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권동목) 등이 후원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20일 경산시 가족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담근 김치를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혜경 강사의 지도하에 결혼이민자 등 22명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와 함께 김칫소를 만들고 김치를 버무리는 방법을 배우며 한국의 따듯한 겨울 준비 문화를 체험했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백천종합사회복지관의 홀몸 어르신, 아동복지시설(스토르게그룹홈), 결혼이주민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의 따뜻한 동참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외식업 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김장 나눔이 지역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장동을 둘러싼 의혹이 다시 시민들의 분노를 끓어오르게 하고 말았다. 성남시 야탑역 4번 출구 광장에서는 벌써 한달째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하루에도 수천명이 오가는 그곳에서 시민들의 반응은 이미 알고 있었다. 지나가던 이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박수를 치고, 어떤 이는 잠시 멈춰 발언을 듣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이 집회가 쉽게 끝날수 없다는 사실을 현장이 증명하고 있다. 해결될 때까지 간다는 전망은 이제 시민들 사이에서는 당연한 이야기처럼 퍼져 있다. 7일 오후3시 열린 집회에는 전직 시의원, 민주당 출신 시의원들이 현장을 찾았고, 약 50여 명의 시민들이 현장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었다. 오가는 시민들까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며 호응했고, 분위기는 외침보다 더 강한 분노로 채워져 있었다.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는 확신에 찼다. 대장동 원주민들에게는 300만원도 안되는 헐값으로 땅을 넘겨받고, 그 땅을 입주민들에게는 2500만원이라는 바가지를 씌웠다는 사실. 시민들은 이것을 우연한 일이라고 믿지 않는다. 이재명이 설계해서 만들어낸 시민 상대 사기 사건이라는 규정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성남의 공기는 이미 오래전에 기울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로부터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지방자치단체는 구미시가 유일하다. 이번 정부포상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거나 가족친화 경영을 적극 실천한 기업·기관을 선정해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18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2013년 경북 최초로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기관에 이름을 올린 뒤, 세 차례 재인증을 거쳐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조직문화 혁신과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며 일과 가정이 공존할 수 있는 직장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 왔다. 시는 육아휴직자 등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을 적극 활용해 동료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도내 최초로 모성보호시간·육아시간 사용자 대신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에게 월 5만원의 대행수당을 지급해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육아시간 사용자가 업무 부담 걱정 없이 자녀 돌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출산·다자녀 양육 공무원 승진 우대, 육아휴직자 2개월 이상 근무 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광식)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5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4주간 4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그 영광은 대구의 이상규 선수가 차지했다. 이상규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과 열정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남자부 1위는 대전의 김기석 선수, 여자부 1위는 경남의 배희숙 선수가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빛나는 주인공이 되었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고령을 찾아주신 그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선수 여러분들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은 “이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연구소가 지역농업연구기반 및 전략작목육성(R&D) 지원계정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 균형발전 사업의 타당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지역 균형발전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있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참외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참외 생산액 1조 원 달성’, ‘소득은 2배, 일손은 절반’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개발한 ▴‘포복형 수경재배 기술’과 ▴‘하향식 수직재배 시스템’은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재배기술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로봇․AI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한 ▴접목 로봇과 수확용 협동 로봇’의 농업 현장 적용 기술과 ‘담배가루이 스마트 포획기’는 농업 현장의 노동력 절감과 정밀농업 실현에 이바지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IT 전문기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2025년을 ‘관광 회복과 글로벌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한편,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집중 추진했다.