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명진)은 3. 20일(수) 오전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제79번째 식목일을 기념하여 진행한 면민 한분 한분 에게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실시 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참여 면민에게 1인당 왕살구 나무 2본의 묘목을 배부 하였다. 왕 살구는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은 유실수로 면민 호응이 높은 계절 품종 이다 또한 참여 면민은 매년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하는 관계자 분들게 감사 드리며 산불예방을 위해 농산폐기물 소각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을 약속 하였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 지는 시기로 군민 한분 한분이 직접 나무 심기를 통해 살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살림을 지키는 산불예방에도 적극 동참”을 당부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다산면 상곡리 일원 공동주택(월드메르디앙)에 대하여 3월 15일 사용검사 승인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산 “월드메르디앙”은 2016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되었으나 부동산경기 침체, 코로나 영향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다 2021년 1월 사업 착공하였다. 월드메르디앙은 최초 건설사 부도 및 코로나 시국, 화물연대파업 등 준공 까지 상당히 어려운 난관이 있었으나 고령군, 하나자산신탁, 시공사, 입주예정자 대표단의 사업정상 추진 노력으로 준공을 하게 되었다. 해당 아파트는 공동주택 631세대(부지20,070㎡)로 59형 376세대, 72형 142세대, 84형 113세대, 6개동 지상 33층의 건축물로 조성되어 고령군의 랜드마크로, 이달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약 1,500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월드메르디앙 준공으로 인구감소가 가속되는 인근 시·군과는 달리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되어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대표와 장애인 보호자, 김정도‧이지연 시의원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설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은 장애인에게 일정 기간 주거‧일상생활 등을 제공하고,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단기간 휴식을 제공해 가족 기능 회복과 유지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겪는 긴급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단기 거주시설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장애인을 위한 사업 소개,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긴급 돌보미」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긴급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단기 거주시설 설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 특히, 장애인 보호자의 일시적 부재(입원, 수술, 경조사 등)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채우는 데 필요한 시책을 개발해 장애인 가족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긍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공모를 통해 2024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116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제교류 운영학교는 우리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뿐만 아니라 이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초․중․고 130여 개 학교가 신청해 심사를 거쳐 지난해보다 24교가 증가한 총 116교(초등학교 11교, 중학교 37교, 고등학교 68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의 여건, 운영계획 등에 따라 최대 1,5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한 직업계고 8교 중 7교가 공모에 참여하여 모두 선정됐으며, 이는 경북교육의 관심과 방향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학교의 국제교류는 온라인 교류, 방문/초청 교류, 블렌디드교류(온라인+방문/초청) 등 3개 유형 중 학교의 특색에 맞게 자율적인 주제로 운영된다. 2024년도 국제교류 운영학교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 나눔 교류, 창의적 체험활동 청소년 교류, 세계시민 교육 교류, 이주 배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경북 영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영농철 농촌 일손나눔 프로젝트’를 6월 말까지 2개월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나눔 프로젝트는 부족한 영농일손 문제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촌의 멀어진 사이를 이어주고 상부상조하는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의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 추진된다. 올해는 농촌 일손나눔 지원범위를 확대해 도시와 농촌의 기관 및 단체가 서로 협력해 추진하는 농촌 농로정비, 폐비닐 수거,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지원한다. 농촌 일손나눔 우선 지원대상은 홀몸·장애·고령·부녀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이다. 일손나눔 희망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정보취약 계층의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통장 등의 추천을 통한 신청도 병행된다. 시는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6월 말까지 2개월간 운영하며 우선 지원농가 등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선별해 일손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 적기 영농을 도모하며 농가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농촌인력 필요 농가에 대해서는 북부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9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 주관으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체육회 임원과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필승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은 단기 수여, 결의문 낭독, 격려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구미시선수단 960명(선수 641명, 임원 319명)의 사기를 진작해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의지를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참석한 모든 분들의 단합된 관심과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오랜기간 힘든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단과 그 곁을 지켜준 지도자,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 시장은 “새로운 구미시대를 염원하고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열심히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에서 개최되며, 구미시 선수단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4월 24일 제275회 임시회 폐회중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안건으로 하여 제4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22일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였고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공공기관장으로서의 비전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위원들은 후보자의 전공이 환경공학이기에 전문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구미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다는 점을 근거로 적합 의견을 채택했다. 김춘남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시민들이 눈높이에 맞는 인사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적극적으로 인사청문회에 참여해주신 의원님들과 협조해주신 집행기관 공무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후보자가 취임하게 된다면 위원들의 당부사항을 반영하여 기술원을 잘 이끌어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이 ‘2024년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문화시설과 자원을 토대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예천청단놀음, 개심사지 오층석탑 등을 접목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박물관은 ‘도란도란 이야기가 꽃피는 예천박물관 나들이’로 ‘박물관에서 즐기는 전통문화’를 주제로 유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는 데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은 문화유산과 접목한 놀이 위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아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금년 수장고 증축사업(150억), 문화재청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1억원), 문화재청 생생문화유산 사업(5천만원),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대여사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관내 의료기관 최초로 구미강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17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창혁 경북도의원,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 김근한 의원, 소진혁 의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구미시 간호사회와 호스피스 및 종교 단체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미강동병원은 23년 4월부터 24년 2월 말까지 약 11개월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했으며, 24년 1월 중앙호스피스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2월 22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전문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전국 104개소, 경북은 6개의 병원이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 중이다. 구미에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으로서 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팀은 전문의 1명, 간호사 8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10명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몽골 총괄교육청(청장 냠 오치르, 차관급)과 따뜻한 경북-R컴퓨터 나눔 협약식을 했다. 몽골 총괄교육청은 교육 분야 정책 개혁을 위해 2022년에 신설된 총리 직속 기관으로, 2027년까지 초중등학교에 디지털 기기 8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학교 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몽골 교육과학부가 자국 내 초중등학교 교육 정보화 기반 조성을 위해 경북교육청에 디지털 기기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3년간 매년 300여 대의 R컴퓨터를 몽골 학교 현장에 지원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사용 연한이 초과한 디지털 기기를 학교에서 수거해 이를 재자원화한 R컴퓨터를 개발도상국에 기증하는 국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몽골과의 협약에 앞서 과테말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등과 R컴퓨터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과테말라 184대의 R컴퓨터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781대 지원 등 총 965대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에티오피아와 몽골에 R컴퓨터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