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첨단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통해‘문경새재 일원 개발사업’을 포함한 총 4개 주요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하며, 부서 간 업무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2025년 4월 밝혔다. 시는 1종 드론 조종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 3명을 중심으로 드론 운영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고정밀 영상자료를 기반으로 개발사업 대상지 공간분석, 공공시설 관리, 각종 행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드론 영상은 기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되는 항공영상 대비 약 500배 더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며, 지적경계와 지형지물을 정밀하게 판독할 수 있어 현장 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다. 대표적으로, 문경새재 일원 개발사업의 경우 드론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개발 예정지의 지형특성과 현장여건을 면밀히 분석하여, 불필요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적측량성과 검사에도 드론영상을 활용하여 측량의 정확도가 높아졌으며, 측량성과의 오류를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민원 예방과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드론 기술 도입을 통해 관련 부서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행정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앞장서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 총 86억 원을 투입해 ‘함께 만들고 모두가 건강한 보건·의료 환경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보건의료원의 환경을 개선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의료진 숙소 운영, 보건지소 및 진료소 그린리모델링, 최신 의료장비 도입 등 다양한 의료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송군은 의료 취약지라는 인식을 벗고, 수준 높은 의료복지를 누릴 수 있는 ‘메디컬 도시 청송’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공중보건의 감소 추세로 인한 의료 공백 문제에 대응하고자, ‘2025년도 의료취약지 진료의사 특별채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전국 15개 지역 공공의료원 중 유일하게 인근 종합병원과 진료 부문 위탁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진료과목과 응급실, 입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경북대학병원과 진료 협약을 맺고, 산부인과 전문의 및 전문 간호사를 주 1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애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저소득층, 디지털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 총 221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며,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www.lllcard.kr)에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저소득층 대상자는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팀(054-979-5113) 또는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1600-3005)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오는 5월 1일(목)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관내 공영주차장 7개소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금오산 주차장 ▲금오천 주차장 ▲원평가로 주차장 ▲광평천 주차장 ▲공단동 주차장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구평동 지하주차장 총 7곳이다. 단, 구미시청 부설주차장과 구미문화예술회관 부설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영주차장을 찾는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차관리원들에게는 재충전 시간을 부여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도 담고 있다. 구미도시공사는 무료 개방에 앞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작은 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25 김천시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동김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늘하루 fun & fun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식전 공연, 기념식, 식후 행사, 홍보·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식후 행사에서는 독도 플래시몹, 오징어게임, 태권도 시범, 댄스·밴드 공연, OX 퀴즈,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 외에도 에어바운스, 클라이밍·소방·싸이카 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이팅, 오삼이 포토존 등 24개 기관에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관계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특히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에서는 지난 17일 구미시 인동 로데오거리 및 원룸 주택가 일원에서 경북청 기동순찰대와 경운대학교(경찰행정학과), 자율방범대가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QR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주민 참여형 범죄예방진단 활동이다. 순찰활동을 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로 접속, 취약 요소를 진단하는데 체크리스트에는 가로등 밝기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상태, 생활불편 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다.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범죄예방진단 결과는 통계로 취합되어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지역 맞춤형 예방 활동을 계획하는데 활용된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순찰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예방 중심의 치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참석한 경운대학교 정승화 학생은 “평소 지나치던 거리도 범죄 취약 요소를 확인하고 나니 다르게 보였다, 이번 경험으로 생활 속 안전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욱 경찰서장은 “주민 스스로 점검하고 참여하는 과정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큰 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송정동에서는 지난 10일 경북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송정동 11개 단체가 모금한 성금 32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모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시작됐다. 모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 사업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재호 송정동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 모루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발전협의회에서는 지난 연말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평소 미등록 경로당 생필품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를 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26일,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이장 이응수) 마을회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생신 겸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번 잔치는 80세부터 92세까지 연세가 다양한 어르신 4명(김정희, 정정희, 이채화, 이순이)을 모시고 진행됐으며, 단순한 경로잔치를 넘어 마을 전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정성껏 마련한 식사, 케이크 커팅,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등을 함께하며 훈훈한 시간을 나눴다. 또한, 최병근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상욱 김천시의회 의원, 이응규 구성파출소장, 김창섭 구성초등학교장 등 지역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했다. 이응수 이장은 “어르신들께서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마을의 큰 자산이기에,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단위로 이렇게 따뜻한 잔치가 열린 것이 매우 의미 깊다.”라며,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시는 모습이 구성면 전체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핵심 교통 거점인 ‘공단시외버스매표소’를 40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공단시외버스매표소는 1985년 설치되어 현재 9개 노선, 1일 55회 운행,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내 핵심 교통시설이다. 수많은 근로자와 시민의 출퇴근과 이동을 책임져 왔지만, 오랜 세월에 따른 시설 노후로 이용에 불편이 발생했고, 전반적인 이미지도 시대에 뒤처졌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표소 내 ▲스마트 테이블 ▲편의 의자 ▲냉난방기 ▲무인발매기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발권 시스템은 대기 시간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이용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리모델링된 매표소를 둘러보고, “공단버스매표소는 단순한 버스정류장을 넘어, 구미공단과 근로자의 삶을 함께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교통 환경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8일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진드기(SFTS)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응은 지난달 경북 안동에서 SFTS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내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의성군과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진드기 주요 서식지를 중심으로 △감염병의 위험성 △증상 및 대처법 △예방수칙 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교육하며,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치명률 18%에 달하는 감염병이다. 특히 의성군은 논·밭·임야 등 진드기 서식지 비율이 높고, 고령의 농업인 비중이 높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최근 3년간 진드기 발생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드기 다발생 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고령층 중심의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 중이다.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