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쌍림면 새마을회(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3월 28일(목) 오전 10시 신곡교차로 및 안림교 일대에서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화단 꽃잔디 식재 및 정비작업을 진행하였다. 봄을 맞아 꽃잔디를 새로 식재하고 겨우내 방치된 화단을 정비한 이번 작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도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행되었고, 신곡교차로 일대를 시작으로 안림교 일원 쌈지공원에 보라색과 분홍색의 꽃잔디를 식재하였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회장은 “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오늘 활동이 19일 실시한 새마을기 일제 교체와 어우러져 고향마을 경관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고, 전해종 쌍림면장은 “지역사회 현안에 늘 도움을 주시고 깨끗한 쌍림면을 위해 열정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쌍림면 새마을회에 큰 감사를 드리며 항상 단합력이 좋은 쌍림면 새마을회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5일까지 구미예갤러리에서 금오서각회(회장 이상조) 주관으로 서각 작품 전시회‘첫딱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성리학역사관 전통 서각 교육(1기~4기) 이수자로 구성된 회원들이 김규백 선생의 지도 아래 전통 서각을 기본으로 한 현대 선각 작품 36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에게 서각과 회화를 결합한 서각 회화예술 표현의 풍부한 세계에 몰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현대 서각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전통 서각, 서예, 한국화, 한지공예, 민화 등의 체험 교육과 인문 교양강좌(매주 수요일 19:00~21:00), 성리학 아카데미(매주 금요일 14:00~16:00)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시청 누리집 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www.gumi.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3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격주로 관내 산업근대화 과정을 관광하는 「이야기가 있는 산업문화투어」를 운영한다. 산업문화투어는 2022년 산업관광 육성 사업이 문체부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 산업 유산을 이야기 콘텐츠로 풀어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시범운영(7회)과 정기 운영(20회)을 했다. 시민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7점으로 시티투어와는 다른 테마형 투어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산업문화투어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 운영하는 공연형 투어는 전시관, 포토존 관람과 함께 현장 공연에 올해 처음으로 미니콘서트를 추가해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 운영하는 스토리 가이드형 투어는 구미의 대표기업을 방문해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제조 과정을 직접 둘러볼 수 있으며,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도 구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구미만의 특색있는 산업문화투어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WWW.구미관광시티투어.COM 또는 전화(☎054-480-180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가락시장 주5일 시범운영과 관련하여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성주참외의 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를 13일 건의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김성우 성주군의회의장, 강만수 도의원, 군의원 7명,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 대표 등 이해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산지의 입장과 의견을 전달하였다. 성주군 농업인 단체 및 산지 농산물 유통조직에서는 가락시장 토요일 휴장을 시작으로 전국 32개 공영 도매시장으로 확산될 경우 참외 뿐만 아니라 저장이 어려운 딸기, 오이, 엽채류 등 품목의 휴업일 동안의 품위 저하와 출하처 감소, 물량 쏠림 현상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지난 3월 2일 가락시장 주5일제 3차 시범휴업일에는 저장성 낮은 상추·깻잎 등 휴장일 전후 반입량이 급증하여 전일대비 각 17.4%, 12.3% 하락하여 가격 하락 우려가 현실화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참외의 경우도 물량 쏠림으로 kg당 가격은 2월 29일(1만770원) 대비 3월 1일(9,260원) 14% 하락하였고, 휴장일 이틀 이후 3월 4일(7,310원)으로 휴장 직전일 대비 21.1% 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해 8월 정식 데뷔한 칠곡 할매래퍼그룹‘수니와 칠공주’는 BTS 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으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팬클럽까지 결성되며 세계 주요 외신들의 취재는 물론 각종 행사 공연과 대기업 이미지 광고 촬영 요청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는 평균 연령 85세인 8인조 할매래퍼그룹으로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할머니들로 구성됐다. 로이터 통신과 중국 CCTV에 이어 일본 NHK에서도 취재 요청이 이어지며 세계 주요 외신들로부터‘K-할매콘텐츠’라고 불리며 극찬받았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는“칠곡 누님들”이라고 친근감을 표현하며 수니와 칠공주 팬을 자처하고 나섰고, 150여 명이 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 대우국민차 사장인 최은순 씨를 비롯해 익명을 요구하며 후원금을 전달한 편의점 사장까지 전국 각지로부터 팬레터와 후원금이 답지하고 있다. 또 복수의 광고 대행사로부터 LG그룹 등 국내 대기업 이미지 광고 출연 제안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30편이 넘는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국내 정상급 시청률을 자랑하는 프로그램 도장 깨기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와 평생 교육의 중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2일 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에서 200만 원, (사)한국예총 영천지회에서 200만 원, 광천온천랜드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회장 이승원)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새마을 정신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육성에도 힘을 보태고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기탁액은 800만 원에 이른다. 이승원 회장은 “힘들고 어려울수록 나누고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봉사의 미덕을 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예총 영천지회(지회장 최종윤)는 7개 회원협회(문인, 미술, 연예, 음악, 국악, 사진, 연극)로 구성된 단체로, 예술인의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돼 지역 예술문화의 창달과 문화교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천의 대표적 축제인 영천문화예술제를 비롯해 협회별 행사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미래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갖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은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의 참여학교를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공모한다.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은 안동시와 재단이 인문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을 인문으로 치유하기 위해 안동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5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인문 콘서트를 진행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모집학교를 중학교까지 확대하고, 과학기술, 경제, 심리, 환경, 여행 등 재미와 시의성 있는 내용으로 인문 콘서트 주제를 확장해, 지역 청소년의 인문에 대한 관심과 인문소양을 높이고자 한다. 더불어 그동안 인문 향유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일반학교뿐만 아니라 특수학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계층에서 인문가치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사업은 공모형식으로 진행되며, 관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학교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주군 새마을교통과는 3월 6일 ‘2024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를 맞아 마라톤 코스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새마을교통과 직원 17명이 일과시간 전 ‘더 좋은 성주 만들기’를 위한 작은 협력을 실천하고,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성주참외마라톤 코스 주변에 모여 하천 주변 일대 담배꽁초와 음료수 팩 등 각종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도로변 등 주변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청결 작업을 펼치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직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부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침해 신고 전국 단위 ‘1395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권 침해 직통번호 ‘1395’는 교육활동 침해 신고, 심리상담, 법률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교원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든 유․무선 전화로 ‘1395’를 누르면 교육활동 침해 신고와 상담 등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1395’를 활용한 문자 상담도 가능하다. 주요 상담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 접수와 피해 교원 관할 교육지원청․소속 학교 연계 △교육활동보호센터 마음 건강․법률상담 등 지원 안내와 담당자 연계 △악성 민원 등 대응 교육지원청 통합민원 팀 연계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 안내와 담당자 연계 △교원안심공제(보험)사업 안내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권침해 직통전화 ‘1395’ 개통으로 교육활동 중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즉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졌다”라며,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군위군 산성면으로 귀농·귀촌해 새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 귀농·귀촌 지회 회장 김창수는 지난 2일 산성면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귀농인 15명은 산성면 삼산2리, 무암1리 야산 일대에 있는 무단으로 방치되어있는 영농폐자재 및 쓰레기를 집중수거하여 마대 50자루, 쇼파 등 쓰레기 450kg 등을 집중수거했다. 김창수 회장은 “우리 귀농인들이 우리 고장 대청소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다시 돌아온 고향에 애정을 갖고 모든 면민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집결해주신 귀농·귀촌 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귀농인들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농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