반려 나무·화분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실수종인 밤나무·감나무 1,500본과 부가가치를 유발할 수 있는 수종인 헛개나무 1,500본을 반려나무로, 허브식물인 오렌지타임 600개와 스피아민트 600개를 반려화분으로 나누어 주었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행사에 참석,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기회로 삼았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반려나무·화분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식목일을 기념하여 산림의 중요성을 느껴보고, 식물을 가까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녹색의성 만들기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27~28일 이틀간 공간정보 취급부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사용자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 직원들이 행정업무에 공간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항공사진과 도로 및 지하시설물DB 등 공간정보 데이터와 토지, 건축,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등의 연계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신항공사진과 로드뷰 등을 업무에 활용하고 담당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행정데이터를 업무지도로 시각화하여 공유하는 방법 등을 실습을 통해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드론이나 자율주행 등에서 공간정보 데이터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행정업무에도 이런 최신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 풍산읍에 소재한 한양제과(주)는 29일 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캔디 생산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한양제과(주) 이중락 대표, 안동시의원 및 각 사업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안동에 공장을 준공하는 한양제과(주)는 1980년 서울 성수동에서 창업해 누룽지 사탕 특허출원 및 47개의 캔디류와 4개의 캐러멜류 품목을 생산 중이며, 과자류 OEM 등 총 150개 품목을 유통하고 있다. 경기도 동두천에 소재하고 있던 한양제과(주)는 현재 안동시 풍산읍에 연면적 3,000㎡ 규모의 공장신축을 통해 제조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캔디류를 본격적으로 생산한다. 한양제과(주) 이중락 대표는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고향인 안동에 새마음으로 뿌리를 내리고 싶은 의지”라며 “한양제과는 국내산 뿌리 열매 등 농산물 가공을 통해 특색있는 원료로 K-CANDY라는 특색있는 제품을 만들어 한양제과라는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한양제과(주) 공장 준공식을 통해 우리 안동이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가 살아나는 기업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