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관광수용태세 개선, 콘텐츠 확충, 홍보마케팅 강화, 사계절 축제 운영, MICE 기반 조성 등의 노력을 통해 안동 관광은 단순 회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졌다. 산불피해 극복, 관광으로 다시 일어서다 3월 대형 산불 이후 관광객 감소가 이어지자 안동시는 ‘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할인 이벤트․SNS 홍보 등 관광 붐업 전략을 전개했다. 특히 『다시, 안동 ON(溫)』은 영수증 페이백, 기부 캠페인, 재능기부 공연 등 참여형 기부 문화를 선보이며 시민에게 정서적 치유를 제공했다. 약 5만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었고, 관광업계 지원과 민관협력도 활발히 이어졌다. 친환경 가치 담은 지속 가능한 축제 실현하다 암산얼음축제, 수페스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에서 친환경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대폭 줄였다. 특히 탈춤페스티벌에서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는 사상 최대 규모인 2조 1,000억원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750억원(3.7%)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840억원, 특별회계 3,160억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국·도비 공모 대응과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나서 역대 최대 예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고 경상경비·보조금·업무추진비 절감 등 세출 구조조정으로 증가한 가용재원을 민생 중심 분야에 배분했다고 강조했다. 주요 편성 방향은 △포스트 APEC 기반 구축 △취약계층 지원 △저출생 대응 △서민 경제 안정 △청년정책 강화 등이다. 분야별 예산은 △사회복지 5,896억원(28.1%)으로 가장 크고 △공공질서·안전·환경 3,152억원(15%) △국토·지역개발 2,482억원(11.8%) △농림해양수산 2,322억원(11.1%) △문화·관광 1,979억원(9.4%) △교통·물류 802억원(3.8%) 순이다. 포스트 APEC 사업에는 113억원을 편성했으며, △APEC기념관 25억원 △미디어월 조성 15억원 △보문관광단지 나이트 트레일 15억원 △포스트 APE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칠곡군의 오미애(45) 씨 가족이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내외 도서관에서 읽고 빌린 책이 약 2,500권에 이르며‘2025 경상북도 다독가족상’을 수상했다. 스마트폰과 영상 콘텐츠가 지배하는 시대에 온 가족이‘도서관을 쇼핑하듯’ 책을 찾아다닌 이들의 사연은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오 씨 가족은 올해 칠곡군립도서관에서 1,300여 권, 칠곡도서관에서 약 900권을 대출했다. 여기에 성주도서관·북삼도서관·대구 영어도서관 등에서 빌린 책과 도서관에서 읽고 두고 온 책까지 더하면 독서량은 2,500권에 달한다. 칠곡군 관계자는“한 가정의 연간 독서량으로는 전국에서도 보기 힘든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가족에게 독서는 특별한 목표가 아니라‘생활 습관’이 됐다. 두 자녀 박시후(15·순심중2), 박정훈(12•왜관초5) 군은 어릴 때부터 도서관을 놀이터처럼 드나들며 자랐다. 오 씨와 남편 박재영(45) 씨, 그리고 두 자녀는 원하는 책이 없으면 도서관을 바꾸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성주도서관, 북삼도서관, 대구 영어도서관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자신들에게 맞는 책을 골라 읽었다. 이들 스스로 “도서관 쇼핑”이라 부를 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어 7개소를 신규로 지정하고, 1호 골목형상점가인 중앙로동문상점가의 구역을 확대했다. 이로써 구미시는 총 10개의 골목형상점가를 갖춘 ‘경북 유일의 10호 보유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기존에도 3개소만으로 경북에서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하던 구미시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골목상권 육성의 선도 도시로 입지를 굳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경우 지정이 가능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7곳은 △구미역중앙골목형상점가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금리단길 △대하상가 △아카데미상가 △골드타워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다. 이들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경영·시설 현대화 사업 등 국비 및 도비 공모사업 참여 자격을 얻게 돼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특히 중앙로동문상점가 구역 확장과 함께 구미역중앙골목형상점가, 금리단길이 지정되면서 구미역 인근 상권에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새마을중앙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27여 년이 경과한 봉화 공설운동장 본부석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이용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시설 현대화를 통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총사업비 5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국비(기금) 18억 원, 군비 41억 원이 각각 지원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본부석 철거 및 재건축, 균열․부식 등 위험 부분 보강 및 보수, 노후 관람석 교체 및 운영시설의 현대화, 전기․음향․조명 설비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찬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과 각종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에도 이용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2026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