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봉화군은 지난 27일 관내 당직의료기관인 봉화해성병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배진태 부군수는 “환자들의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의료공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봉화군 차원에서도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병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에서는 관내 병의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을 통해 봉화군 관내 문 여는 병의원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토), 국회의원 출마자 최초로 구미를 '청년특구 지정'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현재 구미시 평균 연령은 2024년 1월 기준 41.3세로, 경북 전체 시군 중 가장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밀집 지역인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의 경우 그 연령이 더욱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년특별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청년특구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교육•일자리•세제 혜택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친화 정책들을 제공한다. 인구 유입과 경제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최우영 예비후보만의 깊은 판단력과 시각이 돋보인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 청년 국회의원 후보가 전국 최초로 청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며 "청년특구 지정을 통해 청년들이 기회를 찾을 있는 구미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우영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연일 민생 중심·시민 중심 선거운동을 선보이며 유권자들의 호감도를 높여왔다. 특히 △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포항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펼치며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중장기적 계획을 갖고 생애주기별 지원책을 추진해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임신·출산부터 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를 분류하고,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임신·출산 단계에서는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및 태아기형아 검사비 지원, 유축기 대여, 임산부 도서 대출 택배 서비스, 출산 힐링센터 운영 등을 통해 건강한 임신 및 행복한 출산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 영·유아 단계에서는 첫만남이용권, 출산장려금, 부모급여 등을 통해 양육부담을 줄이고, 영유아 건강검진, 야간·공휴일 소아응급환자 진료 지원 서비스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아동수당, 만3~5세 부모부담보육료 지원, 가정양육수당 등 학령기 전까지 부모들의 보육부담을 덜기 위한 경제적 지원에 더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의 역사 경북, 다시 쓰는 미래 경북’을 주제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도민 700명이 참석했다. 경북 문경 출신의 3․1운동 독립유공자로 확인된 고(故) 백억출 선생님의 외손녀 정정숙 씨(75)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도민과 공무원 10명은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3․1절 노래를 함께 제창하고 만세삼창으로 105년 전 그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한편, 3․1절을 맞아 포항,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의성, 영양, 영덕, 칠곡, 예천, 울진 등 도내 곳곳에서 애국지사 추념식, 만세 재현행사 등 크고 작은 19개 행사가 열렸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5천 년 역사를 이어온 대한민국이 미래 5천 년의 역사도 온전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선봉에 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농어민수당을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 앱(모이소)을 통해 동시에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 경영주로서,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이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전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농가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되고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도내 주소 이전이나 전년도와 다른 변동사항이 있어 모바일 신청이 안 될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어민수당은 3. 15일까지 신청 후 자격 심사를 거쳐 상․하반기에 나눠 각각 30만 원씩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환경친화적인 대표화원인 4만2천평의 청송정원에 군민과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한다. 산소카페청송정원이 생명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새롭게 옷을 입게 되는 5월 중순 청송정원 개장부터 한 달 동안 꽃양귀비 물결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소카페청송정원은 지난가을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단지에 8월~10월(3개월) 동안 15만명이 방문하여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와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꽃양귀비 파종에는 노동력 절감 및 작업 능률향상을 위하여 드론을 활용하였으며, 금년에도 청송의 봄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누구나 별도 매표 없이 무료 이용이 가능하여 많은 방문객이 꽃양귀비와 같이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봄・가을 꽃정원 조성으로 우리나라 대표정원으로 도약하는 기반 마련을 위하여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산책로 및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통하여 아름답고 건강한 힐링의 장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주민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가 8일(금), '가가호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가호호 캠페인'은 대만의 '55계획'처럼 부모․조부모에게 5일 동안 매일 인사드리며 최우영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는 캠페인이다. 온 가족이 함께 지지하는 진심이 깃든 후보임을 명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매일매일 부모․조부모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가가호호 널리 저 최우영 후보의 진심을 알리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라며 "최우영이라는 새싹이 구미 전체를 아름드리 품을 수 있는 나무가 될 수 있도록 구미 시민 여러분이 함께 희망의 길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최우영 예비후보는 이번 국민의힘 구미(을) 경선 후보 중 유일하게 양자 경선 시 15%의 가산점을 받는 후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 정치신인, 국회보좌진에 모두 해당하며, 14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구미 평균 연령에 가장 근접한 젊은 후보이다. 최근에는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진심이 닿는 행보들을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세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 어린이가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사업은 교육과정과 놀이 교육의 연계 운영으로 행복한 배움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놀이 교육과정 운영 △놀이 중심 환경 조성 △놀이자료개발․보급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다양한 놀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놀이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사업비 16억 8,590만 원을 투입해 놀이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놀이 수업 학기제, 놀이 중심 수업 전개, 방과 후 놀이 배움터 등을 운영한다. 또 놀이 시설 안전 강화를 통한 놀이 중심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 교실 공간 재구조화, 놀이 시설 안전 관리 및 교육에 61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놀이 교육 내실화를 위한 놀이자료개발․보급에 2억 원을 지원하고, 연수와 연구회 활성화를 통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8,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유치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플랫폼을 활용한 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한열)는 다변화하는 농업 현장의 다양한 기술 수요에 부응하고 적극적인 현장 컨설팅 수행을 위한 농촌지도 분야 공무원 현장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2023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의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을 주요 작목별로 몸으로 체험하고 소통, 공감, 책무를 통한 선후배 동료 직원 간 상호 이해할 기회를 만들어 조직 문화를 변화하고 활성화하고자 공통 학습 과정과 개별학습 과정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도입하였다. 공통 학습 과정은 직원들이 평소 희망하는 직무 분야를 신청받아 농약 작용기작 및 사용법, 다양한 미생물 활용법, 기타 교양강좌 등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개별학습 과정인 자율학습동아리는 분야별 주요 작목의 농업 현장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선후배 간 함께 고민하고 지식을 나누어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의 주요 경제 작목인 4개 분야(장과류, 핵과류, 인과류, 식량 및 채소) 농촌지도 분야 공무원 약 30명이 참여하여 현장학습 중심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한열 소장은 “신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105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월 29일(목) 광복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가 주관하는 제105주년 3.1절 만세재현행사와 기념식이 개최된다. 3.1절 만세재현행사는 29일(목) 오후 5시 20분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대형태극기와 함께,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난 곳으로 알려진 안동시청 내 독립운동기념석 앞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출발해 안동교회을 거친 후 웅부공원으로 행진하며, 당시의 상황을 재현한다. 이어 105주년 3.1절 기념식은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관련 강의,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타종식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손병선 광복회 안동시지회장은 “3.1절 만세운동의 열기를 체험하고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조국의 독립을 위해 고난의 길을 헤쳐오신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