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영덕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영덕을 찾는 방문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이동 수단인 영덕관광택시 <타보게>를 활용해 교통비 부담 없이 영덕의 자연과 먹거리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혜택은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한국관광공사 X 대중교통 통합예매시스템 T머니GO 관광택시 출시기념 50% 할인 이벤트 ▲코레일 X 영덕관광택시 연계 할인 혜택이다. 먼저 한국관광공사는 7월 22일부터 대중교통 통합예매시스템인 티머니GO 앱에 관광택시 서비스를 출시하고 그 기념으로 ‘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티머니GO 앱 우측 상단 쿠폰 아이콘 클릭 ⟶‘관광택시 오픈 기념 50% 쿠폰’다운로드 ⟶ 결제 시 해당 쿠폰 선택 ⟶ 할인 적용을 받으면 된다. 영덕관광택시의 경우, 이용 금액의 60%를 지원하는 기존 혜택에다 티머니GO 앱으로 영덕관광택시를 예약, 결제하면 추가 50%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즉 영덕관광택시 지원금에다 추가 50% 할인가로 영덕의 주요 관광지를 편안하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의정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 강 의장은 “지난 1년은 군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쉼 없이 노력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사람 냄새나고 살맛 나는 예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 냄새 나는 의정활동’이라는 모토 아래,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써왔다. “진정한 변화의 시작은 군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곧 답이라고 믿으며, 항상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의장은 예천군의 지속적인 균형 발전을 위해 원도심 지역의 도시재생과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도청 신도시에서는 교육환경 확충과 육아 지원 확대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군민의 목소리가 우선되어야 하며, 충분한 소통을 통해 신중하게 변화의 방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상하수도협의회(회장 박연홍)는 지난 26일 선산출장소 시민소통실을 찾아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14개 상하수도 관련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노후 관로 정비와 안정적인 용수 공급,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협의회가 지역 인재 육성에도 뜻을 보탠 사례다. 기탁식에서 박연홍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미 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구미시상하수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소중히 쓰겠다.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구미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가치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할매 비트드림(BeatDream)」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칠곡’을 주제로 칠곡군의 대표 여성 활동가인 할매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참여해 지역사회 내 여성의 역량 강화와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 담긴 가사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완성한 것으로 생활 속에서 느끼는 양성평등 가치와 현실적인 내용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홍보 영상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지역 공동체의 목소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신청자는 모바일 스포츠상품권 5만 원을 받아 전국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과 공공체육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13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 후 휴대전화로 상품권 지급 안내(PIN번호 등)를 받은 후 ‘비플페이’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신청한 상품권은 9월 중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현장 접수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는 동시에 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영주1동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강석진, 부녀회장 이명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어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7월 29일,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삼계탕 파우치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봉사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새마을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김 모(여, 80세)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고, 삼계탕까지 챙겨줘 너무 고맙고 힘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석진 회장과 이명희 부녀회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기력이 걱정돼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영주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른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학서지 생태공원이 여름철 무더위 속 시민들의 쉼터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시는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서지 생태공원에는 쿨링포그(미스트폴 33개, 미스트바 28개), 대형 파라솔 4개, 수목 12주가 추가 설치됐다. 이 중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안개를 공기 중에 분사해 체감온도를 3~5℃가량 낮추는 장치로, 한낮 무더위에도 공원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어린이놀이터 주변에는 쿨링포그와 파라솔을 집중 배치해, 아이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늘과 수분을 동시에 제공하는 시설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쾌적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후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이번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도심 내 주요 공원과 생활권 공간에 폭염대응 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8일 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 케이(K)-과학자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케이(K)-과학자 매칭 데이는 경북이 추진 중이거나 기획하는 사업에 과학자의 전문 지식과 연구 경험을 연계·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연구 공간으로 활용될 ‘케이(K)-과학자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경북연구원에 마련된 케이(K)-과학자센터는 과학자들이 경북에 머무는 동안 연구와 도정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공유 사무실이다. 매칭 데이는 경북도청 팀장들의 사업 설명과 참석자 간 질의응답, 사업 계획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 특임교수는 ▴인공지능 중심 경북형 글로컬 대학 육성 방안(대학정책과) ▴지역 거점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AI데이터과)에 참여한다. 김무환 포스텍 특임교수는 원자력 발전과 안전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위원회 운영(원자력산업과) ▴고온 공정열 연계 수소 생산 기술 산업화(미래에너지수소과)를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모듈 원전(SMR)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략 수립(미래전략기획단)에 황일순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참여해, 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이행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했다. 총 401건의 사례가 예선에 접수돼, 이 중 159개 지자체의 191건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는 경제 및 지역산업 분야에 참가해 ‘왔니껴 안동 오일장’ 사례를 발표했다. ‘왔니껴 안동 오일장’은 전통 오일장의 공간을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낸 ‘공감과 회복의 공간’으로 재창조한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현장을 중심에 둔 실용 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타 지자체와의 정책 교류와 협력에도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이번 수상으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책 신뢰성과 실천 역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민선8기 공약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10일 ‘시민평가단’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기구는 공약 이행 과정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적 장치로, 시민 중심의 책임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평가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성별·연령·지역 인구 비율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한 18세 이상 시민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세 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할 방안을 논의한다. 10일 첫 회의에서는 위촉식과 기초 교육이 진행됐으며, 분임 토의를 통해 향후 다룰 심의 안건을 확정했다. 이어 9월 17일과 10월 1일에 열릴 2·3차 회의에서는 정부 정책 변화나 추진 여건을 반영해 계획 변경이 필요한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심의 안건에는 구미의 미래 발전과 시민 삶의 질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사통팔달 도로망 개선 △일반산업단지 조성 △제2농공단지 분양 활성화 등 산업·경제 인프라 확충 사업 △금오산 케이블카 설치 △봉곡지구·한천·백곡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