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4월 26일(토)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2025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는 고령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됐으며 봉사단체 및 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윷놀이, 6인 7각 달리기, 콩주머니 바구니 넣기, 고무신 과녁맞추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함께 하며 승부를 떠나 화합의 장을 만들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고령군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 이번 화합한마당 행사를 통해 봉사단체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하였다. 한편,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에서는 지난 17일 구미시 인동 로데오거리 및 원룸 주택가 일원에서 경북청 기동순찰대와 경운대학교(경찰행정학과), 자율방범대가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QR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주민 참여형 범죄예방진단 활동이다. 순찰활동을 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로 접속, 취약 요소를 진단하는데 체크리스트에는 가로등 밝기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상태, 생활불편 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다.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범죄예방진단 결과는 통계로 취합되어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지역 맞춤형 예방 활동을 계획하는데 활용된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순찰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예방 중심의 치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참석한 경운대학교 정승화 학생은 “평소 지나치던 거리도 범죄 취약 요소를 확인하고 나니 다르게 보였다, 이번 경험으로 생활 속 안전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욱 경찰서장은 “주민 스스로 점검하고 참여하는 과정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큰 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약자 및 도서관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도서관 노리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도서관 노리터」는 정보 사각지대의 독서 소외계층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시니어 「老리터」에서는 민화 자수를 활용한 풍경 만들기, 전통 자개 장식 기법을 응용한 손거울 만들기, 병아리콩을 활용한 연잎밥 요리 등 그림책과 연계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견학 및 그림책 프로그램에서는 아이스크림 그림책 읽기 및 나만의 아이스크림 마라카스 악기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노리터 프로그램 참여자는 “도서관을 처음 방문했는데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문화 휴식 공간의 편안함을 느꼈다.”라고 전하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시민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관내 퀵서비스 4개 업체(성광퀵원평지사, 싹다배달, KR(코리아라이더스), 행복퀵)와 함께 ‘우리동네 마음지킴이! 맘 라이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맘 라이더’는 배달기사들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해 자신의 정신건강을 살피는 동시에, 배달 과정에서 시민의 정신건강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특히 고립 위험 가구와 정서적 취약계층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해, 시민과의 접점이 많은 배달 인력을 ‘생활밀착형 인적자원’으로 활용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올해 배달업 종사자 90여 명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하고, 향후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을 수료한 기사는 배달 업무 중 위기 징후를 인지하면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배달 완료 문자에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안내 문구를 삽입하고, 이륜차 적재함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시트지를 부착하는 등 생활 속 정신건강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본부 고령군지부는 5.19(월) 고령군민체육관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군 전체 선거 공보물 분류, 발송 등을 통합 수행하기 위해 8개읍면 공동작업을 전국 최초 실시하였다. 이번 공동작업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선거사무개선 중점 요구사항으로 경북본부와 고령군지부가 협력하여 도선관위와 사전 논의하였으며, 고령군선관위에 여러차례 요구하여 전격 수용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고령군 8개읍면 전체 공동작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선거사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고유사무로 선거를 책임져야 하는 선관위가 당연히 그 중심이 되어 진행되어야 하나 전국의 많은 공무원노동자가 본인의 업무와 각종 비상근무, 악성민원 등으로 노동조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실정에도 위탁업무인 선거사무의 개선은 미미하다. 강현호 고령군지부장은“선거사무개선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력모집의 어려움과 더불어 산불비상근무, 선거사무, 재난재해대응 등 지자체 공무원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공무원노조가 앞장 서서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자체 공무원노동자에게 선거사무를 떠넘기지 말고 직접 수행하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최근 전국적으로 선거용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구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 선거사범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우선 구미 관내에서 사전투표소, 현수막, 벽보 등의 위치와 개수를 사전 파악,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훼손사건이 중복 발생한 곳 중심으로 방범진단과 순찰을 강화하고, 방범시설물이 부족한 위치에는 선거용 현수막 및 벽보 훼손방지를 위해 이동형 CCTV를 신속하게 설치하였다. 또한 지역경찰 및 자율방범대, 기동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후보자 신변보호 및 현수막 훼손 방지 등 각종 우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현수막이 게시된 곳 중심으로 예방순찰 강화 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엄정대응, 주요인사 신변보호,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안전한 선거기간이 될수 있도록 구미경찰서 全 기능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경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기증은 찾아가는 노인복지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봉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경차 ‘레이’(1천5백만원 상당)를 마련했다. 차량을 전달받은 봉화군노인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노인복지관의 이동서비스 제공에 꼭 필요한 차량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해주신 차량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로타리클럽 서인교 회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화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바탕으로 한 민간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안전 단체인 아마추어무선연맹김천지부 재난통신지원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함께 합동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그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목표로 ‘지금 바로 안전 실천’을 강조하며, ‘긴급상황 신고는 112, 119, 읍면동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자’라는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왔다. 특히, 안전신문고 앱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통장, 반장 우선 설치에 이어 주민자치단체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안전기능단체, 복지기능단체, 사회기능단체로 앱 활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에는 안전신문고 앱의 봄철 집중 신고 기능을 통해 도민체전 방문객들이 경기장 내 시설물에서 안전 위해 요소를 발견해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현장 안전 신고존에서 확인하고 조치했다. 김천시는 안전 단체와 함께 읍면동 안전 기능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지역 축제‧행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인 방문객 맞이를 위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총사업비 1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관내 전통시장 5곳에 다국어 안내체계를 구축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은 △다국어 서비스 개선 △시설 인프라 정비 등 2개 분야로 구성됐다. 다국어 서비스 개선 부문에서는 안강시장 등 4개소에 2,000만 원을 들여 영문 간판을 병기하고, 불국사상가시장에는 500만 원을 투입해 상가 안내도를 교체한다. 중앙시장 야시장과 성동시장 먹자골목에는 1,500만 원을 들여 다국어 메뉴판을 제작·비치할 예정이다. 시설 인프라 정비 분야에서는 황성상점가의 노후 간판을 500만 원을 들여 교체하고, 외동시장에는 3,000만 원을 투입해 통행로를 정비한다. 성동시장에는 2,500만 원의 예산으로 분리수거장을 새롭게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사업 시안 검토를 마쳤으며, 이달부터 공사에 착수해 다음 달까지 모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도청 동락관과 새마을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그 외 아동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도내 곳곳에서 초청된 초등학교 어린이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하여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먼저, 이날 백세 번째를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TBC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를 시작으로 남녀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주제 영상 ▴객석 토크 ▴어린이날 기념 영상 순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날을 함께 기념했다. 이후 어린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어린이댄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접목되어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기념식 주제 영상을 통해 우리나라 아동 행복지수에 관해 이야기하며, 성적을 좇느라 행복 낙제생이 된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전하고 ‘어린이는 반드시 행복해야 한다’는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