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5일, 의성읍 원당삼거리 일대와 남대천 실외정원(크릭가든)에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가로수에 수목 보호대를 설치하고 월동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다양한 색감과 패턴의 친환경 섬유 수목 보호대는 겨울철 추위와 해충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는 기능은 물론, 삭막해질 수 있는 겨울 거리 분위기에 따뜻하고 특별한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보호대는 내년 2월 말에서 3월 초 월동기가 끝난 후 제거해 재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추위와 제설작업 시 사용되는 염화칼슘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의성읍 원당램프 구간과 북원사거리 중앙분리대 화단에는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슬로건을 담은 볏짚 방풍벽을 설치했다. 아울러 구봉공원, 서의성IC 주변 등 6개소 주요 가로녹지대에는 배롱나무·겹벚나무 등 추위에 취약한 수목 277본을 대상으로 보온재 설치 작업을 완료하며 수목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11월 20일(목) 오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의 활기찬 발걸음으로 북적이던 비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아동 약취유인 범죄 근절을 위한 ‘하굣길 안전확보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고, 아이들을 위한 가장 든든한 방어선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현장에는 최철환 여성청소년과장을 필두로 학교전담경찰관(SPO), 신평파출소, 기동순찰대 등 경찰과 교직원,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30여 명이 한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안전 울타리를 세웠다. 이들은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 선물 받지도 않습니다”, “위험한 상황일 때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합니다”라는 두 가지 핵심 안전 수칙이 적힌 피켓을 들고, 하교하는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각인시켰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괴예방수칙 카드뉴스는 딱딱한 교육자료를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키는 ‘생존 도구’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캠페인 홀동을 학교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연계하여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운영을 살피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내실을 더했다. 구미경찰서장은 “아이의 안전은 ‘선택’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봉화로운 문화극장>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공터다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봉화군의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군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경북의 인구소멸지역, 노령화 지역을 수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11월25일(화)에는 오후 3시에 법전면 법전한약우권역센터 실내강당 (법전면 경체정길 30)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만들기가 2시부터 운영되며 이후에는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이
[팩트신문 칼럼 = 발행인 이상혁 ] 국가보안법 폐지를 둘러싼 최근의 정치적 움직임은 입법 논쟁이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과 존립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국가의 최후 방어장치를 허물겠다는 주장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자체를 기초부터 뒤흔드는 충격적 선언과 같다. 야당은 이를 바라보며도 큰문제가 아닌듯 방관에 가까운 미지근한 자세를 취하고 있고, 여당은 국민의 불안이 뻔히 보임에도 본질을 피해가며 온갖 말장난으로 국가를 위협에 빠뜨리고 있다. 국가의 기둥이 흔들리는데도 정치권은 책임도 의지도 보이지 않는다. 그 사이 국민의 정서는 달라지고 있다. 예전의 ‘왔다 갔다 하는 행동’이 아니다. 이번에 흔들리는 것은 국가의 안전, 가정의 생명권, 그리고 대한민국의 존망이 걸려 있다.그만큼 국민의 분노와 불안은 깊어지고, 저항의 방식 또한 과거와는 다른 형태로 변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불안한 전망도 나온다.국가가 잘못된 법을 앞세워 국민의 생존 본능을 누르려 한다면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기존의 집회 방식이 아닌 훨씬 강경하고 조직적인 행동까지 준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누군가가 선동해서가 아니라 안보 공백이 현실화될 때 국민 스스로가 위협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김유진(여, 29) 선수가 대한민국 여자 중장거리 육상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김유진은 지난 15일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개최된 제18회 니타이다 챌린지 게임 여자 5,000m 경기에서 15분 33초 07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8년 4개월 만에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종전 기록 15분 34초 17을 1초 10 앞당긴 기록이다. 현재 국가대표팀에 소속된 김유진 선수는 평소 꾸준한 훈련과 철저한 컨디션 관리로 이번 기록에 도전해왔다. 