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을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끄는 핵심 인물로, 농업 혁신과 관광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령군의 농업 기반을 현대화하면서 동시에 문화와 관광을 연계하여 지역 경제를 다각화하는 그의 정책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큰 과제로 남아 있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의 농업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고령군은 농업 중심의 지역으로, 이 군수는 스마트 농업과 기술 도입을 통해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힘썼다. 특히, 스마트팜 기술 도입과 농업 기반 현대화는 고령의 농민들에게 더 나은 수익을 보장하며, 고령군의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이 군수는 관광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다각화를 시도했다. 고령은 전통과 문화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이 군수는 이러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가야 문화를 중심으로 한 역사 관광 프로젝트와 문화 축제를 통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남철 군수는 고령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이를 위해 학술 연구와 문화재 관리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으며,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부각하기 위한 국제적 홍보에도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고령고분군을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령군은 가야 고분군 중에서도 특히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재 보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남철 군수는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고 후세에 전달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문화재와 관광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축제와 문화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경제적 기회를, 방문객들에게는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남철 군수의 인간적인 장점은 그의 소통 능력과 세심함에 있다. 그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가 자주 농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모습은, 주민들 사이에서 큰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그의 겸손한 태도와 섬세한 문제 해결 방식은 고령군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남철 군수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이다. 고령군은 노령 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젊은 층의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 경제와 사회적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이는 농업 인력 부족과 함께 고령군의 장기적인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남철 군수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창업 지원과 주거 복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먼저, 농업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고령에 정착할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해 젊은 세대들이 머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남철 군수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고령군의 인구 구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