김유진은 지난 10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5,000m 경기에서 대회 신기록 및 한국 역대 6위(15분 47초 15) 기록을 수립하며 이미 그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김유진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며“김유진 선수의 이번 신기록은 선수 본인의 강인한 의지와 유능한 지도자들이 함께 만들어 낸 눈부신 결과이자 28만 경산 시민의 자랑이다”라며“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경산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문화선도산단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아트 위크닉>이 7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친 행사 일정을 모두 마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트 위크닉>은 ‘예술 주말 소풍’이라는 의미로, 산단 근로자와 가족, 아울러 많은 구미시민들이 가까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으로, 구미 산단 일대를 순회하며 진행하였다. <아트 위크닉 시즌 1>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음악·연극을 주제로, △클래식 및 성악 앙상블 △인형극 △코믹 마임쇼 등의 공연과 △악기 만들기 △인형 만들기 △디지털 드로잉 등의 체험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아트월 전시가 눈길을 끌었으며,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된 영화 상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밤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아트위크닉 시즌 2>는 ‘도담공원’에서 미술·문학을 주제로 △명화 콘서트 △명상과 함께하는 힐링 요가 △명화 마술쇼 등의 공연과 △북바인딩 △책갈피 만들기 △풍경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어린이의 창의력과 신체 활동을 높여주는 ‘예술 놀이터’와 ‘보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가 깊은 울림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대가면 도남리 의병창의마을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화려한 규모보다 ‘의병 정신을 오늘의 삶 속에서 되살린다.’는 의미를 중심에 둔 문화예술제로,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국 여러 지역에서 의병 관련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성주처럼 가족 참여형 복합문화예술제로 재구성해 발전시킨 사례는 드물다. 특히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는 경북에서 가족 체험 중심의 복합 문화예술제 형태로 의병 정신을 축제화한 대표 문화예술행사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점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성주 지역 의병 후손 문중의 참여가 한층 더 확대되었다. 지난해 36개 문중이 함께했던 데 이어, 올해에는 37개 문중이 동참해 의병의 후예들이 직접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전통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문중 스스로가 참여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축제가 지역의 역사적 기반 위에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축제는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많은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의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5일 영주시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는 동시에 영주댐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오전 9시 30분 출발해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용미교·용두교·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가족, 연인,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영주댐을 따라 걸었고, 늦가을 특유의 맑은 공기와 잔잔한 수면, 주변 산자락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달라지는 자연의 모습은 참가자들에게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하는 힐링의 순간을 선사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영주댐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처음 알았다”며 “댐을 따라 걷다 보니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걷기 좋은 코스였고,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좋은 추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가 주관한 ‘2025 아태이론물리센터 국제컨퍼런스’가 지난 1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아태이론물리센터 사사키 미사오 신임 소장 취임을 기념해 ‘근본 물리학으로서의 우주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우주론·중력이론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컨퍼런스에는 천 피신 타이완대학교 석좌교수, 수냐예프 라시드 막스플랑크 천체물리연구소 명예소장, 알렉산더 쿠센코 UCLA 교수 등 세계 석학 14명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국내 연구자 및 청년 과학자들과 연구 동향을 교류하고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포항의 기초과학 환경을 높이 평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사키 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포항은 아태이론물리센터와 막스플랑크연구소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린 기초과학 도시”라며 “이러한 경험은 아·태 AI 센터 유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태이론물리센터는 199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제이론물리 연구기관으로, 19개 회원국과 협력을 이어오며 국제 공동 연구와 젊은 연구자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포항은 그간의 연구 인프라와 운영 경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이산면(면장 김경일)은 지난 16일 이산면발전협의회(회장 성승기) 주관으로 박봉산둘레길에서 열린 ‘2025 박봉산둘레길 걷기 행사’에 약 4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해 소중한 자연을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산면행정복지센터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산불 예방 문구가 부착된 휴대용 물티슈를 배부하며 일상 속 산불 예방 실천을 독려해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걷기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과 자연 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이산면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산면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걷기 행사와 자연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공동체 의식과 환경 보전의식을 높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